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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독립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폭탄 싣고 달리는 사나이들 - 택시기사
택시독립 추천 4 조회 830 12.03.14 12:5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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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4 18:40

    첫댓글 주간만 합니다.
    지금이시간 집에서 자판 두둘깁니다.
    내일은 강제 부제날

  • 작성자 12.03.15 03:47

    부제가 해제되는 그날을 위하여!

  • 12.03.14 19:39

    너무 공감갑니다... 재밌구요
    그래서, 추천 날리고 퍼 갑니다~ㅎ

  • 작성자 12.03.15 03:48

    감사합니다. 졸필을 읽고 공감하셨다니......좀더 다듬어서 올릴것 그랬습니다...생각나는 대로 손가락 가는대로 쓰다보니..좀 지저분합니다...이해해주시길..

  • 12.03.15 06:51

    좀, 느끼고 계시긴 하시군요.
    님은, 어찌보면 공인의 반열에 계십니다.
    심사숙고하셔서 글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소수의 그렇고 그런 ㅈ같은 택시보다는 전체의 택시를 위한 보다 폭 넓은 시각의 글솜씨를 믿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3.15 02:21

    마트앞에서 슬리퍼에 까만봉다리 들고 탄 남자왈, 대전 가입시더~ 하더군요.

  • 작성자 12.03.15 03:44

    행운님이 만난 마트 에서 슬리퍼...대전가는 손님을 두고, 영어로 말하면 extraordinary 라고 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까만 봉다리 들고 타는 손님의 99%는 단거리손님입니다.

  • 12.03.15 06:57

    통계나 확률에 의거해서 승차거부라는 ㅈ같은 짓거리를 해서 돈몇푼 더 버는 것보다는 정정당당히 근무하는 것이 긴 안목으로 봐서 택시에겐 더 알차지 않을까요?
    하루이틀 택시하고 말것도 아니고 말이죠.

  • 12.03.15 03:15

    타기전에는 손님이지만, 승차후에는 똥짐으로 바뀌는 수가 많이 있지요,
    피크타임에 저는 인상착의까지 확인하고 태웁니다 ,ㅎㅎ

  • 작성자 12.03.15 03:46

    양복입은 신사가..가장멀리갈 가능성이 높고, 옷차림 깔끔한 아가씨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자가 멀리가지요. 여자들, 특히 아줌마 급은 거의 단거리...강남에서 영업하면 장거리 많이 가지요. 이유는. 회사에서 영수증처리해주니까.......젊은 사람들이 멀리갑니다.. 옷차림 허름해도..

  • 12.03.15 06:45

    이런 기준으로 승차거부하는 치졸한 짓은 없어야 하겠지요.
    많은 사람들의 신망을 받고있는 님께서는 절대로 그런 비열하고 추잡한 구별은 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 12.03.15 03:16

    필드에서 경험하는 택시기사의 심리를 글로서 감칠맛나게 표현한 글 입니다. 그저 내앞에서 손 흔드는 내 손님이
    나를 먹여살려준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손님 만나는 것도 그날하루의 운수아닐까요?

  • 작성자 12.03.15 03:47

    어차피 복골복, 운수업은..답은 없지요.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대충은 장거리 단거리 ..알수있지요. 낮에는 일부러 마트 에서 나온 여자손님(아줌마)태웁니다. 멀리가기 싫어서....

  • 12.03.15 17:33

    여보슈들! 나도 택시운전자지만, 너무 그렇게 앞뒤 통박 굴리고 영업하지 맙시다.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성실하게 잘하는 사람들 때문에 당신들이 그나마 목숨(?) 부지하고 산다고 고마워 하슈!
    막말로 당신들 같이 모두 다 약은척하고 운행한다고 칩시다. 그렇게 되었다면 벌써 택시는 도태되고 말았을 터입니다.

  • 12.03.15 14:37

    방법적인것을 탓하시면 안되죠 각자의 사업 방법이 있는것인데...

  • 12.03.15 07:31

    승차장에 줄서있어요. 한 승객이 계속 문 열고 닫고 하여 내 차래까지 왔어요.
    즉 앞차가 승차 거부 한 것이지요. 어디 가십니까? 단거리 시외 올 때 완전 정체 난 항상 그런 승객을 모시고 갑니다.

  • 12.03.15 15:23

    단거리시외? 당신도 안가면 될거 아닙니까? 그게 왜 승차거부요? 딴 기사분들은 서울시의 정책에 항의를 하고 있는데 당신은 혼자 덤핑치는거와 다를게 뭐요?

  • 12.03.15 15:35

    다윗님 생각이 그렇다면 그 생각이 옳을 수 있지요.
    여기는 지방입니다.
    전국 어디 던지 모두 본인은 FM으로 운행합니다.
    내가 사업자이고 또 모래성 역할은 아니 합니다.
    굳건한 반석위에 건축을 원합니다.
    다윗이란 이름 지혜로운 이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본인은 주관을 가지고 있으며 택시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본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 12.03.15 15:42

    에프엠으로 운행하던 불만님처럼 운행하던 다 나름의 영업스타일입니다...범법이 아닌한 그것은 타인이 관여할 문제가 아닌것입니다.

  • 12.03.15 15:59

    다윗님 3월7일은 틀림없이 근무일이나 서울개인택시연대에서 집회가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지방에서 덕수궁 돌담 밑까지 가서 털퍼덕 주저앉아 있는 사진을 보시면 본인이 그곳에 있습니다.
    절대 모래알 근성이 없는 무임승차 하려하지 않는 순수한사람입니다.
    너도 안가면 되지 라는 말씀은 도에 넘는 말씀입니다.
    다윗님 이곳은 본인의 생각만을 나열하고 표현한 곳입니다. http://kt1121.org/taxi

  • 12.03.15 07:32

    승객과 택시 항상 서로 필요한 관계가 되길 원합니다.
    이률 배반적인 상도덕을 뒤로 하지 맙시다. 모두 택시 승객입니다.

  • 12.03.15 14:27

    운송사업입니다 착각하지 맙시다! 문제는 지금 운송사업자의 권리가 심각하게 훼손되어진것이 문제!
    운송사업자로써 신뢰할수있는 손님을 태우는것
    그리고 불편하지않게 모시는것
    고급교통문화를 바로세읍시다

  • 작성자 12.03.15 14:57

    통계나 확률에 의한 승차거부, .. 맞습니다. 맞고요. 본인은 승차거부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론 승차거부가 아니지요. 불법이 아니란 말입니다. 일종의 자기 방어라고 보면 됩니다. 이유는, 피곤하니까. 정말 피고하니까. 할머니 태웠더니..길몰라 헤메고, 갑자기 4거리 건너가는데 이쪽이요라고 말하고, 귀가 먹어서 큰소리지르고, 잘가고 있는데도 의심병이 있는지..처음 가는길로 간다고 타박하고..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더이상 할머니 할아버지 못태우겠습니다. 길에서 손들어도 못본척 지나칩니다. 그 덕분에 손해를 봅니다. 하지만 나는 너무 늙은 사람들 안태웁니다. 죄송합니다. 길거리에서 이상한짓 하는 사람 절대로 안태웁니다

  • 12.03.15 18:22

    저는 천사표 택시운전자라서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져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승차거부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범위에서, 즉, 눈꼴 사납지 않은 정도에서의 자기방어적 차원의 승차거부는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혹자는 이것을 오십보 백보라고 싸잡을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할머니등을 태우면 번잡스럽기 때문에 일부로 피하거나 승차거부한다!라는 것은 좀 충격으로 받아들여 집니다.
    참고로 저는 할머니같은 노인분들에게 더 마음이 쓰여... 피크타임에 아가씨와 할머니가 앞뒤로 택시를 잡으려고 기다리고 있으면 아가씨는 일부로 지나쳐서 노인분을 태웁니다. 즉, 일체의 잔머리나 통박은 완전 배제. 결국 더 마음이 편해짐.

  • 12.03.16 03:43

    솔직하게 냉정하게 생각해봅니다.. 저도 할머니 손님 모실때 쌀도 배달해드리고 다리가 아파서 계단을 못올라가신다기에 번쩍 안아서 집안까지 모셔다 드려도 봤는데..결론은 내가 이짓할려구 택시한것이 아니다 입니다 몇번 그런일이 있고나서는 할머니 손님을 피하는경향이 생겼습니다...이것은 도덕적이 문제가 아니라 사업적인 측면이 더 강한것입니다...심심풀이 땅콩마냥 택시하시는 분들이야 그럴 봉사적인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생계가 주 목적이 사람도 있다는 측면을 볼때 손님 가려 태운다고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저에 생각입니다 생계를 위해 택시하지 봉사 하기위해 택시는 하지 않습니다

  • 12.03.16 05:43

    무뉘만...아니...좋은사람님의 말씀도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런 봉사활동식인 승객을 만나는 경우가 피해가든 맞닥뜨리든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그렇틋 간혹 있을 수 있는 일을, 무궁히 있을 수 있는 것 처럼....그래서 생계와 사업적인 측면에서 에라! 눈 질끈 감기로 했다!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정말 그럴까요?
    여하튼 양승현님과 같기만 해도 택시가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왜?...그래도 의식이 있는 분이시니, 다른 추접:비열기사들 처럼 막무가내는 아닐것이라고 충분히 느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_^

  • 작성자 12.03.15 14:59

    절대로 안태웁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당신 안태워 매출에 손해가 보더라도 안태웁니다. 배고푼 사람들을 위해서, 진상 마다하지 않고 영업하는 기사들을 위해서 나는 손해를 감수합니다. 통계나 확률에 의하여 나는 손님을 가려태웁니다. 그건 자기 방어입니다. 택시영업을 하는데 있어서, 너무도 피곤한 종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장거리 단거리..주간에는 단거리 위주로(2400~6000원) 야간에는 장거리 위주로 영업합니다. 손님보면 답나옵니다. 장거리인지 단거리인지..... 옷깔끔하게 안입고, 추리닝 입고, 노가다 십장처럼 생긴 인간들 잘안태웁니다. 이유는... 당해봐서 압니다. 회사건물에서 퇴근하는 사람위주로 태

  • 작성자 12.03.15 15:02

    웁니다. 유흥가, 골목 거의 안들어갑니다. 회사앞에서 태우고..양복입은 신사... 셔츠입은 사람위주로 태웁니다. 특히 야간에는 50대 이상은 기피대상입니다. 왜? 피곤하니까. 쓸때없는 질문자주하여 피곤하니까. 택시기사 존만한 놈들 엄청만만해보이죠. "아저씨 한달에 얼마 벌어요?" 이런 질문을 감히 택시기사에게 하다니....얼마나 만만해보였으면.....언제 봤다고 반말이요? 택시기사와 손님은 초면의 관계요.. 조심해야지요. 상호..뭔가를 처먹고, 가는내내.전화질..어유 지겨워...하지만....참아야지요......조용한 손님이 좋아요. 잠자는 손님이 좋아요... 왜 피곤하니까....하루에 400키로 달리는 택시기사 피곤하니까..

  • 12.03.15 17:58

    나름, 이론으로 무장은 하고 있는듯 하지만......아직 배가 덜 고파본 분같이 느껴지고....그리 권장할만한 말씀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 12.03.15 15:44

    자기방어하는 사람을 왜 질타하는지? 주간에는 왜 단거리 위주로 하시는지요? 하루300도 아니고 400이라? 400이면 근무시간이? 순이익20은 되시는지요? 시간당 순이익2만되는 그날을 위해.....강북에서 강남가는 사람을 태우면 돈이 되지요,,, 강남에서 분당이라? 피크시간에 가면 오히려 손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분당에서 태우고 나오시는 건지요?

  • 12.03.15 15:45

    질타하는 분들은 열심히 쓰레기수거하시는지 자문을 해보시길... 손들고 댄스추는 분들을 정말 태우시는겁니까? 그렇다면 당신들을 의인으로 인정합니다.

  • 12.03.16 21:15

    질타와 자신의 의사표현하고는 완전 다릅니다.
    차상위계층은(나) 조금 질타라는 구석이 있는 듯 하지만,
    우리들님은 순수히 자신의 차분한 의사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마구잡이로 돌 던지지 마시길....
    다윗님은 다윗님대로 자신의 주장을 온유하고 차분하게 전개해 나가면 되는 겁니다.

    [손들고 댄스추는 분들을 정말 태우시는겁니까?그렇다면 당신들을 의인으로 인정합니다. ]

    태우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런사람들도 다 귀가하는거 아닐까요?
    저의 경우는 생략하겠습니다. 어떤 답을 하던지간에 그리 좋은 반응이 나올것 같지 않으니 말이죠.

  • 12.03.15 21:03

    머리를 밀고 운동으로 몸을키우고 얼굴에 칼자국 하나 만들고 팔뚝에 장미하나 그리고 ....이러고 영업해야 진상들이 사라질까요 이번 막막녀 동영상 보고 그래도 참으시는 그기사님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아마 나였다면..생각하기도싫어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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