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의 명화 '파워 오브 원 (The Power of One)' 성우진
[2003.11.01 방영]
이선호 - PK 7세 役 (가이 위처)
이미자 - PK 12세 役 (사이먼 펜튼)
강수진 - PK 役 (스티븐 도프)
김병관 - 기엘 피트 役 (모건 프리먼)
황일청 - 닥 교수 役 (아민 뮬러 슈탈)
김용식 - 마레이 교수 役
김태훈 - 교장 선생님 役
이종오 - 감옥 소장 役
권혁수 - 브래틴 총경 / 대위 役
박지훈 - 권투장 관장 / 목사 役
최 한 - 보먼 중사 役
이진홍 - 야피 보타 役
표영재 - 모리 길버트 役
이병식 - 기대온 두마 役
김지영 - 미리엄 시술루 役
박소라 - 마리아 役
문남숙 - PK 엄마 役
박태호, 방성준, 이원찬, 정재헌
덧글)
MBC 영화의 변화가 일시적인 걸까요? 아니면 작은 혁명인가요?
간만에 MBC 영화를 보며 안정감과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신, 구 조화나 캐스팅도 적절했고요...권혁수님이 무려 단역을...;;
모건 프리먼에 김병관님은 예상을 좀 했지만
PK에 강수진님은 MBC 였기에 조금 의외였습니다
최근에 정미숙님, 손정아님이 기용되었지만 이 정도로 변화가 있을줄은...
한가지 아쉬운 점은 PK 어린시절을 맡았던 이선호님, 이미자님 성함이나
조연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 성우분들의 성함이 대거 빠졌다는 겁니다
사실 이 정도로 캐스팅에 신경 써 준 점은 무척 놀라운 일이지만
간혹 MBC 성우진 자막이 누락되는 점에서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성우기용 상한선이 넘을 경우 상부에 보고 될
더빙제작 비용을 은근히 축소시키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건 아닌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본 최고참 신석균 피디님이 이 정도로 변화를 준다면
앞으로 MBC 영화의 변화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일시적인 것이라면 저도 할 말이 없지만...
조연 부분에서 약간 확신이 안가는 부분도 있는데 틀린 점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표영재님, 정재헌님, 문남숙님이 약간...박소라님처럼도 들렸는데...;;
첫댓글 아...저도 그래서 상당히 열받았다는...그나저나어제의 성우진 너무너무 뿌듯했습니다 T.T
예전에 이 영화 kbs에서 한 적 있어요, 최덕희님께서 어린 pk 모두 맡으시고 pk 여자친구까지 맡으셔서 미소를 지었던..^^;; pk는 그때도 강수진님께서 하셨는데 또 맡으셨네요~ 모건 프리먼 역시 김병관님이셨던 걸로 기억해요~
mbc 성우진 누락에 그런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있군요...;; 너무하네요, 정말..;; 선명히 들리는 목소리가 성우진에서 빠졌을 때 정말 어이없어요...
아예, 그때도 김병관님이 하셨었고, P.K의 엄마는 김성희님이 하셨었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도 MBC의 외화 더빙이 이런식으로 계속되면 좋겠네요~
마리아는 박소라님이셨던걸로 압니다. 소라님이 캐스팅 되셨다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청년 P.K역은 2번째로 수진님께 제의가 갔던 걸로 압니다. 쳣번째가 누구였는지는 비밀~
저... 제 기억이 확실하다면, 모건 프리먼은 김병관님이 아니라 박상일님이셨던 걸로 압니다. (KBS) KBS 파워 오브 원을 봤을때, 김병관님이 아니어서 놀랐었던 기억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외화거든요. 유선을 통해 다시 봤었을 때, 너무 기뻐서 성우 한마당에 자랑을...) 참으로 주책맞게도... ^^;;
근데 김지영님이 나오신 게 확실한가요? 전 미리암 시술루도 문남숙님이 하신 줄 알았어요. 김지영님과 문남숙님의 목소리는 비슷하게 들려서 구별을 잘 못하겠어요. 저만 그런가요?
저도 김지영님에 대해선 확신을 못하겠네요.. 김지영님이 문남숙님과 비슷했던가요? 역시 내공부족으로 힘들군요 ^^;;
저도 성우진은 꽤나 좋았다고 생각해요.. 저도 PK의 수진님은 꽤나 놀랐다는..[거의 KBS성우분들쪽은 MBC에서 보기가 힘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