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는 일회성 충담금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4Q17 매출액 7,526억원(yoy -12.0%), 영업손실 235억원(yoy 적전). 외형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손익은 손실 기록. 플랜트부문 530억원 손실(카타르 EPC 하수처리 설계변경 합의 630억원 충담금 부담). 철도와 방산부문은 시장기대치 부합.
상반기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과 하반기 매출성장 본격화
17년말 기준 신규수주는 3.8조원(2016년 3.7원), 수주잔고 7.3조원이며 올해 역시 지난해 수준의 신규수주가 예상되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상반기 대규모 해외 철도부문 수주 기대감이 유효하며 지연된 매출 인식 본격화 기대. 올해말 8조원대 높은 수주잔고 달성 전망.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스토리 유효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9,762억원(yoy +9.2%), 1,228억원(yoy +170.5%) 전망. 지난 2016년 철도 부문 신규 수주분(2.8조원)등 높은 수준의 수주잔고가 본격적으로 매출인식 되며 뚜렷한 외형과 이익성장 전망. 플랜트 부문은 부실 EPC 손실 마무리와 양질의 Captive물량 및 자동차 생산설비 수주 확대로 올해 흑자전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