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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와 홍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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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 게잡이 어구 어업분쟁이 조정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대게잡이가 시작되기 전에 도 고시로 홍게와 대게 조업 경계해역을 정할 계획입니다. 강병교 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는 대게 자망과 홍게 통발 어업간의 해묵은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1억 6천여만원을 들여 동해 수산연구소에 용역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동해 수산연구소의 대게류 시험연구 조사에서 대게의 경우 수심 4백미터 이내에서 주로 분포하고 홍게는 4백미터 이상 수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두 어종의 조업 경계 구역으로 정해 다음달말까지 고시를 하고 정부에도 수산자원 보호령에서 반영하도록할 계획입니다.
전화◀INT▶ 허필중 경북 수산진흥담당 (경북 수산 조정위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대게 자망과 근해 홍게 통발 조업구역을 고시하도록하겠다)
C.G 또 울진 왕돌초 주변 31 제곱킬로미터와 영덕 축산 앞바다 30 제곱킬로미터에 대해서는 암컷이 산란하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게 포획을 금지합니다. 이같은 대게 조업 구역 설정 안에 대해 경북 홍게통발협회는 수용의 뜻을 비치면서 해묵은 어종어업 분쟁은 조정될 전망입니다.
전화◀INT▶ 이재길 경북 홍게통협회 회장 (경북도 담당자한테도 그랬고, 처음 약속한대로 우리가 조사를 해보고 나서 하자) 한편 경상북도는 대게 금어기인 현재 집단 산란 서식지인 울진의 왕돌초 네군데 해역에 자망이나 통발을 쳐놓은 어민들에게 다음달말까지 철거를 명령하고 이 기간 입어도 금지시켰습니다.
MBC뉴스 강병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