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공원에서
한번도 바베큐를 해보지 않았다면 그건
정말 너무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짧디 짧은 여름이 가기 전에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
바베큐 정모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거지모 회원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참고 이미지: ㅋㅋ
1. 장소
니시쿠 코토니 핫사무 카와 공원,
야마노테 6죠 1초메
지도: http://map.yahoo.co.jp/
가셔서 山の手6?1丁目 라고 주소 검색창에 넣어주세요.
2. 시간
2006년 9월 2일 토요일 2시
2. 오시는 방법
1)역시 삿포로 역 Gap 앞의 버스 정류장 (5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시고
(아무 버스나 다 되는거 같은데 확신 못하겠네요.) 니시 쿠약쇼 다음 역인 핫사무 바시에서
내리시면 호쿠오 빵집, 빵박물관(같은 건물에 있음)과 작고 깨끗한 강이 보이실 겁니다.
다리 밑으로 내려와주세요.
2)JR코토니 역이나 지하철 핫사무 미나미 역에서 내리셔서 택시 타고 야마노테 6조 1쵸메
가자고 하시면 1000엔(?) 이내로 오실 수 있을 듯.
숯, 고기, 해산물, 야채, 양념, 과자, 밥, 음료수, 식기 등을 구입할 금액입니다.
3. 준비물
고기 (삼겹살 강추~, 소고기, 스테이크, 쏘세지, 닭고기, 야키토리)
야채 (파, 양파, 피망, 가지, 호박, 옥수수, 버섯 등등),
해산물 (새우, 오징어, 호타테 등등), 밥(흰밥, 오니기리, 도시락 등등),
젓가락(수퍼에서 계산할때 꼭 받아오시길), 음료수 (알콜, 비알콜 등등)
김치나, 상추, 쌈장 등도 환영 합니다.
물론 위의 것을 다 싸오라는 뜻은 아니고 자기가 먹고 싶은거 몇가지 골라서 사오라는 말씀.
여유가 되시면 집에서 야채 같은거 조금 손질해 오시면 더욱 좋고요.
그리고 휴지랑, 뭐 그런것들 싸오셈.
4. 복장
물이 상당히 깨끗하고 얕으므로 물에서 노실 분은 반바지,
용기 있으신 분은 수영복 가져오셔도 됩니다. ㅋㅋ
햇살이 강할 수 있으므로 모자같은거 가져오셔도 좋을 듯.
날이 추우면 불가능.
금요일 밤까지 리플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가누네 갑니다, 근데 준비물이 너무 복잡해요~ 참, 불판(바베큐판)은 충분한가요 ? 혹시 누가 있음 갖고 오면 좋겠는데 ...
갈께요~~~ 인원수 파악되면 몇명이 돈을 걷어서 음식을 사는게 어떨까요??? 몇분을 불을 피우고~옆에 세이유있지않나요?
자기가 먹을거 자기가 싸가야되는건가요???뭔가 어색하군.ㅋㅋㅋ아 뭔데요 떨린다. 바베큐.ㅋㅋ근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ㅋㅋ날씨좋아야할텐데.ㅋㅋㅋㅋ
그럼 인원수 파악 해서 회비 걷을까요. 보통 전 직장 동료들이랑 바베큐 하면 각자 싸오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돌로 큼직하게 바베큐대(?) 만들 예정이오니 불판은 걱정 마세요.
1500엔 이면 저녁까지 먹겠다 ㅋㅋㅋ 배터지게 먹어보아요~~
한꺼번에 하면 준비하고 장보는 사람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아무튼 이젠 토욜에 날씨 좋기만을 바래야죠..저녁때 약속 있었는데 낮부터 함께하면 저녁까지 함께하는 센스를 발휘하라는 누구의 말에 약속 취소했습니다ㅎㅎ
올리브 곧 백수모드이므로 장보기 등등 도와드릴수있음.ㅋㅋㅋ
잘했어 이쌤 ㅋㅋ 장보는건 몇명이 해야지 그리고 ㅋ 혼자서 못하지~~~바베큐 하는데서 세이유가 가깝지 않나?
장 보는 것도 그렇지만 문제는 장 본 다음의 재료 손질;;
어흑... 넘넘 가고 싶은데... 그날 미국서 보낸 짐이 도착한다네요... 박스가 54개나 되어서 하루죙일 정리해도 끝나지 않을듯 하네요... 소라네 참석은 아마도 힘들듯 합니다...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사실 소라맘네 가족이 참석할까 하고 기대하면서 벙개 친건데 안 오신다니까 서운~~
압!!!재료손질 생각하니까 너무나 힘들것 같네요.아라라라라!!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가는걸로해요!개인적으로 먹고싶은거 사서 만납시다!!!!!!!!!!!!!!!!!!!!!!!!!!!!!!!강력히 다시 주장함!ㅋㅋ
그래요 야채손질하고 그런거 집에서 미리해가는게 나을꺼 같으니까 각자 준비해가요..알아서 넉넉히 준비해오면 되잖아요^^
그럼 제가 불 피우고 있을 때니 다들 알아서 구워 먹을꺼 싸들고 오셈. 다시 수정함.
아무래도 못갈듯 하네요 ... 쏘리~
아닛, 가누님은 왜요? 헉.. 가누님 가족 못 오시면 연기해야할듯..
해피님, 넘 죄송해요... 저희 가족 생각해서 일부러 주말벙개도 쳐 주시고... 이삿짐 도착도 그렇지만 남편이 지금 넘넘 바빠서 이번주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거든요... 이번달에 출장만 4번 있네요... 이놈의 직장은 뭔 일을 그리도 많이 시켜먹는지, 원... 어쨋건 넘 감사하고 넘 죄송해요. 담번에 기회봐서 꼭 참석할께요~
담번에 꼭 참석해 주세요~
소라맘님도 못 오시는구나... 어제 남편한테 가자고했더니 바로 고개를 쩔레쩔레 흔드는거에염..ㅠㅠ 원래 어디 모임 같은데 가는걸 꺼리는 사람이라 별 기대는 안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넘 실망이에염.. 어째 애랑 저 둘만이라도 갈까요..?(근데 신랑없음 넘 힘들듯해요..ㅡㅡ;) 더욱이 낼 남편 사랑니 뽑는다고 더 더욱 안 가려고할꺼에염.. 흑;;
사실 쭈누맘님 댁도 오시길 하면서 썼는데... 역시... 어렵군요. ㅠ.ㅠ
다시 가누네 참석임다~ 자꾸 번복해서 지송.^^;;;
가누형님 혹시 삼겹살 사오실수 없는거에요??? ㅋㅋㅋ
쭈누맘님 애기 데리고 한번 오세요~ 언제 해보겠어요 바베큐를 이제 슬슬 추워지는데요~ ㅋ
삼겹살 사 갖고 갈 수 있다. ^^ 얼마나 필요하냐 ?
그럼 삼겹살 회비만 따로 걷을 까요. 삼겹살을 숯불에 구우면 기름이 쫙 빠져서 양이 확 주니까 꽤 많이 먹을 듯. 가누님이 대강 넉넉히 사가지고 오셔서 회비 좀 걷으시는건 어떨까요~
그렇게 하는게 좋을듯해요 ㅋ
알아서 갖고 오는 것 보다는 지정해서 갖고 오게 낫지 않을까요 ? 각자 한 가지씩만 준비하는게 편할거 같은데 ... 예를 들면, 고기, 상추, 김치, 쌈장, 구워먹을 야채 등등~~~ 고기는 돈을 모아서 사고, 나머지 종류만 분담해서 준비하면 될 듯 !!!
이거 뭐 토요일 전까지 정하겠습니까????ㅋㅋㅋㅋ 어떤방법으로해야 가장 효율적일까요????ㅋㅋㅋ아 그리고 참가자 한명 더 추가!!!두희짱.ㅋㅋㅋ추가!!
다행이도 토요일 날씨 좋을꺼라네요..바람만 안불었음 좋겠다..내일 봐요ㅎㅎㅎ
전 불 피우고 돗자리 펴 놓고 불닭(도전해보려고 함.. -_- 결과물은 불닭이 아닐 수 있음) 굽고 있을테니 알아서들 잘 싸오세요. 근데 오늘날씨 봐선 내일 추울 것 같아요. 옷 든든하게 입고 오세요.
삼겹살은 얼마나 사야하나요? 필요하신분들 그람수를 얼른 리플로 남겨주세요~
특별한 리플 없으면(1시에 재 확인예정), 홍규랑 저희 것만 사 갖고 갑니다 ...
일인당 300g잡아서 이셈, 올리브, 김셈, 두희짱, 제꺼 이렇게 해서 1.5kg정도 사다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너무 무거우려나... 삼겹살비 걷으세용~
오우..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ㅠ.ㅠ 재밌게 노시구 가을에 한번 더 하면 안될까요? 그리구 참고이미지 넣으신 센스~ ^^=b
아카바네님 애기 너무 보고 싶은데... 함 애기 델구 오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