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제가 완죤 퇴마록 제작 토론에 불을 붙인 셈인가여.. 퇴마록 제작에 대한 의견 하나더 입니당~

^^; 밑에 어떤 분 글을 봐두.. 퇴마록 만화 톤을 아일랜드처럼 하자는 의견이 있으셨는데..ㅎㅎ.. 저두 어느정두 공감했습니당.. 우선,,, 애니 하나 만드는것두 보통 힘들구 돈 많이 드는 일이 아닐텐데.. 만화서부터라두 먼저 어느 정도 보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것두 좋을거구여.. 밑에 글쓰신 분 궁금해하셨던... 아일랜드 만화의 작가는 윤인완님 양경일 님입니당..(^^;;과거엔 아일랜드 카페에두 갑했져..) 아마 그림을 양경일, 줄거리를 윤인완님이 짜신 걸루 알구는 있는데.. 아..암튼... 전형적으루(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일본 만화식으로만 의존한다는건 저두 그리 좋은 방법이라구는 생각 안하구여.. ^^;; 사실 아일랜드같은 거만 봐두.. 아일랜드라는 만화루 인해 알려 지면서 아일랜드 소설 역시 꽤(퇴마록하구야 비교가 안되지만..)독자 층을 확보하지 않았습니까...................더군다나 아일랜드가 소설에서 많이 읽혀진데 공헌을 한 요인이 퇴마록과는 달리 아일랜드 만화의 캐릭터들이나 장면들에 대한 독자들의 이미지 각인이라고두 생각되구... 암튼 그런 면에서두 퇴마록이 어느 방식으루든 미디어화되어 제작되는 것두 부가가치를 따져봤을때 나쁠건 없다구 보구여~ 퇴마록의 시리즈 드라마화 또한..........ㅡㅡ;;; 뭐 다소 무리는 있지만 불가능은 아닐꺼라구는 보는데여..(^^;; SBS의 고스트를 보니.. 그때 제작비보다 더 많이 쏟아붓기만 한다면..ㅎㅎ) 문제는 그런식으루의 제작이라면.. 드라마의 횟수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할꺼라는 거져..ㅡㅡ;; 퇴마록 분량상..글구...퇴마록의 공간적 배경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일상... 촬영지의 선정에도 만족할만큼은 절대 확보를 할 수 없다는 한계성두 갖구 있구여...ㅡㅡ;; 말세편만 예를 들어두 6권에 선보여지는 장소.... 그런 촬영지 확보 다 할수 있을까여..설사 남미를 대신할 배경지루 동남아를 택한다 해두 인도 신전 같은 곳은 외국 현지 촬영은 거의 허가가 안될테니 신전은 세팅을 할 수밖에 없을꺼구... 그쪽 부지 확보 역시 골칫거리... 특수효과 제작이나 외국인 배우 섭외 이전에 이런 공간 배경 확보서부터 드라마나 외화는 난해한 점이 많습니당.... 따라서 이전에 망했던 영화에서두 봤듯.. 국내편 정도의 스케일루 축소될수 바께 없는데여..ㅡㅡ;;;;;;;;;; (이런 한계성을 가지구는... 영화화 쪽으루는 그리 비전이 없어보이졍~) 대충 그런식으루 드라마를 찍었다구 생각하면 배우는......이러치 않을까..하는 생각이..^^;;;; 이미 국내편쪽의 영화루 배우는 나왔으니.. 전 말세편을 기준으루.. 현암 : 최민수 10년이란 세월이 흘러두 흘렀구.. 어느정두 생각 두 신중해진 모습임다..적당히 늙(?)기두 했져. 사실 이성재 씨두 어떨까 생각해봤지만..흠....ㅡㅡㅋ 그냥 이성재씨루 할껄 그랬나? 준후 : 정태우..or 안재모(야인시대의 젊은 김두한 역이져?ㅋㅋ) 열분들이 무시할지두 모르지만.. 이런쪽의 진지한 연기는 이 분들이 젤 잘하십니당. ^^;; 논스톱 이미지에만 치중할게 아니라 경력으루 보나 뭘루 보나..저 밑에글 나왔던..김재원.. 흠.. 글쎄여..ㅡㅡ;;;;;;;; 박신부 : 역시 안성기(약간 분장을 늙게 하구..) or 전무송 전무송님은 여러분들이 아실지 모르겠는데.... KBS (무슨 제목이드라..ㅡㅡㅋ)시트콤에 출연하시는... 태조왕건에두 나오셨졍..백제국 책사루... 아마 부드러운 이미지루는 이분이 젤 조을꺼 같은데..(^^;; 영화 예스터데이 에서두.. 박사인가 몬가루 나오시든데..) 아라 : 김민희 or 공효진 ㅡㅡ;; 돌던지셔두 할말없습니당.. 다만... 그냥 배우들의 외모 만을 보진 않구... 어울리는 배역, 성격을 따지다 보니.. 승희 : ㅡㅡ;; 여..역시 추상미인가..아니면..김윤진씨 정두 갑자기 그럴듯한 승희역이 전혀 생각 안나네여... ㅡㅡ;;;다만..전지현만은 제눈에 흙이 들어가두 안된답니당~(ㅡㅡㅋ) 연희 : 이영애 흠.. 이승연씨두 생각을 해봤지만... 약하구 부드러워 보이는 듯..... 스토리에 결정적인 반전을 가할만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봤을때..전 이영애씨가 가장 적합하다는.. 무색화상 (-_-;;) : 김학철(?)씨..(태조왕건의 박술희 역) 왜 이분밖에 생각이 안나는고 하니...... 대부분의 도인들이나 거사님은.. 연령이나 신분상 적합한 탤런트나 배우를 찾는단게 제 아는 범위상 거의 불가능해성.... 그냥 순간적으루 생각나는 분만 한분 적었습니당.. 준호 : ㅠㅠ 정말 어렵네여... 그 연령층두 찾기 어렵구.. 그 성격 그 역할두 찾기 어렵구..설령 있다구 해두 아역 이름을 그러케 잘 아시는 분두 없으실테구...누구 아시는분 안계시나... 백호 : 박용우 (쉬리에서 낙하산 역..-_-;;) or 김민종(?) 핫핫핫!! 뇽무입니다.....ㅡㅡ;;; ㅡㅡ;; 기타 다른 역들이 짐 머릿속에서 뱅뱅 맴도는 관계루 여기까지 적도록 하졍... 아..암튼... 결론적으루는... 이런 캐스팅들루 영화든 뭐든 찍는것두 좋긴 하지만.. 위험하게 드라마나 영화에 손을 대는것부다는.. 퇴마록은 만화루 제작되서 (다소 안정적(?)으루) 그 독자층을 넓히거나 애니루 만들어져..(사실..소설속의 제한된 인물 전형 묘사는... 시각 + 청각 두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하는 배우보다는..... 목소리만으로 충분히 그 특성을 살리는 성우가 더 유리한 점두 있으니... 그것두 애니메이션쪽 제작의 어드벤테이지라면 맞겠져..) 더 인기를 끌거나 해서 여차하면 잘 수출(?)두 시킬수 있게,..헤헤~ 불가능할까여..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