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술무대 녹화장을 다녀왔습니다...
5시20분이 입장이 였는데...
리허설이 길어져...6시 넘어서 들어갔습니다..
처음느낌그대로의..빽으로 앞쪽에 앉잤습니다..
안고도...바로 안 시작하더라구요...
무대 셋팅이... 어찌나긴지...
7시쯤 시작한공연 오프닝 곡이나오고...
바람잡이의...손짓...박수와...함성...
MC 이현우하구 김광민씨가 나오더군요...
(이현우는 정말어눌하더군요...양동근과 말투가 같은거같음...)
첫무대로...일본사람이 나왔습니다...
T-스퀘어 색소폰 주자 마사토 혼다
섹스폰을...무지...잘부는...
섹스폰은...기똥차게...잘불더군요...
2곡연주하구...다시나온 MC 어찌어찌하다...
뮤지컬 얘기가나와서 두번째 게스트...
켓츠의...외국인 2분과 한국인...한분
첫번째나...두번째나...외국인이라...
통역하는데...애먹음... 시간오래 걸림...
이 역시도... 뮤지걸로...2곡부르고...들어감...
MC나와서..."이번무대는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하면서...나오는 세번째 게스트...주석...
시끄러워서...랩은 잘못알아 들었지만
주석...뒤에나오는 B-BOY들은...정말대단하더군요
첫번째로 정상을 향한독주2를 부르고
두번째곡은 OKAY를 부르고 들어갔습니다..
무대메너는 정말죽임...무대밑으로...뛰어 내려왔었음...
주석이...4번째 게스트를 소개하더군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양동근씨를 소개합니다"
양동근...나오다...다시들어감...아직...준비가 안됐다나...
(이것이 녹방의 묘미)
다시나온...동근 골목길을 불렀음...그딱딱 끈어지는 그안무...
완전 로보트 같았음...
골목길 끈난후 멘트 "여러분 음반사셨어요?"
팬들"네~~(함성)"
"제가 여러분들을위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우와~~(또함성)"
"제 새로나온 앨범인데요 여러분들께...드릴려구요"
하면서...20장정도를 뿌리더군요...
5장씩 묶어서 그 충격방지용 비닐을 씌워서...
던지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제가요 여러분들께...그냥 드리려구했는데요
음반회사 사장님이요 그냥던지면 손가락 뿌러진다고요 이렇게 하랬어요"
하면서...던지더군요...
그러면서"2집 타이틀곡 청춘 들려드릴껜데요...제가..첫방이라서
가사를 다못외웠어요..그러니깐요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하면서...잘 소화해냈다는...
끈나구...바로 나가더군요... 우리도 당근 따라 나갔지만...
(동근이가 1부 마지막무대였슴 결국엔 2부는 못봤다는...)
만나는데는 실페했습니다 다음...스케줄때매... 불이나게
가더군요... 메니져에게 저날했습니다...
"다음스케줄(하하 몽의 영스트리트)때문에 급하게...
오느라구...인사못드린거 같다구 죄송하다구"
담에...콘서트...때나 뵙자는 얘기를 한후...
모두...집에갔다는... 사실...처음느낌식구들과 같이 밥먹었슴...
집에 오니11시였습니다 오후3시에 나갔는데...
아무튼...궁금하시면...티비로 보세요...
요번주나...담주중으로...방송될껍니다..
자료올라오면...올릴께요...
첫댓글 이현우는 어눌한게 매력이지요ㅡㅡ
부러울 뿐입니다요...ㅠㅠ
오옷!!!동근이형 만나고파~~~~~~~~~~~~글구 난 힙합 좋아해서 랩하는 사람들 다 좋아해요~난중에 주석형두 보고 싶엉~~디오씨는 다 봤는데..
앨범 받았어요? 그 앨범 나 줘요~~~~~~~~~ㅠ.ㅠ
언제 저런곳 한번 가보나 쩝.. 재밌겠다.
못받았써요...메니져가...우리 쪽으로...한뭉텡이를 던졌는데...힘이딸려서...그앞사람이...받았다는...
동근아아-_ㅠ.. 기분 좋아보이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