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가 66세 집사람이 63세 됐습니다 10년전 유방 암으로 왼쪽 가슴 절제하고 완치판단 받아 잘 살아 오던중 작년 4월에 자궁경부암 4기판정으로 또 다시 충격속에 표적항암 치료 끝내고 어제( 2025, 02, 17)부터 방사선과 항암치료 병행하고 있는중. 3월 17일까지 치료후 무작정 산에 들어가 집사람 치료를 하고 싶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갖고 있는 자금은 없고 나가야 할 자금은 앞으로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아내를 살려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서 있습니다 산속에(완전 깊숙한 산은 집사람 반대) 저렴하고 웬만한 집과 탁 트인 뷰의 조건이면 좋겠습니다.(없는 주제에 조건은 무슨 조건이냐고 야단 쳐 주십시요) 기간은 약 1년 정도만 지낸후 집사람 치유 여부에 따라 추가 결정 하고 싶습니다. 이런글 올리는데 대해 창피하고 죄송스런 마음 이지만 그래도 아내를 살려 보고 싶은 마음은 나무랄 데 없습니다 아주 저렴 했으면 좋겠습니다. 1년동안 움직일수 있는 자금은 300~500만원 정도 됩니다 월세도 전세도 가능 합니다. 혹시나 빈집을 놔두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답글 남겨 주십시요. 연락처 알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연세가 아직은 안타깝게도 고생하시고 이제는
부부가 황혼에 맞을 제되로 느끼고
사셔야활떼인데 걱정이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지않는 조용한 거처가
빨리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위로의 말씀 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 되찾으시고 하산하시기를 바라고 기원하겠습니다..
이세상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이 제일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