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엘지의 행보가 영 좋지가 않아 보이네요. 타팀팬의 입장에서 봐도.. </p><p><br></p><p>엘지팬들은 양상문 아웃 아고라 청원까지 내고 있네요. </p><p><br></p><p>사실 평자 1위 찍을 정도의 투수력을 가지고 이 정도 성적밖에 못낸다는 것만으로도 좀 그런데</p><p><br></p><p>투수력은 유지되고 있는데 좋은 타자를 데려와서 우승을 노려보지는 못할망정</p><p><br></p><p>리빌딩 목적으로 다 내치고 있는 모습이... </p><p><br></p><p> 엘지팬이 생각하는 양상문이 한화팬 입장에서는 김성근 정도일듯</p><p><br></p><p><br></p><p>근데 문득 한화 김성근과 엘지 양상문 상대전적이 궁금해지네요.</p><p><br></p><p>재작년에 시즌 시작부터 엘지 상대로 연장 두 경기 내리 지고 시즌 전체적으로 꼬였던 기억이 나는데<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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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복권도 긁어야 당첨됩니다. 이진영, 이병규, 박용택, 정성훈 이름만 들어도 꽤 능력있는 선수입니다. 저런 선수들 두고 신인급 선수 선발 하기 쉽지 않죠. 근데 세월이 흘러 유망주들에게 내줘야 할 시기입니다. 지난 2~3년 동안 충분히 가능성 보인 선수들 여럿 있는 팀이 LG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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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약 지금같으면 박용택이나 봉중근 같은 노장들의 말로도 그닥 좋을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성근 감독은 처음엔 환영들 했죠
2016년 중반까진 그럭저럭...
양상문은 단장 시작하면서 욕 바가지네요
LG는 팬들이 제일 문제로 보입니다.
장기적 안목이 없이 무조건 우승이 목표이고 한화 팬들과 달리 사안 사안에 대해 폭발적으로 반응하는거 같아요.
김성근은 돈으로 베테랑 영입하면서 유망주도
같이 넘겼어요. 대표적으로 기아 우승에 역할한 임기영, 한승택, 노수광, 김광수 가 있어요.양상문은 베테랑 내치고 유망주에 기회주자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엄청 달라 보이네요.
LG 팜이 유망주가 없다면야 현재 진행 상황이 문제지만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보였듯이 유망주가 차고 넘치는데 베테랑이 넘어갔다 난리치는거 보면 배부른 소리로 보이네요. 만약 유망주 뺐겼으면 장기적 안목 없다고 난리 났으라 생각해요.
만약에 성큰옹이 평자 1위 만들고 2년중 한번 플레이오프 진출 시켰으면 한화 팬들이 비난 했을까요? 양상문이 조인성, 차일목, 허도환, 등등 베테랑 수집했나요? 신인투수들 골골하게 만들었나요?
솔직히 복권도 긁어야 당첨됩니다. 이진영, 이병규, 박용택, 정성훈 이름만 들어도 꽤 능력있는 선수입니다. 저런 선수들 두고 신인급 선수 선발 하기 쉽지 않죠. 근데 세월이 흘러 유망주들에게 내줘야 할 시기입니다. 지난 2~3년 동안 충분히 가능성 보인 선수들 여럿 있는 팀이 LG이구요
@북이 그렇게 보면 그렇긴 하군요.
하긴 한화에서 양상문 정도 성적 냈다면 환영할 만한 감독이었을듯
김성근보다 나쁜 지도자는 없을듯 합니다 본인의 탐욕 때문에 어린 선수 몸을 망가트리는ㅠㅠ
김기태 기아갈때 얼마나 많은 기아팬들이 혀를 찼나요? 지금이야 그래도 결국 경기해봐야 드러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