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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과 태국 수상의 '친밀 사진'에 미셸 부인이 격노
미국 미디어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11월18일부터 태국을 방문했을 때 태국의 잉락 수상과 담소하면서 시선을 맞추는 친밀할 사진이 세계 각지의 미디어로 톱으로 소개되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사진이 오바마 대통령 미셸 부인을 화나게 하여 부인은 대통령의 '부적절한 행위'가 자신을 손상시키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보디랭귀지 전문가는 오바마 대통령이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눌 때의 보디랭귀지를 보고, 2명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오바마 대통령은 얼굴에 미소 짓는 잉락 수상에게 매료되었고 잉락 수상도 오바마 대통령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며, "잉락 수상과 함께 있을 때 오바마 대통령은 매우 즐거운 기분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미셸 부인의 가까운 관계자는 "공적인 행동에서 자신을 존중하도록 남편에게 요구하고 있는 미셸 부인은 이번 일로 자신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의 PTT, 인접국에 석유정제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조사
태국의 석유 천연가스 대기업의 PTT는 석유화학제품과 석유 정제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조사를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및 미얀마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국가 석유 기구(CNPA)는 "실현되면 지방 산업에 이익을 가져올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중국의 'China National Automation Control System Corporation' 및 'China-Sino'와의 공동으로 깜폿에 국내 최초 제유소를 건설할 계획에 합의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쉐브론사에도 시하누크빌 앞바다의 석유 개발 라이센스를 주었지만, 이 계획은 2016년으로 연기가 되었다.
이 계획에서는 정부는 제유소의 총수입의 70~80%, 연 5억 달러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만일 제유소가 새롭게 건설되면 가격 경쟁에 의해 소비자도 메리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 호텔에 새로운 쇼장
'칼립소'가 아시아틱으로 이전한 후 아시아 호텔에 새로운 뉴하프 쇼 '플레이 하우스(Playhouse Theater Cabaret)'가 지난달에 그랜드 오픈했다.
새로운 개장으로 넓어진 무대에서는 30명의 댄서들이 클래식 발레나 탭댄스, 힙합 등의 곡에 맞추어 브로드 웨이 스타일의 쇼를 펼치게 된다.
■ Playhouse Theater Cabaret
1st Fl., Asia Hotel, 296 Phayathai Rd.
시간 : 20시15분, 21시45분
문의 : 02-215-0571 (www.playhousethailand.com)
"어머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32세 무직 독신 남성이 어머니의 눈앞에서 자살
29일 정오 경에 태국 북부 람빵 도내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한 민가에 살고 있는 남성(32세)이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의 누나 말에 따르면, 남성은 무직, 독신, 애주가였으며, 사건 당일에는 어머니(60세)에게 잔소리를 들은 후 "어머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등으로 말하고, 어머니와 누나 눈앞에서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총을 쏘아 자살을 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방콕 지하철이 고장으로 2시간 운행 중지
11월30일 오전 8시경 방콕 지하철 MRT 북측 종점인 방스역에서 지하철에 고장이 발생해, 이 역과 파혼요틴역, 짜뚜짝역 사이의 운행이 중지되었다.
고장은 약 2시간 후에 복구되었으며, MRT 운영회사 BMCL에서는 고장 원인 등에 대해서 발표하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 미얀마 종교 대립 피해자에게 10만 달러 원조
태국 정부는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발생한 이슬람교도와 불교도 사이에서 발생한 충돌에 의한 피해자를 위해 10만 달러의 자금 원조를 하는 것을 결정하고, 11월30일 태국의 쑤라퐁 외무부 장관이 미얀마 대사에게 전달했다.
탁씬파 의원, 보석 취소로 교도소로
11월30일 형사재판소는 "헌법 재판사를 위협한 것은 보석 조건에 위반된다"는 민주당 니핏 의원의 호소를 인정해, 탁씬 지지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간부의 커께오 프어타이당 의원의 보석을 취소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의원은 UDD에 의한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 관련해 테러 용의 등으로 체포되었었지만, 보석이 인정되어 정치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교도소로 들었고, 게다가 이번 체포로 "커케오씨는 하원의원의 자격을 잃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사법이 어떻게 판단할지 현시점에서는 확실치 않다.
한편, 커께오 의원과 같게 "보석 조건에 위반된다"는 호소가 나오고 있던 나타욷 상업부 부장관 등 UDD 간부 5명에 대해서 형사 재판소는 보석을 취소하지 않았다.
단, 정치 집회에의 불참가와 국내에 머무르는 것 등을 보석 조건에 추가하는 것을 결정했다.
국방장관, 야당 당수의 계급 박탈을 보류
30일 행정재판소는 군에 의한 아피씯 민주당 당수의 계급 박탈이 부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것에 따라 쑤깜폰 국방장관이 계급 박탈을 보류하는 것을 결정했다.
계급 박탈 결정은 "아피씯 당수가 20년 이상 전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육군 사관학교 조교로 근무한 것이 병역을 기피한 것이다"는 국방부 위원회의 판단에 근거한 것이지만, 이 당수는 "기피 사실은 없다"고 반론하고 있다.
탁씬파 단체, 동북부에서 정치집회를 예정
탁씬 지지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간부인 짜뚜폰씨는 "현정권의 전복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12월22일에 동북부 라콘라차씨마도 빡청군의 '보난자 리조트 카오야이'에서 대규모 정치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반탁씬 단체인 '피탁씨암'에 의한 11월24일 반정부 집회는 구권력층에 의한 잉락 정권의 전북을 계획한 것이며, 이들은 후에 다시 활동을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 동성애 남성의 HIV 감염이 증가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1일 나론 보건부 사무차관은 "남성 동성애자의 HIV 감염률이 1987년부터 2011년까지 11% 상승하고 있어, 향후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염려를 나타내며, 남성끼리의 성행위에 주의를 호소했다.
남성 동성애자의 HIV 감염은 항문암 위험을 높인다고 하는 연구 보고가 발표되고 있어, HIV 감염으로 CD4 임파구가 감소해 항문의 염증 등이 암으로 발전하기 쉬운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남성 동성애자들은 HIV 검사를 받는 비율이 비교적 낮으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이 확인되었을 경우는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현 시점에 국내의 HIV 감염자는 46만4414명에 달한다고 한다.
헝가리인 살해 사건, 같은 동포를 지명 수배
남부 푸켓 도내에 있는 한 고무농장에서 검은 비밀 봉투에 싸인 남성의 사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푸켓 도경은 사망한 사람이 남부 쑤라타니도 싸무이섬에서 사업을 하고 있던 헝가리인 남성이라고 확인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였던 헝가리인의 남자(35세)를 살인 용의로 지명수배했다.
피해자는 11월16일부터 푸켓에서 민가를 빌려 살고 있었는데 24일부터 연락이 끊겼다가 나중에 사체로 발갼되었다.
발견된 사체에는 칼로 찔린 상처가 4곳, 머리 부분에 상처도 3곳이나 있었다.
태국 정당지지율 비례 대표에서 탁씬파 여당이 47%, 야당 민주당이 33%
태국 사립 '방콕 대학(Bangkok University)'이 각료 불신임안 심의(11월25일~27일) 후인 11월28일~30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응답자 1120명)에서 "오늘 하원 총선거를 한다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비례대표구에서는 "(탁씬 전 수상파 여당) 프어타이당"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46.7%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야당) 민주당"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33.4%였으며, 소선거구에서는 '프어타이당'이 48.8%, '민주당'이 34.8%로 나타났다.
게다가 "오늘 하원 총선거를 한다고 하면, 잉락 수상과 아피씯 민주당 당수(전 수상) 중에 어느 수상 후보를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잉락 수상"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48.7%, "아피씯 당수"라고 대답한 사람이 33.7%로 나타났다.
한편, 방콕 대학이 10월30일~11월2일 사이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잉락 수상"이 52.6%, "아피씯 당수"가 32.8%이었기 때문에 불신임안 심의로 수상의 지지가 약간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
동북부 카라씬도에서 행방불명된 소녀가 타살체로 발견
동북부 카라씬도의 쿠치나라이 군내의 숲속에서 11월5일부터 집에 돌아오지 않아 부친으로부터 수색요청이 들어와 있던 소녀(15세)가 12월2일 타살체로 발견되었다.
사체는 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사법해부를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소녀는 몇 명으로부터 폭행을 받은 후에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소녀의 손과 손가락 사이에서는 각각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 등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소녀가 완강히 저항을 하다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알몸으로 전주에 올라간 남성이 추락해 사망
2일 미명에 태국 중부 빠툼타니 람루까군에서 전라로 전주에 오른 남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추락한 남성(25세 전후)이 알몸으로 전주에 오른 이유는 불명확하지만, 현지 경찰은 전선을 훔치려고 전주에 올랐다가 잘못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의 내년 평균 급여 인상률 6%, '타워스왓슨' 조사
조직 인사 컨설팅 대기업인 미국 '타워스왓슨(Towers Watson)'에 의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013년 평균 급여 인상률은 베트남 12%, 인도 12%, 인도네시아 9.1%, 중국 8.4%, 필리핀 7%, 태국이 6%, 말레이시아 5.5%, 싱가포르 4.5%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탁씬 차녀에게 "커피를 뿌리고 싶다"는 스튜어디스의 글로 물의
캐세이 퍼시픽 항공의 스튜어디스가 인터넷의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에 비행기에 타고 있는 탁씬(Thaksin Shinawatra) 전 수상의 차녀인 페텅탄(Paetongtarn)의 "얼굴에 뜨거운 커피를 뿌려주고 주고 싶다"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빗고 있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은 12월3일에 "이 불행한 사건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 승객에게 사죄하려고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표명하고, 11월30일부터 이 스튜어디스의 근무를 정지시키고 사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이 스튜어디스는 반낙씬파로 보이는 인물로 11월24일 반정부 집회가 불발에 끝난 것에 강한 실망감을 나타내며, "친나왓 집안의 인간들이 싫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페텅탄은 1일 기자단에 대해, 평상시의 표정으로 "내가 누군가를 화나게 한 것이라면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즐거운 한주되세요
잉락.................美 가 있지요.ㅋㅋ
수고,감사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