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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안에서* *주절주절* [펌]여자가 쓴 여자 비판
Onetimebestseller 추천 0 조회 1,307 09.05.16 08:4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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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16 09:02

    첫댓글 우와... 맞는말 같은데.. 댓글 달기 무섭다는...

  • 09.05.16 10:03

    난 이거 남자가 썻다에 100불건다....문체가 딱 남자여~~ 헐헐~~ 그리고 글 보니 여자들 이글 끝까지 다 안읽는다에도 100불 건다~~!!

  • 09.05.16 10:17

    방대한 정보와 논리의 글 잘 읽었습니다. 한창 마초,패미,여성들 사이의 논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아직도 생산성없는 '소모전'이란는 생각밖에. 남자와 여자간의 문제를 떠나 전전 게시물에 나왔던 얘기는 특정일부인들의 잘못. 남자vs여자의 관점으로 보는 것조차 흥미롭습니다. 여하튼 잘 읽었습니다.

  • 09.05.16 10:18

    완전 공감...진짜 저도 여자지만 가끔 한국 갔을때 한국 여자들 행동 보면 진짜 개념을 상실했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얼굴에 철면피를 깔았나....같은 여자가 봐도 한대 치고 싶을때가 많은데...남자가 보면 어느 정도일지...ㅠㅠ

  • 09.05.16 10:35

    아,, 너무 길어서 글은 못읽고 리플만 다 읽었습니다.. 다음에 시간 많을때 읽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9.05.16 11:03

    음;; 뭐 군가산점 같은건 사실 공무원 시험 자체가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긴한데.. 어쨋든 일반적으로 한국여성계는 권리에 대해 논할때는 거품물고 의무에 대해 논할때는 레이디 퍼스트 소리 하는걸로 유명하죠. 이런 분위기가 된데에는 아직까지 존재하는 남녀차별도 물론 원인이 있겠지만 여자가 왠만큼 억지논리를 펼쳐도 받아줄만큼 한국남자들 성격이 좋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궁해서=_= (남자들끼리 그러면 재수없다면서 바로 인간관계가 작살나죠)

  • 09.05.16 11:34

    아 이글 끝까지 정독했네 ㅋ 안그래도 요즘 해외 이리저리 다니면서 한국여자들에 대해 점점 실망해가는 찰나에 이런 글을 보니 ..... 어느 나라 여성들을 봐도 한국여자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멀까여 ?? 우리가 첫데이트에서 여자가 그쪽이 밥샀으니 제가 차 한잔 살께여 하면 얼마나 이뻐보이는지 알까 ;; 그런 개념있는 녀들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을 알까 ;;

  • 09.05.16 12:17

    이렇게 긴글 오랜만에 읽네 진짜 ㅋㅋ 스크롤 내릴뻔하다가 다읽음 ^ㅠ^

  • 09.05.16 13:08

    너무 길어서 못읽었어요 읽으신분들 대단하시네요 느므 길어

  • 09.05.16 13:11

    호주애들하고 같이 일해보고...운전 같이 해보면....호주 여자애들이 얼마나 강박관념을 가지고 성차별에 얽힐 건덕지를 안만들려고 노력하는지 잘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런걸 보면..남자들이 도와주려고 하면..은금슬쩍 떠넘기는 한국 여성분들이 오히려 더 인간다워 보일때도 있고..뭐..이럴수도 있고...ㅎㅎ 저럴수도 있고..ㅎㅎ

  • 09.05.16 15:10

    아휴......-_ㅜ 정말.....답답하당ㅜ.ㅜ 제가 패미니즘 이론 가지고 논문을 쓰고 있는데요...글쓴 사람이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하든 말든 (맞춤법 틀린것들이 눈에 거슬리지만) 상관없는데....(자유 게시판이니까) 페미니스트를 비판하고 싶으면 먼저 패미니즘 이론을 알고서 쓸 것이지; 쉽게 나온 책들도 정말 많은데.......일상생활에서 자기가 느낀걸 뭐라고 쓰든 상관하고 싶진 않지만 아랫부분은 정말.........여성부나 패미니스트에게 뭐라뭐라 하는데...이건 뭐 마치 '피부가 노랗기 때문에 따라서 머리도 나쁜 한국인들아' 라고 말하는 듯한; 근거도 없고 오도된 내용들 뿐이네요.

  • 09.05.16 15:17

    평소 자기 주변에 어떤 여자들이 있었고, 그들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하든 뭐 개인차이가 있으니까...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군. 하고 넘어가면 그만인데....이쪽 관련해서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 혹시나 이 글이 다 맞는 내용인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답글 달아봐요........패미니스트에 대해서 쓴 부분은 거의 다 틀린 내용이구요,밑도 끝도 없고 근거도 없는 것들이라능; 패미니스트에 대해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걸로 봐서는...반 패미니스트가 쓴 글인것 같아요..."여자가 쓴 여자 비판"이 아니라 "반패미니스트가 쓴 패미니스트 비판"이네요

  • 09.05.16 15:24

    예를 들어 출산률 저하는 경기침체와도 관련이 있고...여성들이 여성의 인권을 위해서 아이를 안 낳는것은 아닌데; 왜 여기다 갖다붙이는지......내용 중 동감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성역할 고정관념에 의해서 여자는 여자다워야하고,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고 사회화되어 평생동안 젠더수행을 하며 살아가는 게 한국의 남자와 여자의 현실이죠...'남자가 말야~'이런 말 때문에 받는 남성의 스트레스에 관해 분석한 논문도 많구요....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강한 여성성, 강한 남성성보다는 양성성을 고루 갖춘 건전한 자아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죠.

  • 09.05.16 16:43

    무슨 말이신지...미국에서 7년 학교 생활하면서 매년 교과목으로 미국역사 공부하면서 글쓴이가 말한 내용들 다 맞는 말이던데...무슨 밑도 끝도 없다는 건지...혹시 님이 반패미니스트 아니신지...그리고 글쓴이는 "여성들이 여서의 인권을 위해서 아이를 안 낳는것"이라고 한 적은 없는듯...

  • 09.05.16 22:05

    네?미국 역사요? 왜 미국역사가 갑자기...........그리고 왜 또 제가 반패미니스트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님이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없구요, 만일 궁금하시다면 반패미니스트 아니구요, 제 답글 보시면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강한 여성성, 강한 남성성보다는 양성성을 고루 갖춘 건전한 자아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죠" 라고 썼으니까 다시 잘 보세요. 또..글쓴이가 여자들은 군대를 안가면서 왜 아기도 안낳냐고 분명히 질문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여자가 아기를 안 낳는 이유는 경기침체 등 젠더 문제를 떠나온 다른 요인도 있는거라고 전 생각한거에요.

  • 09.05.16 22:17

    밑도 끝도 없다고 한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서 굳이 몇개 짚어서 말씀드리자면 (원글쓴이가 이 까페에 있지도 않은데 대상도 없이 태클 거는 것 같아서 자세히 안적었던거임) 평등을 외치면서 가산점 폐지하고 군대 피하는 폐미.....이런 부분이 그냥 자기 생각을 적었을뿐이지 근거도 없고 밑도, 끝도 없다는겁니다. 폐미니스트들은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주장하구요, '여자는 약하니까 군대로부터 보호받아야한다' 는 시선 자체를 없어져야 할 시선으로 간주하고 있어요, 미국과 비교한 부분은 전 중요하게 보지 않았어요(님이 미국역사 얘기를 꺼낸건...

  • 09.05.16 22:17

    미국의 출산률과 한국의 출산률 비교 등의 예시를 보고 맞다고 생각하셔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제가 주목한건 미국과의 비교가 아니라 글쓴이가 패미니스트를 보는 시각이에요. 미국여성들이 과거에 어땠는지, 뭐 이런 부분은 저는 미국 역사를 아주아주 간단히 대충밖에 배우지 못해서, 이 글에서 쓴건 맞는지 틀리는지조차 모릅니다. 제 답글에도 썼듯이 패미니즘 이론에 대한 것만 전 언급했었답니다. 패미니즘에 대한건...다른 태클은 또 안걸께요. 뭐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쓴 글일 뿐인데..이 글이 뭐 학회지에 발표되어서 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글도 아니고.....쩝

  • 09.05.16 22:19

    여튼 제 답글에서도 밝혔듯, 저도 이 글 앞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하는 바 입니다. 개인적으로 군대는 여자 1년, 남자 1년으로 다녀왔음 좋겠음.

  • 09.05.16 17:11

    대한민국헌법 제 39조 1항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2항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 저는 한국국적의 여성이 군대를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국방의 의무가 군입대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접적인 국방의 의무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남자는 군대를 가고 여자는 국방세를 내서 군생활의 퀄리티를 향상시켜야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헌법39조 2항에도 위배되지 않고 1항의 의무도 준수하게 되며 win-win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 09.05.16 17:12

    같은 여자이지만.... 공감합니다. 이론이 아닌 현실에서 한국 사람들은 '선진국은 이렇다더라' 라는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저도 군가산점 찬성합니다. 3년동안 인생을 바치는 건데... 여자가 군대를 못간다면 3년 인턴같은 거라도 하고 같은 가산점 신청하거나 그러는 건 안될까요? ㅎ 그래도 요즘 참 답답한 한국 여자분들 많아요

  • 09.05.16 17:59

    군 가산점 문제는 이 문제와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국가에서 다른 정당한 방법(예를 들면 적정한 보수)을 통해 남자 그중에서도 군복무를 한 남자에게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것을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을 통해 보상해주고 있고 그로 인해 경쟁관계에서 응시한 여성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낙방하게 되고 그 불이익을 인권침해라는 점을 헌법재판소가 인정해준것이지요 저도 다른 정당한 보수가 아직없는 과정에서 가산점제를 바로 폐지한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요 정부가 제대로된 보상을 못해주는 문제를 남, 여의 성간의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 09.05.16 19:42

    akwlakrrlghl 말씀대로 주제가 다르다고 볼수 있지만 정작 판결문을 보면 좀 찜찜한 구석이 없잖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충 기억나는대로 쓰자면 '군가산점은 대체할수 없는 이득이므로 부적절하다' 는 식이었고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한국남성이 태생적으로 지녀야할 손실에 대한 것은 언급이 되지 않았죠 제기억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재판관들중 군필자가 한명도 없었다는 것또한 판결전후로 문제제기 되었었지만 여성페미 단체들의 졌으면 닥치라는 논리에 의해 묵살되었고 관계자들은 숨어들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판결의 시기가 여권신장이 사회적,문화적으로 대세였던 시대였던 것도 무시할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 09.05.17 00:45

    군 가상점 하면.. 그냥 한마디만 하고 싶은게.. 군대와 관련된 사람이 가까이 있다면 찬성이고 공무원 할 생각인데 군대와 관계있는 사람이 없음 거의다 반대.. -_-.. 라는 입장이 많더군요. 예컨데 여자측 입장에서도 남친이 군대를 다녀왔다면 당연히 줘야지라는 입장이 많고 솔로라면.. 말 안해도 알겠죠? 그리고 군가상점 반대하는 남자 입장 역시 군대 안 다녀왔던 사람이 대부분.. 예전에 100분 토론인가? 뭔가 하는 토론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나왔죠. 이런 입장 차이가. 반대하는 측의 변호인는 군대를 안다녀왔고 찬성하는 측의 변호인는 군대를 다녀 왔더군요. 결론은 군대를 안 갔거나 상관 없는 측에서 배아파서 그런....

  • 09.05.17 00:46

    것이지 남자 여자의 입장 차이가 아니며, 아이러니 하게 여자측에서 군대와 상관 없는 경우가 많으니 남여 문제처럼 등극 되었다고 생각되는 군요.

  • 09.05.17 06:33

    어느정도 동조는 하지만 "짱구는 못말려 "님 말처럼 뒷부분은 솔직히 .공감안되는 부분이 좀 보이네요. 조금 극단적으로 흘러가는듯. 하지만 앞부분 내용들은 좋았습니다^^

  • 좋은 칼럼 잘 보고 갑니다. 혹시 다른 글이 있거나 자주 이런 글을 블로그에 올리시면 다른 글들도 보고 싶내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여자 경리사원이 2명 남자 경리사원은 4명이나 됩니다. 물론 업무는 똑같구요.하는일 똑같습니다.우리는 모두 차별 받지 않습니다. 남자,여자라서? 저만 아시아인이라서? 나이가 어려서 ? 많아서? 모두가 똑같이 일하고 서로 똑같이 생각합니다. 차별받지 않기위해서 내가 그들과 다르다는걸 증명하고 있는중

  • 09.05.17 21:56

    아... 왠지 댓글이 더 읽기 힘들다는 -_-

  • 09.05.18 03:27

    ㅋㅋㅋ윗님말에 공감....이걸보면서 들은 생각은 진짜 맞는말인거 같으면서도 항상 상황에 따라 조금씩은 다른거 같아요...여자든 남자든 다 존재의 이유가 있겠지요....모든것들이....그러니까 너무 이런거 안따졌으면 좋겠어용~ㅠㅠ

  • 09.05.18 13:44

    일부 여자들 얘기이니 다짜고짜 덤벼들지들 마세요

  • 09.05.23 15:35

    정부가 제대로된 보상을 못해주는 문제를 남, 여의 성간의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도 있다는 선에서 읽어주셨기를 바란다. Thank you so much. I wish that I want to meet that kinds of a person lik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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