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수우님의 글을 보니 어찌하여 저의 경우와 똑같습니까? 저도 2003년도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때당시에 서울 경희대학병원에 재활의학과 동통 클리닉 실에서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저는 수술을 하지않고 등에 주사를 놓아서 통증이 금방 없어지고 그 뒤로부터 지금 현재까지 병원에 외래로 다니고 있어요. 수우님의 글을 보니 안타까운 사연이라 감히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뻐른 시간에 쾌유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컨데 수술을 하시지 않고 내원을 하셨으면 더욱더 공감할 떠인데 어쩔수없네요 그리고 저도 지금 벌침으로 맞고 있어요 도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네..감사합니다..제 소견으로는 사람의 척추는 S자가 가장 건강하고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철봉에 매달리거나 견인치료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자허리를 만드는것들이고 취침할때 무르부위에 베게를 바치는것 역시 일자허리를 만드는게 아닐까싶어요..딱딱한 곳에서 잠을자라는것도 허리에 부담을주는 잠자리가 아닐런지요..수술을 해야할지 벌침으로 끝을 봐야할지 많이 고민됩니다..통증의 강도가 벌침의 의지를 이기고 있거든요..
네발 짐승은 허리통증이 없다고 하더군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허리에 하중이 가해지면서 굽어진다고 합니다. 허리가 적당한 굴곡일 때는 건강한 허리라고 하겠지만, 그 굴곡이 심해지면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무릎 아래에 쿠션을 받히는 거나 거꾸리 등은 심한 허리의 굴곡을 조금 완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허리가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네, 좋은 곳에 맞고 있네요. 다만 배 부분을 압진해서 하루는 척추 쪽, 다음 날을 배 부위를 놓는 요령으로 바꾸면 어떨지요. 너무 장기간 같은 부위를 놓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몸과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약 1개월 정도 쉬었다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효과가 좋습니다. 우선 시침 부위가 딱딱해지면 벌침을 멈추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 때 나오는 진물은 농백혈보다 벌침을 몰아내기 위해 몸에서 진물을 동원시키는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수우님의 글을 보니 어찌하여 저의 경우와 똑같습니까? 저도 2003년도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때당시에 서울 경희대학병원에 재활의학과 동통 클리닉 실에서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저는 수술을 하지않고 등에 주사를 놓아서 통증이 금방 없어지고 그 뒤로부터 지금 현재까지 병원에 외래로 다니고 있어요. 수우님의 글을 보니 안타까운 사연이라 감히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뻐른 시간에 쾌유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컨데 수술을 하시지 않고 내원을 하셨으면 더욱더 공감할 떠인데 어쩔수없네요 그리고 저도 지금 벌침으로 맞고 있어요 도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관심에 감사드립니다..격려에 힘이 솟는듯 합니다..
벌침을 맞고 있는 부위에 꾸준히 맞으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스트레칭과 운동도 꾸준히 하셔서 허리근육을 강화시켜주셔야 할테고요.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잠을 잘 때 무릎 아래 다리부분은 쿠션에 올려서 높게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꺼꾸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네..감사합니다..제 소견으로는 사람의 척추는 S자가 가장 건강하고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철봉에 매달리거나 견인치료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자허리를 만드는것들이고 취침할때 무르부위에 베게를 바치는것 역시 일자허리를 만드는게 아닐까싶어요..딱딱한 곳에서 잠을자라는것도 허리에 부담을주는 잠자리가 아닐런지요..수술을 해야할지 벌침으로 끝을 봐야할지 많이 고민됩니다..통증의 강도가 벌침의 의지를 이기고 있거든요..
네발 짐승은 허리통증이 없다고 하더군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허리에 하중이 가해지면서 굽어진다고 합니다. 허리가 적당한 굴곡일 때는 건강한 허리라고 하겠지만, 그 굴곡이 심해지면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무릎 아래에 쿠션을 받히는 거나 거꾸리 등은 심한 허리의 굴곡을 조금 완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허리가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허리를 만들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봐야겠습니다..좋은 정보있으시면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네, 좋은 곳에 맞고 있네요. 다만 배 부분을 압진해서 하루는 척추 쪽, 다음 날을 배 부위를 놓는 요령으로 바꾸면 어떨지요.
너무 장기간 같은 부위를 놓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몸과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약 1개월 정도 쉬었다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효과가 좋습니다. 우선 시침 부위가 딱딱해지면 벌침을 멈추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 때 나오는 진물은 농백혈보다 벌침을 몰아내기 위해 몸에서 진물을 동원시키는 수도 있습니다.
에..선생님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시침을할때 복부와병행하여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경우 한번은 직침으로,한번은 발침으로 하고있습니다. 농백혈이 나오는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꾸준히 시침하여 벌침의 효과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