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안주는 두산건설...
건설현장 여건상 곳곳에 식수대를 설치할수 없음으로 최소한 생수를 지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건설사는 한여름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해서라도 충분한 수분을 섭치할수 있도록 해야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거제시 송정 두산건설 현장에서는 뙤약볕이 내리째는 한여름인데도 물한병도 지급을 해주지 않는다.
아주 작은 건설현장에 일하려 나가봐도 한여름에는 물을 필수적으로 제공해준다.
간식이나 시원한 냉커피를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
집에서 기르는 개도 여름에도 물을 각별히 챙겨준다.
인근비와 경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출을 규제하는것도 이해는 되지만, 두산건설은 열심히 노동을 제공하고 있는 건설 노동자들에게 인간으로서 보장받아야할 최소한의 복지 마져도 외면하고 있다.
인간이하의 취급이다.
인터넷에 생수 500ml 대량으로 구매를 할경우 1병 200원 정도한다.
물한병 200원을 아껴가며 기업이윤을 남기고 싶냐고 두산건설 이정환 사장에게 묻고 싶다.
두산건설의 수준과 건설 노동자들에게 자행해온 그동안의 횡포가 짐작된다.
좋께 말할때
7/29(월) 부터는 반드시 생수를 지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