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논점일탈,,,이중재님,,자중 하시죠,,

본인이 여기서 활동 한지도 4년차,, 한때 여기 안티활동을 잠시 접은 적이 있다. 많은 기독인과 신학생들,,그들과 대화를 나누었지만 궁극에 가서는 그들의 공통점은 "전지전능"이였다. 인간이 날수 없다는 것을 아무리 증명한들,, 그들의 대답은 인간이 날수 없다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날수 있다고 믿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하니,,, 할말이 없었다. 더군다나 어떤 신학생이 고백적인 말,,,,"아직 대한민국의 신도들에게는 사실을 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다" 그렇다. 이미 그들은 웬만한 바이블의 오류며 그들 종교가 생겨난 역사적 배경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또한 교리문답을 통하여 지난 2000여년 가까이 지켜왔고, 또한 역사적 날조를 통해서 그들의 입장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허허,, 과연 인간에게 있어서 종교라는 것,,즉 신이란 영역에 대하여 본인 또한 이러쿵 저러쿵 할말이 없었던 것이였다. 전지전능과 맹신 앞에서는,,,그리고 거대 세력 앞에서는,,,, 그러던 어느날,,,,소위 신앙치료라는 명목과 신이라는 이름을 걸고 인간의 목숨을 가지고 장사를 해먹는 넘들을 보았을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내가 외면하고 눈을 감고 신경쓰지 않으면 되겠지,,그저 인생이란 길에서 자기 갈길을 가면 되겠지 했지만,,,그것이야 말로 참으로 안일하고 이기적인 생각이였다. 신앙치료,,,죽어가는 이들 앞에서 얄팍하게 변해만 가는 교회를 볼땐,,,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거니와 그건 범죄였다. 그들이 필요한건 병원이지 안수기도가 아니였다. 온갖 간증과 집단 최면으로 점철되어 본래의 종교의 기능마저 저버린 그들,, 그것은 범죄였다. 범죄를 보고 눈감는 것 또한 범죄가 아니겠는가? 내 비록 성인도 아니고 일개 시민이다. 노상방뇨의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범죄를 그냥 지켜볼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기독인은 그 특유의 성경구절 들이데기를 시도 할지도 모르겠다. 죄없는 자는 돌로 저 여인을 처라라는 구절,,,,그 구절과 작금의 교회 행태에 집어 넣지 말기를 아울러 당부한다. 자 이제 이중재님이 본인의 글에 리플을 단 내용들이다. -------------------------------------------------------------- 전통주의 기독교는 성서에서 나타내는 사상(창조,타락,구속)을 믿고 따름, 성서의 가르침은 오히려 모든 사람들로 인해 종교의 자유등을 누리면서 더불어 살도록 하심(마태5:43-48등), 사람들(그리스도인은 말씀에 충실하지 못해서,비그리스도인은 세우도록[딤전2장,벧전2:13등] 하신 보편적규범 거역함에 )이 스스로 - [12:36] 고난을 당함, 또한 성서는 세상의 모든사상과 그리스도교회의 사상이 원죄와 구속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다름(고후6:14-18, 10:4,5,6,)을 또한가르침니다,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12:40] { 정리해 말씀 드림, 인간 세상의 여러 사상등은 다른것 같으면서도 근본적으로 같기에 최근(정보화시대)에는 종교 다원주의 운동이 있는 것이죠,물론 선각자등도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성서의 주제(내용)는 다원주의 사상과 전혀 다릅니다(특별은총), 그렇다고 편갈라서 전쟁(불화)등 하면서 살게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13:59] ------------------------------------------------------------ 이쯤에서 본인의 글이 어떤 내용이였길래 저러한 리플이 올라 왔을까를 생각하지 아니 할수가 없다. 이중재님의 글을 요약하자. "성서의 가르침은 이러한 것입니다" 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근거로 바이블의 몇구절을 예로 들었다.(이러한 게 무언지는 윗글을 참조하길 바랍니다) 그럼 본인의 글은 무슨 내용 이였기에 이러한 리플이 달렸을까?? 잃어 보신 분도 있겠지만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간단히 추려보겠다. -절대자는 절대적이다. 하지만 절대자를 추종하여 생긴 집단, 교리,인간은 절대적이지가 않다.- 도대체 뭔가?? 이 내용에 이러한 리플이라니??? 더군다나 본인의 글에 순환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약간의 힌트도 주었건만,,, 그리고 이중재님의 글,,,종교의 자유를 누리면서,,라는 부분의 반박은 하지 않겠다. 나또한 바이블의 구절을 들며 논증을 할 수 있으나,,, 나도 비평카페 4년차다. 분명히 윗글과 논점을 지나친 엉뚱한 곳에서 논점 일탈을 시도하는 기독교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고로 충분히 반박을 하고 싶지만,,여기서는 생략하겠다. 한마디로 휘말리기 싫을 뿐더러 넌덜머리가 난다. 또 이글에 순환오류를 일으키는 바이블 구절 남발의 댓글이 올라온다면,,솔직히 님과의 대화에서 난 아무것도 기대할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