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를 타서 놀란 ....
오사카성을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캬 멋있다
오사카성
그리고 내려서 떠나기로 합니다 처음엔 정문으로 가려했는데 직원분의 설명으로 깨달음을 얻고 다시 모리노미야 역으로 돌아갑니다.
안녕 오사카성
모리노미야 역...!
처음에 널 봤을때 얼마나 놀랬는지
그리고 나가자키초 역으로 왔습니다
카페거리로 유명한 나가자키초! 기대 안했는데 생각 보다 예뻐서 좋았어요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빨노초 차양이 예쁜 건물
예쁜 붉은 치마를 펄럭이며 지나가는 분 덕분에 좋은 사진!
그리고 나가자키초로 온 이유! 요 녀석을 먹으러 왔습니다!
우동야키스케!
요 타이치구와텐(도미어묵튀김)이 유명하다해서 왔는데
진짜 존존존존맛입니다!!!!!
세상에!!!!!! 이것 때문인지 우동은 맛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가격도 800엔 즈음으로 착한 가격!
저 타이치쿠와 ㅠ 존맛입니다
싹 다 비웠어...! (충격
하.. 아저씨 전화를 왜 거기서 하세여
그리고 한큐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쇼핑하고 공중정원가고 헵파이브 가야죠!
'3'..... 다리 아파서요
여기 9층인가 8층인데 다들 저 계단에 앉아서 쉬다 가요
특별 전시관 같은 공간인가봐요 저도 저기서 1시간쯤 멍때렸어요 ㅋㅋ
그리고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옴
폭풍같은 밤이 지나고
28일로 넘어갑니다
11시에 눈떠서 어제 사온 편의점 도시랏!
야키소바와 볶음밥과 가라아게입니다 ㅋㅋㅋ 다 제취향이라 질렀는데
다 탄수화물이잖아ㅡ!!
일본에서 일본 편의점 도시락 먹으며 한국 드라마 일본 더빙된 거 보기 ㅋㅋㅋㅋㅋ
탄수화물이 버거운 절 대신해 먹어줍니다
그리거 후식
왜 눕혀서 찍어?
나도 누울래-!
녹차 푸딩은 별로였지만 얜 먓있어ㅛ어요 ㅋㅋ 아몬드 씹히는게 독특하고 맛났습니다
어제 한큐에서 사온 푸딩!
왼쪽이 카페라떼 푸딩이고 오른쪽이 에스프레소 푸딩이에요
카페라떼 먼저 먹었는데 핵 달달 하지만 밑에 진한 에스프레소가 있어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로손 가서 처음질러본 보틀 커버! ㅋㄴㅋ 녹차 아닙니다 보틀 커버를 지른겁니다!
요렇게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요
이렇게 씌우면 됩니다
그리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 구로몬 시장 커피집에서 200엔 아이스카피를 사먹었어요
너무 씀
그리고 점심은 하르코마스시!
제 최애메뉴 달걀말이 초밥 ㅠㅠㅠ 하루코마늠 달걀이 진리예요ㅠㅠ 맛있늠 김하고 달달할 달걀말이와 하루코마 스타일의 간이 된 '초'밥 이 어우러지는 맛!!
상우나기 도 짱입니다
도미 3종세트 동생이 맛나다 해서 먹었는데
전 충격 먹은 맛.. 다신 안 먹어요.
스시를 배터지게 먹고 텐진바시시장(?)을 구경하고 싶다하셔서 혼자 도토루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며 일정을 조정했어요. 음.. 일본 커피 너무 난해하다데스요
씁니다 저에겐
그리고 쇼핑을 끝내셔서 노스쇼어로 갑니다
테라스에사 맛난 걸 먹으려고 말이죠
하지만 자리가 없다해서 기다리는 동안 근처 스타벅스에 텀블러를 사려고 뛰어갔습니다
스타벅스가 없습니다
속았습니다
빡쳐서 강을 찍었습니다
예쁘게 안 찍히네요
그리거 노스쇼어로 돌아가니 오늘 비올것같다고 안될 것 같다해서 결국 집으로 돌아갑니다 ㅜㅜ 흑흑 발아파
난바역과 니폰바시역을 연결하는 지하상가도 난바워크를 구경하다가 모스버거에 들어가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데리야끼버거! 마요네즈가 짰지만 맛있었어요!
모스버거! 친절힌 직원 분 덕붕에 겨우 잘 먹었어요ㅠ
그리고 난바워크 중앙에 이렇게 장식해놓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일본은 한여름 하면 해바라기인가봐요 2015년ㅇ0 오다이바 가ㅛ을때도 해바라기 정원 만들어뒀던데
저 해바라기는 모두 생화입니다 (신기
그로몬시장의 밤은 이런 모습입니다
29일 마지막 날로 넘어갑니다
아침부터 교토를 갔다가 공항을 가야해서 5시에 아침을 먹으러왔습니다. 이 날 4시에 일어나야해서 결국 밤을 샜어요. ㅋㅋㅋ
여긴 전에도 온 니폰바시쇼쿠도! 쟁반에 먹을 반찬 담아서 먹으면 되는데 직원도 친절하고 맛도 좋아요! 저 오른쪽 위 제육볶음 전 너모누머맛있어ㅛ어요!
그리고 도착한 교토역!
여기서 기차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갑니다
작년에 승콩이 혼자와서 사진 찍은 곳인데 이렇게 늘어난 가족들과 함께!ㅠㅠㅠ!!!
노노미야 신사에서도 찰칵
리리가 뜨또에게 빙의했나봐요 바지를 왜 저렇게...
노노미야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나오는 건널목 참 예뻐요
그리고 쭉뚝 텐류지 북쪽 출구로 갑니다
아직 문을 안 열어서 좀 더 치쿠린을 돌아봐요
그러다 9시보다 조금 몇분 전에 오픈해서 이르게 텐류지로 들어갑니다 사람 없당!!!
누가 우리 리리 좀 세워주세요
눈으로 보는 것을 다 담아낼 수가 없어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크... 여기가 진짜 쩝니다
돈내고 들어 올만해요ㅠㅠㅠ
결국 3챕터까지 넘어가네요 ㅠ 죄솓함당..
마지막으로 살랑살랑 부믐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거 놓고 갑니다 총총
첫댓글 중간 중간 풍경 사진들이 이뻐요, 저 빨간치마 여성분 배경사진이 젤 이쁘네요
오사카 두번 가봣지만 교토는 안가봣는데 넘 예쁘네요 !담에가면 꼭 교토에서 2박할거에여 ㅋ
하루코마스시 비주얼 정말 좋네요ㅠㅠ 주민님 올려주시는 덕에 아라시야마도 꼭 가고싶어졌어요!
사진들 너무 귀여워요!!!! 처음보는 동네인데 분위기 너무 예쁘고 우동뽐뿌와서 오사카 버킷리스트에 넣겠습니다ㅋㅋㅋㅋㅋ여름의 푸르고 쨍한 교토도 너무 예뻐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