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지휘자, 오페라작곡가 박 지 운
박지운은 국립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에서 10년간 수학하며 오케스트라지휘(수석), 작곡, 합창지휘(실기수석)’ 등, 지금까지 한국인으로는 전무후무하게 3개 전공의 국립음악원 졸업장을 획득하였다.
또한 ‘로마네스카 오페라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2003-2005), 로마에 위치한 ‘ARAM’ 국제음악아카데미와 ‘A.I.ART’ 국제음악아카데미‘의 유일한 한국인 교수로 재직하면서 화성학, 음악사, 시문학 등을 가르쳤다(2003-2005).
*그는 현재, 베아 오페라예술대학 오페라과 주임교수로,
서울 ‘Romanesca Orchestra'의 상임지휘자이며,
경북대학교 외래교수로 있다.
그의 지휘 경력은 유럽과 한국에서 여러 방면에 걸쳐있는데, 먼저 주요한 해외연주로
*이탈리아 로마의 노바아마데우스 오케스트라 (2002) *체코 3대 교향악단 중 하나인 ‘야나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2012)
*특히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를 지휘하여 단원들로부터 10여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 (2012)
*중국 광저우에서 오페라 ‘시집가는 날‘ (2013).
국내에서는 *우크라이나 방송교향악단, 대구시향, 진주시향,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오케스트라, Hyum 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대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박지운 은 특히 오페라분야 에서 빛나는 경력을 쌓아왔는데,
일찍이 이탈리아에서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일 트로바토레 등을 지휘했으며,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시립오페라단 등과 ,그 밖에 수 많은 단체와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고양아람누리, 대구오페라하우스, 인천문예회관, 대구문예회관, 경남문예회관,수성아트피아, 천마아트센터 등 국내의 주요한 극장에서 수백 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해오고 있다.
*박지운의 오페라지휘는 특히 한국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다고 평가받는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지휘자들이 오케스트라를 단순히 성악가들의 노래에 맞추어 반주를 해 주는 역할로 머물게 하고 있다고 축약하자면, 이탈리아어에 가장 능통한 한국인 음악가라고 평가받는 박지운의 지휘는 그 반면에, 발음'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한 구절, 한 구절에 따라 템포나 표현, 발성, 다이나믹 등이 정해진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성악가가 아닌 지휘자가 음악을 리더해 가고 창출해 나가는 '정통 이탈리아식'의 연주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이 점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그는 12년동안 이탈리아에 거주하며 이탈리아 통역자격증을 따고, 특히 이탈리아인들도 어렵다는 3개 전공의 국립음악원 졸업장을 획득하고, 또한 그 자신이 오페라를 2편이나 썼다는 점도 '오페라 지휘'란 장르에 있어서 그의 예술적 가치를 드 높이는 이유가 되고있다.
*같은 맥락에서, 박지운이 오페라를 만들어가는 작업에 참여하는 모두가 공통의 지식을 갖게하고자 개설한 '박지운 대본연구 in Seoul, in Daegu' 수업이 수강생들의 절대적 호평속에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중이다.
*또한 그는 국내지휘자 중 유일하게 ‘라 트라비아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의 몇몇 오페라의 전곡을 암보로 지휘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주요한 레퍼토리는 <바스티엥과 바스티엔느> <돈 죠반니> <피가로의 결혼><세빌리아의 이발사><사랑의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 <리골레토> <오텔로> <마농레스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쟌니 스키키> <투란도트> <명랑한미망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카르멘> <헨젤과 그레텔> 등을 들 수 있다.
지휘자 박지운은 특히 푸치니를 포함한 베리즈모 오페라에 있어 그 특유의 이탈리아적인 열정이 흘러나오는 탁월한 해석력을 발휘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한 국립오페라단 50주년 ‘라 보엠’과, 연세대 노천극장의 ’라 보엠‘에서 부지휘를 맡기도 했으며(2012), 계명아트센터 개관기념 오페라를 폴란드 쇼팽음악원 지휘과 교수인 시몬 카발라와 공동지휘 하였다 (2008).
*2013년 6월에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피가로의 결혼’을 지휘하였으며,
*2013년 10월에는 국립극장에서 ‘예울무대 20주년 기념’이란 역사적인 공연을 지휘하였다.
그 밖에 합창에서는 바티칸 부활절기념음악회(2002), 한국-이탈리아수교 120주년 기념음악회 (2004) 등이 대표적인 연주이다.
또한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는데, 총 6회의 개인 작곡발표회를 가졌으며, "제 2 회 비목콩쿨 창작가곡부문" 에서 2등을 수상하였고, 선민음악사에서 "연주인을 위한 성가 독창곡집, 성가 합창곡집" 그리고 "창작 가곡집, 창작 실내악곡집" 등을 출간하였다.(2006-2008)
*특히 2010년, 국립오페라단이 실시한 '창작팩토리 공모전'에서 그가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창작오페라 ‘도시연가’가 제작지원 작품에 당선되었다. 베르디, 푸치니 등의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낭만파 오페라들에 강한 영향을 받은 ‘도시연가‘는 그의 지휘로 2011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됨으로서 '한국오페라 60년 역사 최초'로 한 사람에 의한 대본, 작곡, 지휘로 올려지는 최초로 오페라가 되었고.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 9 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2011).
또한 오페라 ‘도시연가’는 올해(2013) 새롭게 시행되는, 지난 3년간 국립창작팩토리에서 당선되어 공연된 6 작품 중 한 작품을 뽑는 국립오페라단의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당선되어, 2013년 11월 ‘고양아람누리’에서 '운수좋은날'로 제목을 바꾸고 개정보완하여 공연하였다.
*그가 작곡한 또 다른 창작오페라 ‘선덕여왕’이 포항과 대구에서 그의 지휘로 상연되었다 (2011).
*한편 그는 MBC ‘TV특강’ 에 2회 출연하여 클래식과 유럽문화에 관련된 강의로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2009).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에서 ‘지휘자 박지운과 떠나는 오페라 여행’이란 코너에 해설과 지휘를 맡아 오페라에 내재된 유럽문화를 선 보이고 있으며 (2013- ),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도 ‘지휘자 박지운의 클래식과 인생’이란 강좌를 맡고 있다 (2013-).
*'음악저널'에 'opera and life' 코너에서 연재 (2013-현재),
*‘월간 대구문화’에서 30회 동안 ‘안쪽을 들여다 본 오페라 역사’ 연재 (2007-2009),
* 영남일보(2013-현재),
* 기독교문화잡지 ‘누룩’ (2010-현재) 등에 ‘지휘자 박지운의 오페라와 인생’이란 독특한 필치의 글을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
* 지휘 사사: Dario Lucantoni (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지휘과 교수),
작곡 사사: Pasquale Lucia (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교수)
첫댓글 제일 큰!응원군인 제가 자주 자주 보면서 간절한 기도를 늘 하려구요.ㅎㅎㅎ
1994년부터 특히 새벽5시 기도회에서 날이면 날마다 눈물뿌려 애절하게 기도한 제목이고,
지금 역시 매한가지랍니다.우리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주관하시고 눈동자같이 늘 지켜주시는 주님이시니~~~~~
이미 우리 주님?께선 다 아시겠지요? 저보다 제 마음을 더 잘 아시는 분이니...!!!
★ oh!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