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言)에 물린 사람은 입원중>
‘개에 물린 사람은
반나절 만에 치료받아 귀가했고,
뱀에 물린 사람은
3일 만에 치료를 마치고 돌아 갔습니다.
그러나
말(言)에 물린 사람은
아직도 현재 입원중입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얼마나 독하고 치명적 상처이기에
뱀독을 능가하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실감나게 해주는 문구입니다.
그래서 공자께서도
천하를 주유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삼사일언 (三思一言)”
"삼사일행 (三思一行)”
한마디
말하기 전에 세 번을 생각하고,
한 번
행동하기 전에 세 번을 생각하라.
누워서 침을 뱉으면,
그침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자기 얼굴에
떨어 진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자기 입을 떠난 험담이
어떻게 돌아올지를
생각 못하는 바보 보다 못한
어리석은 사람이 또한 있습니다.
입으로 전하지 말고
가슴으로 말을 전하라는 말처럼
비난과 험담은
자신과 듣는 사람
모두를 잃게 만듭니다.
남의 티끌은
보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의
티끌은 보지 못하고 남을 비방하고,
험담만하면
자기 인격도 떨어지고
평생 비난과 빈축만 살 뿐입니다.
혀끝으로
내뱉은 말은 아첨이고,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말은
칭찬이라고 했습니다.
남을 칭찬하고
존중해 주면 미담이 덕담이 되지만,
남을 비방하고,
험담만 늘어 놓는다면
자기에게 돌아 오는 것은 적개심뿐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남의 비방만 늘어 놓지만,
지혜로운
자는 그 말을 듣고
자기 자신을 배워 나간답니다.
두 눈 꼬옥 감고,
가슴에 손을 얹어 마음속
깊이 명심하는 날이길 바랍니다.
출처: 법인양도양수카페(두레컨스콘M&A) 원문보기 글쓴이: 김현돈(두레컨스콘M&A)
출처: 브레노스창의영재교육연구
첫댓글 이 좋은 글
두 눈 꼬옥 감고,
가슴에 손을 얹어 마음속
깊이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