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람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돈이다. 돈이 있어야 먹고 살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또 힘이 있는 척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것 먹고 마시며 좋은 차 타고 멋진 집에 살 수도 있고 또 많은 사람들 위에 올라설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악착같이 돈을 벌려고 하며 심지어 돈을 얻기 위하여 속이고 죽이기까지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시다. 오히려 사람이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신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하신 하나님 중에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돈을 벌어 부지할 목숨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소중히 여기지 말라고 하신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입고 무엇을 먹고 마실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목숨보다, 돈보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오직 귀하다고 하시며 사실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
사람은 그 무엇이라도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을 좋아할 수 있고 지나치게 심하면 그것에 미치기까지 하는데 그러한 모습을 중독이라고 한다. 다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창조주 하나님보다 더 귀히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악한 우상이라고. 그리고 우상을 사랑하는 것은 심각한 죄악이라고.
자기 아내보다 다른 여자를 더 사랑함이 정당한가? 자기 남편보다 이웃 남자를 사랑하여 그 품에 안기는 것이 될 법한 일인가?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보다 세상의 거짓된 가짜 신랑의 품에 안기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오늘날 누구의 품을 사모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