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아쉽네요
이런 경기는 마무리도 좋으면 좋으련만
같은 1패인데도 킹스전과는 다르게 기분 좋네요
TJ가 이탈하고 웨이터스가 선발로 오면서 찰순이는 45도와 베이스라인으로 빠지면서 2대2 위주의 간결한 공격 위주로 가져가고 있는데 킹스전도 그렇고 오늘은 커리어하이까지 기록하면서 기세가 좋네요
윈슬로우 찰순이 웨이터스 웨이드가 핸들러 라인의 메인 로테이션으로 가고 남은 시간에 맥그루더로 로테이션이 한껏 부드러워졌습니다
공격 scheme도 픽앤롤,팝 드라이브앤킥 핸즈오프로 단순하지만 잘먹히는 전술로 가고 있어서 킹스전 4쿼터만 빼면 나쁘지 않네요
다만 아무리 경기내용이 좋아도 오늘은 패배+1
로드트립 현재까지 1승 2패입니다
경기력이 점점 좋아진다는건 함정...
첫댓글 웨이터스 진짜 배짱하나는 대단한 넘이네요 ㅋㅋ 코비과인듯
마앰 주전은 다 +네요
듀란트는 유일한 3점 한방이 마지막에 나온거였군요.. 6개 실패 했음 좀 망설여졌을꺼 같은데 대단하네요
웨이드 ㅠㅠ 마지막 장면정말 엄청났지만 프리드로우 0이네요.. 참 아쉬워라
너무 아쉽지만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만족합니다.
스케줄이 내일 백투백으로 덴버 원정이군요;;;
투미닛 리포트에서 듀란트의 동점 3점 전 얘가 리플렉팅 없이 더블 드리블했는데.. 이거 안 불렸다고 나왔네요. 이거 더블 드리블 불렸음 잡은 경기인데..
이번 시즌에 시소게임이 많은데 이런 류의 오심 히트 많이 당하네요.
클러치 오심이라 더 큰것도 있긴 한데 그전에 뱀 골텐딩도 하나 안불린것도 있어서...
둘중하나 고르라면 전자의 영향력이 더 크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