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동계시즌 김용식 선배님의 일철 로라방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올해 자전거 입문하고 재미있게 탔지만 훈련량은 많지 않았기에 기대 하고 있었던 동계훈련이었습니다.
훈련 참석자 (8명)
- 정연이, 권순태, 유창, 전아미, 정진해, 김재곤, 양철호, 김은파
이번에는 새로 코치님까지 초빙하여 새로운 매운맛(?)이 첨가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 참여하실 예정입니다.
첫 모임인만큼 이태준 회장님과 김난 훈련부장님께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위해 참석해 주셨고 첫날인 만큼 자전거 거치와 클릿 슈즈 등 준비시간이 필요하여 6시 전에 도착했습니다. 곧이어 정진해 선배님이 금방 도착하셨고 한분 한분 들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준비 마친 분들께서는 간단히 웜업을 시작하셨고, 김용식 선배님과 회장님, 그리고 훈련부장님의 훈화말씀과 함께 훈련 곧 시작합니다.
훈련내용
웜업 30분
캐이던스 훈련 20분
양쪽 밸런스 훈련 10분
업케이던스 훈련 10분
리커버리 5분
훈련에 조금 체력안배를 해 가며 덤볐어야 하는데 그냥 막 쏟아부었더니 체력은 금방 바닥나고 정신이 혼미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농담도 주고받으며 즐겁게 시작했지만 곧 말수가 없어졌고 고개를 들지 못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훈련인 만큼 많이 힘들것이라는 말씀이 제대로 느껴질만큼 모두들 열띤 훈련으로 너무나 겸손해져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유창선배님은 전방주시 끝까지 해주신듯 합니다만...)
훈련이 마무리 되었지만 헐떡거리는 숨은 멈추지 않았으며, 근육을 무리하게 썼는지 쥐가 날 것 같았습니다. 이걸 1주일에 두번씩 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새하애졌고,, 현기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로라방 개시 (다음날 알게 되었지만 순태선배님 생일 포함) 축하 케익 세레머니와 시식 시간이 있었지만 너무 힘든 나머지 전혀 즐기지 못했답니다....(주륵...) 금요일 훈련에는 약간의 요령을(?) 부려 훈련때 퍼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은 지금보다 나아지기 위한 과정이기에,, 클럽 안에서 모두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다 같이 보길 희망합니다.
로라방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방장 용식 선배님과 24년도 운영진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훈련도 엘리트급,.후기도 엘리트급..처로 화이팅.
첫날 다소 어수선 할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빡신
첫날.. 안장통 제대로ㅠ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신입선수 조이 첫날 훈련
넘 수고했어요^^
거의 3년 만에 자전거 위에 앉았더니..어색함 그 다음의 어마무시한 안장통..시간이 답이겠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고개숙인 사진 중
첫시간부터 뜨거운 열기와 열정이 느껴져 나도 롤라타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였네요~~.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근력과 스피드를 키워나가면 올 봄에 날라다닐 겁니다. 모두 수고 많았어요^^
로라방 그랜드 오픈~👍🏼
재밌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일철 화이팅!!!🥁
함께 땀흘리며 즐겁게 훈련했습니다~
로라방 화이팅!!!🤗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후끈한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