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공간에 벗 / 노을풍경(김순자)
커피는 하루의 삶 속에
빠질 수 없는 사랑이 되어
습관처럼 커피물을 내린다
커피 한 모금에 묻어나는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은
뭔지 모르는 마음으로 교차하며
식어가는 찻잔의 아쉬움처럼
씁쓸한 생각이 머리를 스치며
커피는 달달하기도
때론 알 수 없는 씁쓸함으로
한 잔 속에 담은 이야기
마음먹기에 따라 쓰디 쓴
커피가 되어 지기도
늘 같을 수 없는 마음
하루에도 몇 번씩 좋았다 싫었다
개였다 흐렸다 정지될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이지만
오늘도 습관처럼 마주하는 커피는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읽어 주며
공간에 벗 마음의 위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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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의향기님
고운 향기 나눔 고맙습니다
쉬는 주말이라 편안하게
한 잔 잘 마십니다
만사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한
주말 되세요
커피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공간의 벗이 된지
이미 그역사는 오래 되었다
하루라도 너를 만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까 쓰고 달콤한 향기따라
오늘도 너와 산뜻한 입마춤 한다
사색의 시간에도 너가 배석해야
참다운 사색이 된다
내 괴로움 갈색으로 젖어 해결하려는
가상한 너는 진정한 나의 벗이다
그러네요
커피 한잔을 하루에 내릴때마다
저는 거실에 퍼지는 그 향기가 먼저 나에게 스며드는걸
너무 좋아라 한답니다
이문세 노래가
차분하니 눈감고 들으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군요
오늘도 사랑의향기 님의 이 공간에서
잠시 센치함을 한번 만들어 보았답니다
은은함의 사랑의향기 님 ^^
오늘도 집안가득
퍼져오는 커피내음
익숙함속에 느껴지는
향기로움
한껏 기분좋아져요
커피가 없는 하루는
생각할수없어요
사랑의향기님 감사드려요
고은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