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下
*
본 게시물은 앞서 보여드린 도련님의 줄거리와 이어지는 것으로
두 주인공의 역할이 바뀐 것을 감안하고 읽으셔야 합니다.
<등장인물>
소우스케,도련님- 서강준
마사토- 박보검
미츠코
코우즈키
소우스케는 아무도 모르게 만든 작은 구멍 너머로 마사토를 관찰한다.
마사토의 셔츠가 아래로 흐르고 이윽고 탄탄한 속살이 보인다.
말랐지만 제법 다부진 근육, 등을 휙 돌려 제 얼굴을 감춘다.
괜찮다, 숨을 쉴 때마다 마사토의 등이 동시에 고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세상 모든 걱정이 저 움직임과 함께 사라지는 기분이다.
그러다 문득 신경질적으로 몸을 돌려 소우스케 쪽으로 향하는 올곧은 마사토의 두 눈.
소우스케는 조용히 침을 삼킨다.
얘가 왜이럴까, 왜이렇게 발소리로 화났다는걸 표시하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한숨쉬고
미츠코하고 마주칠 때마다 마사토의 눈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당신이 싫어.
며칠 사이, 소우스케는 부쩍 미츠코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던 중이었다.
여전히 보검은 제 침실에 오지도 않고 저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소우스케는 마사토가 왜그럴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애꿎은 다른 하인들을 불러다 세운다.
" 말해, 누가 마사토 신발에 손을 댔지? "
하인놈들은 죄다 대꾸가 없다, 마사토에 대한 불만이 가득차보이는 눈빛들이다.
소우스케는 그런 눈빛들에 참지 못하고 손을 들어 하인놈들의 얼굴에 생채기를 낸다.
" 네 놈들 때문에 마사토가 도망간다고 하면 그땐 네 놈들을 가만두지 않을거야 "
모든 불이 꺼져버린 깜깜한 어둠속에서 소우스케는 마사토를 마음속으로 그린다.
마사토의 말캉하고 부드러운 입술위에 제 입술을 비비고 그 밑으로 서로의 손을 넣는 상상을 하는 소우스케.
바튼 숨을 내뱉고 양복 안주머니에 있는 손수건을 꺼내 제 이마를 닦는다.
정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우스케는 그 날의 낭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낭독회가 끝나고 열두시가 지났는데도 보검은 제곁에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빠른걸음으로 침실에 들어선 소우스케는 신경질적으로 종에 달린 줄을 잡아당긴다.
" 늦게 오시는 줄 알고 먼저 잠들었어요 "
" 낭독회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나 왔는데 내다보지도 않고 "
" 죄송해요 도련님 "
" 안좋은 꿈 꿀거 같아. 옆에서 자 "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그 낭독을 이어나갔는데, 마사토 너는 코빼기도 비추지 않고.
소우스케는 마사토를 떠보려고 미츠코에게 청혼 받았다는 이야기를 흘린다.
" 어떻게 하실 거에요? 도련님은 "
거짓말이라고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 애마냥,
등을 돌린 마사토가 떨리는 목소리로 제게 물어온다.
왜 요즘 제게로 향하는 발길이 뜸해졌는지 확신이 서는 소우스케.
마사토의 말캉한 입술에 녹아 든 달콤한 것을 혀로 살살 핥아 올린다.
마사토의 숨이 가빠지고 소우스케의 호흡 역시 그에 맞춰 거칠게 변한다.
잠시 격해진 숨을 고르기 위해 마사토의 뒷목을 부드럽게 쓰다듬던 소우스케가 마사토와 이마를 맞댄다.
" 적잔이 해본게지? "
" 끝단이라고, 친구가 알려줬어요 "
" 알려줘? 말로? "
" 예, 다 말로 "
달콤한 밤을 보내고 소우스케는 미츠코를 만난다.
" 마사토가 그러던데요?
우리 잘나신 소우스케 도련님은 아무것도 모르고 질질 싸기만 하는 몸만 큰 어린애라고.
마사토가 그런 애에요. 아주 영악한 아이죠 "
아니야. 미츠코의 말이 사실일리가 없잖아.
어젯 밤 일을 떠올리며 그럴리 없다고 부정하는 소우스케.
그 날 밤, 피곤하다는 핑계로 소우스케는 보검을 제 곁에 일찍이 불러 앉힌다.
소우스케는 붉게 달아오른 보검의 귓볼을 확인하고 미소짓는다.
" 난 말이야, 마사토 너랑 지금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거 같아 "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도련님. "
"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그 여자가 아니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도
천지간에 아무도 없는 내가, 꼭 그 여자랑 결혼 했으면 좋겠어? "
" 사랑하게 되실 거에요 "
마사토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절망스러운 대답을 듣고는 엄청난 분노에 휩싸이는 소우스케는
보검을 제 방에 가둬 버리고, 무언가를 결심한 듯 밧줄을 들고 바깥으로 나선다.
화려하기 그지 없는 벚꽃들을 바라보며 죽은 이모를 떠올리는 소우스케.
저도 이모와 같은 처지가 되었음에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결국 이렇게 되어버릴거 왜 그리 아둥바둥하며 살려고 했을까.
밧줄을 놓고 눈을 감으며 압박을 홀로 견디는 소우스케는
발 언저리에서 따뜻한 온기가 닿는 것을 느끼고 내려다본다.
눈물로 엉망인 얼굴로 보검이 저를 올려다보고 있다.
아이처럼 엉엉 목놓아 우는 보검을 보며 또다시 뜨거운것이 속에서 치미는 소우스케.
너는 알까. 자꾸만 마사토 네 얼굴이 잠들기 전에 생각나.
" 놔 "
"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도련님 "
" 네가 뭘 잘못했는데? "
" 제가 미츠코와 짜고 도련님을 속이려고 했어요, 혼인 시키고 정신병원에 집어 넣으려고 했어요
도련님 잘못했어요, 제가 다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제발 죽지 마세요 "
진실을 이야기하는 마사토를 비로소 내려다보는 소우스케.
" 보검아 내가 걱정돼? "
고개를 끄덕이는 마사토의 퉁퉁 부은 눈과 오똑한 코,
그리고 말캉한 입술까지 모두 다 사랑스럽다.
" 난 네가 걱정돼 "
" 도련님, 어떻게 제 이름을.. "
" 너는 네가 날 속인줄 알지? 속은건 너야.
정신병원에 들어가는건 내가 아니라 너라고."
거사의 날이 밝았다.
코우즈키가 서적의 자금을 마련하려 이 저택을 비우는 날,
이 저택의 주인이 차에 올라타는 동안 소우스케는 저만 쳐다보고 있는 보검에게 시선 한번 주지 않는다.
늘 평소와 같이, 코우즈키가 절대로 눈치챌 수 없도록, 우리의 거사가 반드시 성공하기를 속으로 바라면서
희망에 부푼 기대를 간신히 마음속 저 깊은 곳에 밀어넣으며 코우즈키에게 고개를 숙이는 소우스케.
" 소우스케, 지하실을 기억해라 "
떠나는 차를 뒤로 등지고 소우스케는 마침내 보검을 온전히 볼 수 있다.
걱정스러운 마음을 애써 감추며 미소짓는 보검에게 다가가는 소우스케
" 나랑 좋은데 가지 않을래? "
코우즈키가 보검에게 무지의 경계라며 무섭게 호통을 친 낭독회실의 문이 열린다.
보검과 소우스케 앞에 놓인 수 많은 책장들,
소우스케와 시선을 교환하고 보검은 책 하나를 꺼내든다.
문어 삽화가 그려져 있는 역겨운 춘화를 보고 분노에 턱이 덜덜 떨리는 보검.
" 그 새끼가 이렇게 하라고 시켰어요? "
고개를 가로 저으며 두 눈가가 붉어진 소우스케.
" 난 괜찮아 마사토 "
소우스케의 괜찮다는 말에 모든 책들을 그 앞에서 찢어 버리는 보검,
칼을 꺼내 책장에 있는 책들을 하나하나 갈기 갈기 찢는다.
보검이 하는 것을 두려움이 담긴 눈으로 쳐다보는 소우스케.
" 그러지마, 그러지 않아도 돼 "
보검은 소우스케의 손을 붙들고 수석이 있는 낭독회실 중앙으로 데려와 세운다.
" 보고만 계세요 도련님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
무서운 기세로 춘화집을 들고 와 수석 옆에 있는 인조호수에 모두 밀어넣는 보검은
소우스케를 보고 미소짓는다.
맞닿은 시선에 그제서야 함께 미소짓는 소우스케.
색조 물감을 뿌려대는 보검의 행동에 웃음이 터져버리고 만 소우스케가
그제서야 용기를 내어 책을 던진다.
그 길로 보검은 소우스케의 손을 잡고 짐을 싸 저택을 빠져나온다.
제가 타기에는 문제가 없다지만 우리 귀하디 귀한 소우스케 도련님은 그럴리 없다.
담 앞에서 망설이는 도련님을 위해 짐가방으로 계단을 만드는 보검.
" 도련님은 제 아기씨세요 "
" 마사토 "
" 제 손 잡아요 도련님 "
담을 넘은 소우스케와 마사토는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달린다.
지평선에서 뜨는 해를 바라보는 둘, 본래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맞닿은 시선, 굳게 맞잡은 두손,
료칸에서 미츠코와 혼인을 올리고 미츠코는 료칸주인에게 미리 언질을 주고 둘을 감시할 것을 지시한다.
감시당하는 처지라 아무것도 못하고 갇혀 있어야 하는 소우스케와 보검.
자꾸만 미뤄지는 계획일정에 오랜만에 들른 미츠코에게 따지려고 다가가는 보검을
은밀하게 창문으로 부르는 소우스케.
" 키스해줘 "
" 도련님 지금은 안돼요, 밖에 "
미츠코에게 행여 들킬까봐 소우스케의 귓가에 귓속말을 하려고 자세를 다가가는 보검은
그만 소우스케의 체취를 맡고는 소우스케의 턱을 들어올려 빠르게 입을 맞춘다.
얽히고 얽히는 혀, 모든것을 맛보겠다는 듯이 집요해지는 농염하고 짙은 입맞춤.
소우스케의 호흡이 가빠지고 깊어지는 입맞춤에
보검은 정신을 겨우 붙잡고 아쉬워 소우스케의 입술에 길게 입술을 닿았다 뗀다.
" 금방 다녀올게요 도련님 "
계획이 늦춰지는 게 빤히 보이는 보검은 미츠코에게 불만이 가득 쌓여있다.
" 지금 뭐하는거야, 쟤 어떻게 하려고 이래. 점점 미쳐가는거 안보여? "
" 기다려봐 ,맘 급해지면 될 일도 안되는 법이야. "
" 꽃을 뽑아 왔으면 새 땅에 심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
" 준비는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으니까 걱정 붙들어 매.
안그래도 전문의들 돈 두둑히 주고 여기까지 모셔왔잖아 "
얼마 지나지 않아 보검의 추궁 덕분인지
미츠코는 이른 아침부터 정신병원으로 향할 차를 대기시켜놨다.
어디에서 굴러먹다 온 놈들인지 모르는 집사놈들을 둘이나 대동하고 왔다.
보검은 분수에도 안맞는 아가씨 노릇을 하느라 고생하는 미츠코를 쳐다보며
도련님과 저의 계획을 꿈에도 모르겠지 하는 생각에 웃음이 새어 나오는 것을 간신히 참아야 했다.
차에서 저를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소우스케를 보며 애써 웃음짓는 보검.
정신병원에 다다르자 계획한 대로 보검은 있는 힘을 다해 저를 잡은 의료진에게 저항한다.
" 와루이온나!!!!! "
*悪い女: 나쁜년
소우스케는 보검의 연기에 웃음이 살풋 나오려는걸 입을 막아 제지한다,
병원사람들에게 양팔이 붙들린 보검을 보는 소우스케
어느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게 물든 소우스케는
미츠코에게 들키지 않으려 재빨리 눈가를 식힌다.
" 가죠 미츠코 "
소우스케는 그 길로 미츠코가 가지고 있는 돈을 빼돌리기 위해 미츠코와 동행 한다.
" 이 바닥에서 동업자와 사랑을 빠지는 건 말도 안되는 건데,
내가 그 말도 안되는 경우가 된거 같네요.
블라디보스톡에서 진짜로 결혼하는거 어때요 우리? "
마사토를 아무렇지 않게 정신병원에 쳐넣고
제 앞에 앉아 결혼하자는 미츠코가 우스운 소우스케.
" 우리 마사토 혼자 집떠나.. 그런데서 참 불쌍하다 생각해본 적 있어요? "
" 아뇨, 우리 동네에서 순진한건 불법이거든요 "
아랫입술을 살짝 깨무는 소우스케,
마사토 생각에 붙들고 있던 냅킨을 힘있게 잡는다.
미츠코에게 아편을 먹여 돈과 짐가방을 챙긴 소우스케는 보영당 식구들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보검과 재회한다.
" 도련님 "
저를 부르는 보검의 음성에 왈칵 눈시울이 붉어진 소우스케,
한참을 보검의 허리를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다.
" 보고싶었어요 너무 너무요 "
" 나도, 나도 그랬어 "
보검의 허리를 놓아줄 생각을 안하는 소우스케는 제 품에 안겨 뭐가 그리 좋은지
해맑게 웃는 보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 이제부터 절대 널 어디 두고 오지 않을거야. 약속할게 "
보검은 소우스케의 목덜미에 제 얼굴을 깊숙이 묻는다.
배 위에 오른 소우스케와 보검.
보검은 소우스케의 손에 딱 맞춰 만들어진 장갑을 조심스러운 손길로 빼낸다.
가죽 장갑을 바다 밖으로 던지는 보검,
맨 살이 드러난 소우스케의 손을 감싸 쥔다.
겨울이면 훔친 가죽을 모아 옷을 해입었다는 유명한 여도둑의 아들,
그 자신도 도둑, 사기꾼, 가짜,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마사토.
* 마사토 正人 = 진실된 사람.
FIN
출처: 비공개 입니다
벌써 블루레이 구매각이다...
서강준존잘...울리고싶게생겼어
배급해주라... 내가 돈보탤께
벌써 감독판 블루레이 DVD 예약주문했다....
미친.. 벌써 블루레이 샀다..
금손.....ㅠㅠ 근데 벌써드립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벌써 박스오피스1위다..
ㅇ아 ㅠㅠㅠㅠㅠ아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
존나좋다진짜.....
하.... 넘좋다 정말.........
아 짱이다 진짜 짱이다 아 짱이다 아
벌써 팝콘 다섯개먹었다....
작가님 어느방향 사셔 절해야될것같은데
이것두 좋다.....둘 중 아무나 도련님해도 다 잘어울려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제발 누가 연재 좀 해줘요ㅠ 퓨 ㅠㅠㅜ
벌써 칸이다
이거쩐다.. 감ㄱ사합니다,,,,
원작이랑 영화도 보고싶다 대충 저런 내용이었구나..
벌써 칸갔다ㅜㅜㅜㅜㅜ
나 혼자 천만 찍을게!!!!!!!!!!!!!!
진짜 세상이 오예다....
ㅠㅠㅠㅠㅠㅠㅠ벌써 천만이다ㅜㅜㅠㅠㅠㅠ
벌써 천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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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감사합니자......
키스해줘 에서 진심 스크롤 멈춤 내 심장도 같이 멈춤
벌써 천만이다...
그래 이거다...본편도 완벽했지만나의 이상에는 여기가 천국이다ㅠㅠ
아 이거야 이거라고
나 벌써 쓰러졌다
좋다ㅠㅠ
세상에 나의 마사토!
글로오르가즘느낄수잇나요?8ㅅ8
이렇게나왔으면 존나 굿즈 다샀다
벌써 nn차다..... 벌써 대사 장면 다 외웠다.......
와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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