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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빠르게만 흘러가네요
년중 모임 1회 시조회 와 납회 1회를 하고나면 한해를 보내야하는 그런시간이 다가옵니다
한해의 낚시 시작을 알리는 기대와 설레임 의 시조회와
올한해 아무사고 없이 무탈하게 잘 보낸거에 감사의
마무리를 하며 새로운 다음해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고 나면 또 변해지며 얹혀지는 나이 계급숫자만
상향됩니다
이번 24년 납회 에 참석해주시고 또 하시는 과업으로 바쁘셔서 마음만으로 참여해주신 선,후배 회원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시는일 바라시는 모든일들 잘 되길 바라며 특히..
건강지킴을 잘 하셔서 오래도록 물가에서 뵈울수 있음을 기원합니다
텐텐 : 반딧불 선배님!.. 목요일 드가셔서 납회 장소를
미리 좀 잡아주세요
반딧불: 그러지라 ... 내 후딱가서 뜩하니 자리잡고 우덜 납회 자리니께 철통사수 를 해불란께 걱정마로..
텐텐 : 걱정안혀요.. 힘쎈 선배님만 떡하니 버팀 감히
그 누가 오겄어유~~~
지난주 대물수색대 납회참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장소를 답사하면서 둥지틀만한 곳이 적당하여 찜한곳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반딧불 선배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목요일 가시는 연대장 선배님 그리고 어신,반딧불 선배님들 이십니다
다행히 장소지에 는 다른분들이 없어 한결 편할듯 합니다
" 연대장 : 이번만큼 은 꽝은 없지라...
어신 : 쭈꾸미 잡아올틴께 기대하셔
반딧불 : 한잔 해야지.... "
먼저가신 선배님들께서 자리선점에 깃발을 꼽으려
본부석 천막 케노피와 테이블 그리고 약간의 의자를
싣고 오후 느즈막하게 출발을 합니다
도착할즈음 에 연대장 선배님의 쉐프로 저녁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좀부네요
텐텐 : 타프천막 치고 릴낚시를 하는분이 있으니
대낚은 힘들겄지요
어신 : 내일 짐뺀디야 ..
반딧불 : 내가 누구여? 우덜 자리니께 방빼라 했으
걱정마로 ...한잔해야지..
짐을 내리고 깃발 꼽고나니 좀 안심은 됩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마음 편안하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날 !
금요일 퇴근과 동시 탑차트럭에 짐을 싣습니다
낮에 대충장을 보고 준비를하고 옴겨 싣기만 하면 됩니다
금방 어두워지는 계절입니다
자 구럼...
GO ..GO
출발합니다
납회 쓸 장비의 준비 로 짐이많아 짐칸좀 늘였습니다
필요할때 연결해서 쓰면 끝내주고 많은 짐을 실을수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늦게 도착해보니 어신님 연대장님 그리고 우측으로 반딧불님 이렇게 세분이서 선발대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셨네요
연대장님 의 자리 입니다
우크라이나 땅 처럼 아주 크고 넓은 광활한 포인트 입니다
그런데....
괴기 밥을 주어야 될틴디...그저 사람들 밥이나
주시는거만 알지 ... 그라니 연짱 꽝이죠
이참에 닉네임을 연대장 에서 연짱으로 줄이시면
으떨런지요 ...
우측 저멀리 텐트가 반딧불 선배님의 자리 입니다
중간 타프 텐트는 먼저 오신 어느부부의 릴꾼 입니다
릴대에 붕어 한마리가 낚여 걷어내면 강아지 두마리가
무자게 짖어 댑니다
알고보니 고기가 낚이면 저렇게 좋아서 울어 댄답니다
" 붕어 낚시꾼 3년이면 말티즈도 입질을 본다 " 다 라고
전해 내려오는 아주 유명한 속설도 있네요
마침 다음날 금요일 철수를 한다하니 본부석은 저 자리로 해야 겠습니다
우선 천막이라도 내려서 자리차지 알박기를 해두기로 합니다
약간의 바람이 불어 천막은 치지 않기로 합니다
주변 쓰레기들만 정리들 하시고 가면 오래도록 심심치 않게 이곳에서 대를 드리울수가 있는데....
옆에서는 포크레인 공사로 열심히들 일을 하네요
서산으로 해는 저물어 가고 어둠이 내립니다
차량은 우리 일행들만 줄을 마추어 쉬고 있습니다
저도 내일(금요일) 출근하고 퇴근시간에 마추어 회사
차량을 사용하여 짐들을 싣고 와야 하기에 우선 귀가를 합니다
다음날!
짠지 회장님 반딧불 선배님의 불호령 호출을 받고 일찍 서둘러 장소지로 출발하신다 하네요
반딧불 : 회장님! 언능 오시야지요 언능와서 천막좀
쳐주시야요 ... 우덜은 천막을 으찌 치야되는지
알수가 없시유
짠지 : 인상 쓰게 맨그는구만 잉...
인내심 : 빨랑가서 후딱 치랑께 ...
금요일!
저녁 7시쯤 도착을 합니다
파라솔,또는 텐트들을 치시고 오신 선,후배님들 께서는
차례대로 자리들을 앉아 있습니다
강산 고문님의 제2의 본부도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도착하여 ...
현수막을 걸고 본부석 의 불을 밝히자 삼삼오오
자리하신 회원님들 께서 간만에 반가운 만남 을 가져봅니다
반딧불 : 내가 있잔에...거시기 가 ..거시기 ...
한잔해야지.....
하마 : 술 안마실라 켔는데 ... 한잔해야지
그레이스 : " 내삽...내삽이 ... 어디있을까 "
지산 : 멍.... 아 ~~졸려
원고검객 : 은제나 인나까?
식당 문열자 마자 이렇게 내노라 하는 주당파님들이
한상 받습니다
그렇게 만남들을 갖고는 창용1리 5가구 책임자 하마 선배님은 원래의 마을로 돌아가시고 나서야 각자 포인트로 돌아가 찌불들을 밝힙니다
원고검객 : 으라차~~ 또 한마리 나오는구만..
비교적 긴대에서 연신 낚아내는 원고검객 친구는 주변분들 보다 입질이 자주 들어옵니다
오늘밤은 약간 춥네요
다시 본부석에 불을 키고 또 한잔을 합니다
괴기 낚는 맛도 있지만 이렇게 야외에서 한잔 하는것도
아주 맛이 납니다
아쉬움에 소주 한병들고 다시 그레이스님 차량으로 가서 오붓하니 지산님과 한잔 을 더합니다
끼웃~~끼웃~~
반딧불 : 오우 좋네... 한잔해야지 ....
그렇게 새벽이 울때까지 마지막 잔을들고 잠을 청하려
누웠지만 잠도 안오고 해서 낚시자리로 갑니다
추울까 ...텐트도치고 나서야 여유롭게 찌를 보니
워메~~~ 괴기가 나와줍니다
모두들 잠든 시간에 요렇코롬 나와 주네요
늦은 잠을 자고있는데 밖에서는 부지런하신 선배님들의
목소리가 들려 얼어납니다
반딧불 선배님은 전화로 " 한잔해야지 " 언능 인나...
어신 선배님은 " 밥먹어 밥먹자 " 당췌 씨끄라워서
밤새 조업에 열중한 나의 단잠을 깨워 버립니다
어쩔수없이 기상을 하고 동쪽하늘에 밝은태양을 전신
기운을 받고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하네요
날씨도 정말좋습니다
매해 납회때 날씨 가 추웠는데 올해 납회는 정말 좋은 날씨에 행사를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뭐 여기서 보니 물가앞에 별장 입니다
그냥 못지나 갑니다
또 아침부터 달리네요
반딧불 : 밥먹었으니 또 한잔 해야지!
아침부터 닭튀김에(계란후라이) 고갈비 (고등어) 로
달달한 소주 한잔을 합니다
노릿하게 구워진 고등어구이...
그렇게 또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레이스 : @♡~%%**%~~ 씨..내삽 어딨어?
강산 고문님 월월선배님 그리고 부산갈매기 선배님들께서 도 한잔해야지 ... 입니다
진짜루...
자리는 잘 잡은듯 합니다
조금은 짐을 옮겨서 날라야 하는 번거로움 은 있지만
월메나 좋습니까? 물옆에서의 자리가 ...
개인적으로는 저는 이런분위가 아주 좋습니다
요즘 업무가 바빠서 낚시도 못다닌다는 붕애한수 총무
토요일 느즈막하게 도착하여 솔선수범 애써주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고마운 아우님 입니다
내구역을 긴 장대로 침범하여 내괴기를 다 잡아내는
고향동창 원고검객 친구!
멀리 강원도서 해마다 참여를 해주기에 그 고마움을 알기에 침범한 내자리도 아깝지 않습니다
괴기도 안잡히고...
한잔 도 했고...
나른한 시간 입니다
이리저리 다녀봅니다
그사이 어신선배님 이 낚아온 쭈꾸미..
또다시 한잔 이네요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낚시하시는 분들은 모르는 사람들은 낚시가서 먹지도 못하고 낚시만 한다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실듯해요
그런데.. 문화가 바뀌어 나오면 더욱더 잘 먹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쭈꾸미도 먹은께 말입니다
지산 : 한잔에 한개씩 만 묵어
반딧불 : 한잔해! 한잔해!
빨판속에 뻘은 있어도 ... 뭐 으뗘유 가리고 먹다가는
한점도 못 얻어 먹습니다
한입 드갑니다
서너번 번 물가에서 인사만 하고는 오늘은 이제 안면도장 찍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이신 원고검객 친구랑 낚시 호형호제 로
아는 사이이신 바랑신 입니다
뜨슨밥에 버섯찌게로 배고픈 제게 대접을 해준 고마운
회원 이십니다
텐텐 : 빨리 밥퍼...
원고검객 : 가만있어 ..잉년아 .. 쌀이 익어야지..
밥을 달라고...
보골보골 ..수제 버섯전골..
다익었다 ..
오잉...
은제 오싯당까요?
즐비하게 차량들의 행렬로 줄 마추어서 질서있게 주차들을 하고 있습니다
인내심 : 씻으러 가자
하마 : 좀 기두리 한잔 부딧히고 ...
짠지 : 짠...짠짠짠 ...
그렇게 때빼러 아산시내로 팔려갑니다
깨깟하게 정갈하게 목욕제계를 하고는 회원 선,후배님 들 께서 드실 저녁식사를 위해 청결을 수칙으로 하는
식당을 오픈 합니다
근처 식당에서 배달까지 해주어 아주 따스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단가에 비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야외에서 의
이정도는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 에는 조금더 비용을 주더라도 넉넉하고 특식찬이라도 하나 더 으준비할까 합니다
붕어&사랑 식대비교 (30명기준 예)
기존예산 : 인당 9천원(1만) *총 인원 * 3식 계 = 약 8십만원
변경 예산:
인당 1만* 총인원 *1식 = 30만원 /저녁식사
야식 30명기준/ 약 25만원 푸짐( 음식 변경가능)
조식 약 5만
기존 80만원 - 변경 60만원
차액 약20만원 (득) 회원님들께 보상
이번행사후 대략 감산으로 비교해볼때 저녁한끼 의 식사에 야식 그리고 조식에 회원분들의 큰 불만이 없으시다면 라면, 빵으로 하거나 누룽지도 겹들여서 하면 편하면서 좀더 넉넉하니 드실수 있도록 생각 해보겠습니다
아뭏든 초촐하고 오붓하게 많지도 적지도 않아
제 갠적으로 참 좋은것 같네요
저녁식사들을 맛있게들 하시고는 이제 각자의 포인트로
가셔서 낚시들을 하십니다
좌측으로는
잡을만큼 잡았으니 이제 자리 비우는 시간이 많은 친구 입니다
불그스레 저물어가는 노을빛은 오늘은 평온하기만 하네요
우측의
지산 선배님은 괴기를 잡으러 오신건지 아님 물괴경을
하시는건지 세상 편안하십니다
뭐여...
또 입질...
앉자마자 또 낚아 냅니다
마리수로는 친구 원고검객이 장원입니다
그렇게 거의 12시가 넘어서 잠자리 에 듭니다
한참을 자고 눈떠보니 새벽 3시가 조금 넘습니다
다시 자려니 멀뚱멀뚱 ...
또 나가서 낚시를 하자니 귀찮고 ...
망설이다가...
할일도 없는데 우선 남들 자는시간에 낚시대부터
걷어 들입니다
아침 을 준비하기에 텐트만 남겨두고 낚시대를 다걷고
본부석 불을 밝히고 물도 끓이고 빵과 계란을 굽습니다
강산 고문님도 나오시고 짠지 회장님도 나오셔서
새벽 장사들을 하십니다
새벽을 여는 짠지 회장님
그리고 강산 고문님
그 한편에는 원고검객의 달걀깨는 새벽을 달립니다
36이상 만 계측인데 그래도 많이들 낚으셨네요
이번 납회 최고대어는 초릿대고문님의 42센티 장원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상을 위한 짠지 회장님의 뽑기...
선,후배님들의 넓으신 아량으로 부족한 점이 많은 진행에도 헤아려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다음 행사때에는 주최측에서 조금더 낳은 진행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와 성원에 힘써 주신 모든 회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떠난 자리입니다
아니 다녀간듯 아주 깨끗하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행사 진행하시느라 여러모로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생 마이하셧음메
다음에도 부탁 해용
참여 해시고 1등하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이리저리 수고 많이 하셨네.
고문님 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네요
빵굽구 ... 부족한 물품 공수해주시고..
감사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이 바빠 끝까지 함께하지못해 죄송합니다 ㅜ
고생했네
바쁨 안와도 되는디...
일만허다 갔네
고마워이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리가 멀어 소주도 한잔 못했네요
다음에는 꼭 한잔 하기로 해요
맨닐 챙기고 준비하고 정리하고 마무리까지.... 증말로 총무님이 고생해 준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다네!!!
네년부터는 다소 부족함이 있더라도 총무님도 수고를 덜고 함께 즐길 수 있다면~~
먹는거야 각자 본인 안주거리 혹은 간식거리 조금씩만 챙겨오면 되는데 너무 총무의 희생이 큰 독박이라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지산 선배님의 마음 감사드립니다
단체라는 집단에서는 다소라도 누군가 는 해야되는 생활이죠
그래도 형님,아우님들께서 함께 자리하고 도와 주시니께 큰 불편은 없어요
다만 행사 에서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것을 이해 해주시면 그 부분에 대한것을 새기어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건 불편한거는 없고요
다음 모임때에는 꼭! 하나 협조 사항은..
쓰레기 버리실때...
나무젓가락 재활용품은 따로 .. 물.주류남은것
그리고 종이그릇 안 음식(국물)버리시고 쓰레기봉투 담으면 그것이 제일 많이 도움 되유
이번에도 나무젓가락 이 봉투를 찢어 국물이 새어 탑차 세차 했음요 ㅋㅋ
감사드립니다
같이못해서 지송~그래도 모습들을 뵈올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회장님 텐텐총무님 어신님덕분 즐거운납회가 되었다 싶어 감사합니다
올해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더열정을가지고 참여~
선배님의 하시는 일이 중요하죠
그래도 얼굴 뵈었으니 되었습니다
협찬 상품 감사드립니다
선약이 있어 참석 못 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어쩔수없지요
꼭 다음에 뵈어요
회장님ㆍ총무님 이하 운영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ㆍ
덕분에 잘 즐기다
왔슴다ㆍ
다음 물가에서 뵐게여
바쁘신데도 자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아침 드시지도 못하고 서둘러서 가셨는데 감사해요
잘보고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귀농 하시드니 반경 3미터를 넘지 않으시네요
다음에 뵈어요
너무 멀 ~어
가까운 곳 없나 ?
보고 싶은 얼굴 사진으로 대신 만족 합니다
으디신데유?
@텐텐. 에헤이~
시조회때 부산에 있다캤잔아
삽줘요! 삽!
꽉!
농사용 큰삽 하나 다음 시조회때 줄께요
가빠가 있지...
라이터를 찿아라 가 아니고 삽을 찿아라 네...
아뭏든 와줘서 감사하고 제발좀 고기좀 잡아보요
덕분에 모든이들이 행복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시상할때 뵙는걸로 되었네요
뭐시... 그리 맛난걸 드시냐구 뚝 떨어졌데유
감사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함께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정겨운모습 사진으로 뵙고 갑니다.
죄송하긴요 ....
일을 많이 하셔야 소주도 사주실것 아녀요
즐거운 출조 보기 좋네요..
참석을 못하고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턴 열심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실버스톤 아우님이 오셨어야 되는디요
어르신들 모시느라 죽갔으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