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무재해운동 추지기법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주로하고 있는 지적확인과 텃치 앤 콜(Touch and Call),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위험예지훈련을 무재해운동의 전부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의 이념에 바탕을 두어 직장의 안전과 건강을 다함께 선취하자는 운동이다.
무재해운동의 추진기법의 종류는 위험예지훈련(4단계위험예지훈련, 원포인트 위험예지, 1인 위험예지) 등 앞에서 열거한 것 외에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무재해운동 추진기법의 종류>
1. BGM위험예지훈련: 방송을 통해 음악을 틀어주고 나서 방송을 통해 실시하는 위험예지훈련
2. 재해사례 검토기법: 과거의 재해사례를 4라운드 기법으로 재해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여 동종 재해를 막는 기법
3. 5C운동: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기법으로 복장단정, 청소청결, 정리정돈, 점검확인, 전심전력의 5항목을 말한다.
4. 앗차사고사례기법: 큰일 날 뻔 했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동종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기법
5. 터치 앤 콜: 현장에서 동료의 손 등 피부를 맞대고 공동목표를 향한 다짐의 큰소리를 외쳐 팀의 일체감, 연대감을 조성하는 스킨쉽이다.
6. 안전제안제도: 동기부여 및 지속적인 안전의식 함양에 있으며 좋은 내용은 업무에 반영 및 포상하여 전직원이 적극 동참토록 유도하는 것이다.
7. 안전보건관리 평가제도: 안전담당자별 또는 부서별로 정리정돈, 청결, 보호구착용 등 안전보건에 관한 평가 및 포상을 함으로써 경쟁의식을 고취시켜 나가는 제도이다.
8. 무재해직장체조: 요통과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작업 현장용 체조(8단금 등)를 실시
9. 단시간 위험예지훈련: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 작업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과 대책을 설정하여 확인함으로써 안전하게 작업해야 한다는 의식을 재인식시키기 위한 소집단 활동의 일환인 효과적인 무재해운동 기법이다.
10. 안전의 달 행사: 작업장에서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을 정하여 안전유공직원 표창, 전진대회, 사례발표, 켐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11. 혹서기 또는 혹한기 특별안전활동: 혹서기 또는 혹한기 등 계절적인 취약분야의 안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계절적인 취약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안전활동.
12. 안전수칙 벌점제도: 안전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을 제정하여 교육 및 홍보하고 위반시는 본인 및 계층별 해당벌점을 적용하여 사전 예방관리 측면에서 징계함으로써 안전의 체질화를 유도
13. 사고ZERO운동: 안전의 기본요소인 안전의식의 선진화를 통해 임직원의 의식개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주 1시간씩 전원안전활동을 실시
14. 안전동기부여: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안전관리 모범직원을 발굴. 시상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는 무재해목푤르 부여하여 달성시에는 포상 등 Incentive를 부여함으로써 선의의 안전경쟁을 유도
15. 무재해당번제 실시: 자체적으로 24시간 무재해당번을 지정하여 불안전행동과 불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조치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많이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이런 기법들을 사업장에 도입함으로써 안전의 생활화 내지 직장내의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발견, 해결함으로써 뿌리에서부터 산업재해를 없애 나가는 즉 궁극적인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