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조미선기자] 전남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2023년 청렴 최우수기관으로서 2024년에도‘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각종 청렴 활동을 줄줄이 추진하고 있다.
방학중 실시되는 연수 집중기 첫날 연수원을 방문하는 연수생들에게 환영을 겸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 것을 필두로 해서 2월 5일과 7일에는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청렴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설 용품을 구입했고 8일에는 담양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을 전달하고 가슴 뭉클한 정 나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졌다.
청렴 캠페인 도중 만난 한 지역 주민은 “비 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지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성을 느꼈고 큰 감동을 받았다. 연수원의 활동들이 우리 사회를 청렴하게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호 원장은 “연수원발 일련의 청렴 활동들이 도내 다른 기관들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해 전남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