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경북 군위 아미산(737m) 정기산행
2.일자:2018년11월25일 일요일.
3.출발시간:화봉사거리06시00분-북구청후문06시10분 -동천MBC 06:20분
-학성공원06:30분 -KBS 맞은편06:35분-동평농협 06:40분 -
롯데마트06:45분- 태화로터리06:50분-신복로터리07시00분
( 아침식사포함,소요시간 2시간30분 150KM)
4.산행코스
A코스 (4시간)
주차장~앵기랑바위~큰작사골삼거리~무시봉~아미산~임도~병풍암~대곡지~아미산주차장(원점회귀)
(7.5㎞, 중식포함 5시간00 분
B코스 (4시간)
A 코스로 산행하다가 힘이들면 옆으로 내려오면 됩니다C코스 (3시간)
하산지점에서 역으로 자유여행
* 시간은 현지 사정으로 변경 될수 있습니다.
5.산행시간:
산행거리및소요시간: A코스 약7.5km 5시간00분(휴식,점심시간 포함)
B코스 약7.5km 5시간00분(휴식,점심시간 포함)
C코스 자유시간
*** 오후15:30분 하산완료
16시00~17시00분 하산주
17시00분 출발
20시00분 울산 신복 도착
6.찬조금:버스요금,아침조식,하산주(1/N 대략 인당35,000원 예상)
7.준비물:도시락.간식, 식수, 모자, 예비옷, 개인필요품 등.
본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이므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본인의 책임이며, 본 산악회는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확인하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8. ◈ 산문의:☎
회 장(왕대포) : 010-8970-5427
사무장(봉쥬르): 010-9426-6285
산대장(꿈과희망): 010-3569-3646
총무 (호수님): 010-2124-6612
찬조금 계좌번호:농협.302.1146.0267.91 박정현(호수)
찬조금 입금 순번대로 자리배정됨니다..
계획은 기상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멋찐분들과 같이 멋찐곳에 즐거운 산행을 하고 싶어면 빨리 꼬리 달아 주세요.
《군위 아미산 峨嵋山 737.3m》
아미산은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남서쪽에 위치한다. 팔공산에 이어지는 팔공지맥의 끝 자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낮지만 1봉에서 5봉이 있다.
마치 설악산의 용아장성릉의 축소판을 옮겨 놓은 듯한 멋진 암릉의 스릴과 이어지는 육산의 푸근함을 모두 즐길수 있는 산이다.
아미산의 암봉들은 병사들이 무기를 들고 마을을 지키고 있는 형상으로 예로부터 이곳은 전쟁의 피해가 없는 곳이라
한다.
<아미산 이름> 원래 아미산의 아미(蛾眉)는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가늘고 길게 굽어진 아름다운 눈썹을 이르는 말로 미인의 눈썹을 이른다.
미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뜻하는 이 단어에서 음을 빌어온 ‘아미(峨嵋 또는 峨眉)’를 산명으로 가진 산(山)치고 명산 아닌 곳이 없다.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아미산(峨眉山-중국발음 어메이산)이 그렇고, 강원 홍천군, 충남 당진군, 충북 보은군, 전남 곡성군에 있는 아미산이 그렇다.
중국에서 5대 명산이라 함은 태산, 무이산, 황산, 노산, 아미산을 일컬을 만큼 중국에서는 유명한 산이름이다.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이 아미산은 아미(蛾眉)에서 음차(音借-음을 빌림)한 산이름이라 하였다. 아마 군위군에서 명명한 듯하다. 군위의 아미산은 한자표기로 峨(높을아- 산이 높고 험하다, 위엄이 있다는 뜻)嵋(산이름미)라고 쓴다.
<산세>가 수려하며 산이 작아 보여도 바위 형태가 만물상을 이룬 듯하다. 바위 틈 사이로 자란 짧게 뻗은 소나무 가지들은 분재같은 모양으로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아미산은 크게 다섯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 졌는데 그 모양들이 마치 촛대 같이 생겨 청송 주왕산의 촛대바위를 연상케 한다.
<공룡능선>마치 설악산 공룡능선의 아랫도리를 잘라 내고 암봉만 오롯이 평지로 옮겨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라고 극찬 하고 있다.
산허리에 막힌 기암사이로 더듬어 산에 오르면 바위에 동굴이 서쪽으로 뚫려 있는데 이 굴을 지나 외줄타기로 정상에 오르면 기분이 상쾌하기 이를데 없다. 암봉만 올랐다가 내려서거나 방가산까지 능선을 이어 갈수 있는 다양한 코스다.
특히 암릉과 밧줄로 아찔한 스릴의 묘미를 즐길수 있지만 초보자는 위험하므로 안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험구간에 우회하는 길로 택하면 된다.
<앵기랑바위>아미산 산행의 백미는 앵기랑바위이며,보는 각도에 따라서 코끼리바위,왕암바위로 부르기도 한다.'앵기랑'이란 어원은 '애기동자승을 닮았다'는데서 유래된다.
애기랑바위를 지나 무시봉(667m)을오르고 약3.0km 진행한 737.3봉을 아미산(峨嵋山)이라 하여 정상석이 서있다.
<병풍앙>병풍암에서 →전망바위→너륵바위→아미산정상으로 산행 길이다. 병붕암은 스님께서는 블록을 쌓아올린 벽에 스레이트지붕을 올리고 전기불도 안들어오는 곳에서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외로이 수행하고 계셨습니다.
원만 불사에 동참 성취가 간절 합니다.
<인각사 麟角寺> 산행을 마치고 일연이 삼국유사를 편찬했다고 전하는 천연고찰 인각사와 절앞 평풍처럼 펼쳐진 학소대. 위천을 둘러보는 것도 아미산에서 누릴수 있는 즐거움이다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고려 충렬왕 10년에 왕명으로 크게 중건되고 토지를 하사하여 보각국사 일연 스님께서 하산소로 정하였다.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불교서적 100여권을 저술하였고, 구산문도회(九山門都會)를 두 번이나 열었다.
경내에는 중국 왕희지의 유필로 집자한 보각국사 탑 및 비가 보물로, 사찰주변은 사적지 제374호로 지정되었고, 석불상과 부도가 있다
<삼국유사 三國遺事>삼국유사는 활자본이며, 5권 2책으로 구성되었다. 편찬연대는 미상이나 1281년~ 1283년(충렬왕 7~9) 사이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현재까지 고려시대의 각본(刻本)은 발견되지 않았고, 완본으로는 1512년(조선 중종 7) 경주부사(慶州府使) 이계복에 의하여 중간(重刊)된 정덕본이 최고본이며,
그 이전에 판각된 듯한 영본(零本)이 전한다.본서는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三國史記)>와 더불어 현존하는 한국 고대 사적의 쌍벽으로서,
삼국사기가 여러 사관에 의하여 이루어진 정사(正史)이므로 그 체재나 문장이 정제(整除)된 데 비하여,
삼국유사는 일연 혼자의 손으로 쓴 이른바 야사(野史)이므로
제재나 문사가 삼국사기에 못 미침은 사실이나, 거기서 볼 수 없는 많은 고대 사료들을 수록하고 있어 둘도 없이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문헌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조선에 관한 서술은 한국의 반만년 역사를 내세울 수 있게 하고, 단군신화는 단군을 국조로 받드는 근거를 제시하여 주는 기록인 것이다.
그 밖에도 많은 전설 신화가 수록된 설화문학서(說話文學書)라고도 일컬을 만하여, 특히 향찰(鄕札)로 표기된 <혜성가> 등 14수의 신라향가가 실려 있어
균여전에 수록된 11수와 함께 현재까지 전하는 향가의 전부 이다. 한국 고대 문학사의 실증에 있어서도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다.
육당(六堂) 최남선은 일찍이 본서를 평하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야 될 경우를 가정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후자를 택할 것" 이라고 까지 하였다.
첫댓글 참석합니다-신복 탑승
참석
동천탑승
참석(동평)
8명더
나까지합 9명
참석 입니다 중간쯤 자석 부탁 합니다 월요일 입금 할깨요
활주로행님
오랜만입니다ㅎ
감사합니다참석해주셔서요^^
참석
최문학 참석 합니다... 태화로타리
참석합니다 (롯데마트)
참석 합니다. 신복 탑승
참석합니다
권경은 정근화 이흥우 김주희 이기일 손경희 동천탑승
황보숙 롯데마트탑승
김영애 케이비애수탑승
김종순 신복탑승
총10명
재우,동혀이는???꼭 델꼬오세요~
@봉쥬르(사무국장) 날자가 멀어서 아직 안물어봤다요
갈수있도록 용~써보께요
신복 탑승
이인분 버팔로 부탁합니다.
이상일 참석 태화로타리
같이 가입시더~롯데마트 탑승
참석 - 신복 탑승
게스트 2명참석ㅡ신복
보금자리,이종헌,수석부회장 참석
현재 38명 참석 낼이면 만석 입니다
서두러세요~~^^
2명
최화옥1명참석
게스트1명취소
참석~~북꾸청.
맑음,백키로,? 참석
45명 만차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1 18:26
성철님외게스트1명참석ㅡ신복
민트외 게스트2명ㅡ롯데마트
심한 감기로 산행 꼬리 내려요.죄송한 마음 입니다.
건강관리하셔요~
게스트1명추가합니다
롯데마트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