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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명 |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台北國際電腦展) |
개최 기간 | 2018.6.5(화)~6.9(토)(5일간) |
개최국가 / 도시 | 대만 / 타이베이 |
전시품목 | 컴퓨터시스템, 하드웨어 (마더보드 및 내장형 카드,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장치 및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기억장치, 카트로닉스, 무인 키오스크, 광전자 디스플레이 제품, 응용소프트웨어 등 |
전시장 | 난강전시장,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TWTC),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TICC) |
홈페이지 | |
참가업체 수 | 1,602개사, 5,015부스 |
참관객 수 | 4만2,284명 |
주최기관 |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타이베이시컴퓨터상업동업공회(TCA) |
자료원: 타이트라(TAITRA)
□ 선도적인 글로벌 ICT 전시회
ㅇ 올해 38회째를 맞는 컴퓨텍스는 전세계 30개국의 1,602개 기업이 참가해 5,015개의 부스를 마련
-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중국, 일본, 홍콩,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 바이어가 가장 많은 참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북미와 유럽 순
- 해외 관람객은 4만 2,284명 방문
-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AI, 5G,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게이밍과 VR의 5가지 주제로 전시를 진행, 본격적으로 4차산업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음.
컴퓨텍스 2018의 5대 핵심주제
자료원 : 타이트라(TAITRA)
□ 유명 ICT 기업의 신제품 홍보의 장
신제품 홍보의 현장
자료원 : AMD, ASUS, KOTRA 타이베이무역관
ㅇ 국내외 유명 ICT 기업은 컴퓨텍스를 통해 자사 신제품을 선보임.
- AMD는 차세대 CPU 라이젠 스레드리퍼(thredripper)와 함께,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베가 (Vega) 시리즈를 처음으로 발표함.
- 아수스는 노트북 터치패드에 듀얼 스크린을 장착하여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소개함.
- 기가바이트(GIGABYTE)는 AI 컴퓨팅 및 빅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해 고안된 서버 이외에도 파트너의 소프트웨어 리소스를 활용 하고 AI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보임
□ 스타트업의 열기로 후끈
ㅇ 올해 진행된 이노벡스(InnoVEX)에는 17,687명이 참관하여 작년 대비 18% 증가치를 기록
- 총 21개국에서 388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전세계 파트너들과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함.
- KOTRA 타이베이무역관은 이번 컴퓨텍스에도 이노벡스(InnoVEX)관에 한국관 (9개 기업)을 운영함.
이노벡스 현장
자료원 : KOTRA 타이베이무역관
□ 한국 스타트업 인터뷰
ㅇ KOTRA 타이베이무역관은 이노벡스에 참가한 콰라소프트와 인터뷰를 진행
Q. 제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이노벡스 참여 취지 콰라소프트는 인공지능(딥러닝)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최근 금융시장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코쇼(KOSHO)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코쇼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전 세계 4억개 이상의 금융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그 결과물을 실시간 차트와 뉴스의 형태로 제공해주는 앱입니다. 일반 투자자들도 '애널리스트처럼 분석하고 전문가처럼 투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탄생한 앱 코쇼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싱가포르 등의 해외 금융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이번 타이페이 이노벡스에서 코쇼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Q. 이노벡스 전시회의 분위기는? 이노벡스에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전시회의 글로벌한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타트업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제품과 기술을 보고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Q. 이노벡스에서 특별히 좋았던 점은? 특별히 두 가지 부분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미디어 매칭 이벤트’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언론사에 저희의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분의 관심으로 인하여 저희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미팅을 함께한 투자자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바쁘기는 했지만 큰 힘이 되었습니다.
Q. 이노벡스에서 특별히 아쉬웠던 점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행사였지만, 사정상 주최측에서 마련한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전시회 참가 구성원과 활발히 교류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가했다면 더욱 좋은 성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이노벡스 참가 기업(콰라소프트)의 전시 현장
자료원 :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 전망 및 시사점
ㅇ 컴퓨텍스는 ICT 제품 강국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B2B 제품의 홍보와 함께 본연의 색깔을 내는 전시회로 지속적인 변화의 노력이 보임.
- 5가지 전시회 주제를 통하여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능동적이고 시대 흐름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고 있음.
ㅇ 세계적으로 신기술 수요와 스타트업 육성·유치 붐이 한창인 가운데 창업 특화 전시회로 이노벡스가 주목을 받음
- 스타트업이 보유한 신기술을 확인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의 관심이 기회 요인으로 작용
- 글로벌 ICT행사 연계, 제품 및 기술 홍보효과 제고
- 아시아 주요 V/C와 미팅기회 발굴, 글로벌 협력 통한 진출기회 모색
자료원: 컴퓨텍스 홈페이지, 공상시보, ETTODAY 및 KOTRA 타이베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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