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숨(지금 이 순간, 경이로운 순간)은 그대를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와서 거기에 머물도록 해줍니다. 부처님은 과거는 이미 가 버렸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오직 지금 이 순간에만 삶이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와 거기에 머무는 것은 진정한 삶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그대 삶의 모든 것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행복, 평화, 기쁨, 해방, 불성(佛性), 열반 같은 이 모든 것은 오직 지금 이 순간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경이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숨입니다. 숨을 통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이 신기하고 놀라운 것 그자체임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틱낫한 기도의 힘>
오늘은 유독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었네요. 그런 나를 알고 지금 어디에서 뭘하고 있는지 환기시켰지만 마음이 다른 곳에 있음을 계속 확인했네요. 재미난 건 정작 그렇게 마음이 먼저 가 있던 곳에 도착해서 일을 하는데 그때도 마음이 다른 곳에 가는 나를 보았네요. 그러니 밥 먹을 때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할 때 설거지를 하라 하셨죠. 밥 먹을 때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데 다른 일이도 마찬가진 거죠.
“이 순간으로 돌아와 거기에 머무는 것은 진정한 삶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금 이곳에 머무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맙습니다.
낮이 안녕하기를
그리고 밤이 안녕하기를
낮과 밤 그 사이도 행복하기를…
당신이 계셔 내가 있습니다.
나는 사랑어린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