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장사도 통백터널길은 인생샷 명소
거제 지심도는 해마다 2월 동백꽃 장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겨울x섬(겨울섬)’에 경남의 통영 장사도와 거제 지심도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전국의 겨울섬 다섯 곳 중 두 곳이 경남에 있는 섬이라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경남 통영의 장사도.
경남 거제의 지심도.
이번에 선정된 겨울섬은 통영(장사도), 거제(지심도), 강화(석모도), 신안(흑산도, 압해도) 등이다. 겨울에 즐길 따뜻한 온천과 동백꽃을 가족 및 친구들과 겨울에 느낄 수 있는 주제가 있는 섬이 선정된 결과다.
통영 장사도는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10만여 그루가 있는 섬. 동백터널길은 ‘인생샷’의 명소로 유명하다. 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거제 지심도는 경남의 유인도 가운데 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 12월부터 섬 전체는 동백꽃으로 뒤덮이기 시작해 2월에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주둔지 흔적도 있다.
도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겨울x섬’에 선정된 통영 장사도와 거제 지심도 등 경남의 많은 섬을 알리기 위해 경남의 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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