"25년 감사의 열매"
1985년 11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에서
사고로 말미암아
죽음의 언덕을 넘어갈 때
나 같은 죄인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1982년 리비아 벵가지 현장에서]
이레 동안 주야로 기도하고 1985년 11월 22일 서울에 돌아올 수 있음에 감사하며,
18개월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1급 장애인으로 25년이 지난 오늘까지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어린 딸을 선물로 주시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심도 감사하며,
건강한 교회에서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수요일은 거리에서 전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목요일은 병원에서 전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토요일은 거리에서 전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주일은 터미널에서 전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걷고 뛰지 못하는 장애인이
전도자를 운전으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세상에서 방황하는 나그네에게
삶의 글로 전도지를 만들어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간증 수기 “은혜의 샘물”
“감동의 샘터” 책을 출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2009년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고]
전북일보, 익산투데이, 새 전북신문, 전북중앙신문,
벼룩시장, 전북 기독신문에서 삶의 열매로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대전극동방송, CBS 전북방송,
CBS 서울방송 라디오,
금강방송, CBS. TV에 출연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서
간증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성경 필사를 쉬지 않고
7년 동안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신, 구약 성경 필사
16회를 필사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짧은 학교생활로 말미암아
상을 받은 기억이 없는데,
삶의 수기로 전라북도 지사 상을 받게 하심에 감사하며,
한국 척수장애인 수레바퀴선교회와
한국 민들레장애인 문인협회에서
문학상을 받게 하심에 감사하며,

[20110년 봄 새만금에서]
휠체어를 타고 세상으로 나가서
자동차를 타고 운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하루의 삶을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을 구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세상에서 100년을 살아도
지나간 삶을 돌아보면 안개와 같고,
풀과 같으며
꽃과 같이 시드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었어도
실족하여
천국으로 올라가지 못하면 썩은 밧줄을 잡은 것이요
세상의 금은보화를 다 준다 해도
구원의 선물과 바꿀 수 없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하며,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선물을 받아
천국에 이르는 날 잘했다 칭찬을 받지 못해도 감사하며
잘했다 칭찬을 받으면 더욱더 감사하며,
부족하고 연약한 아들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10년 11월 22 이충묵 집사
첫댓글 감사하며 사시는 집사님 아름다워요~!
은혜로운 간증 제삶을 다시돌아보게됨니다 불평하구 인생에삶에 무게를 버거워했던 자신이 부끄럽씀니다 집사님 감사함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사시는군요..부럽습니다,,집사님의 평안한 웃음속에도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심을 느낄수가 있네요,,수레바퀴선교회를 조금은 아는데요..홍이석목사님도 아주인격이 좋으신 목사님이시더군요..명사모님은 물론 음식솜씨와 미모도 아름다우시고요..겸손하시더라고요..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이 늘 함께하시는 가정으로 쭈욱 인도함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샬롬.감사합니다..저 자신을돌아보게되네요..집사님 간증을보게되어감사합니다..저에게도 집사님과 똑같은고백이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