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2013 이노스타 인증" 취득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컨벤션부문 대표 마이스 상품으로 인정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주최하는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가 도내 최초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인증하는 컨벤션 부문 ‘2013 INNO STAR(이노 스타)’ 인증을 취득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의 MICE(마이스) 스타브랜드로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를 선정,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 ‘INNO STAR' 인증을 신청한 결과 컨벤션부문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4월 8일 밝혔다.
제주 MICE 스타브랜드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원에서 추진하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 육성사업 ‘휴향형 MICE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대표 MICE 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혁신 상품 41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INNO STAR' 부문에서는 '글로벌 제주 상공인대회'를 비롯해 부문별로 14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는 ‘글로벌 제주상공인 당신의 제주의 미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국내.외에 진출한 제주출신 상공인들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MICE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이 대회가 행사 콘셉트의 혁신성, 프로그램의 창의성, 지역경제에 대한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해 ‘2013 INNO STAR' 로 인증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번 ‘2013 INNO STAR’ 인증을 계기로 제주를 대표하는 MICE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해 MICE 최적지인 제주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승탁 회장은 "이번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의 인증은 이 행사가 제주를 넘어 국내 대표적인 MICE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실공히 120만 제주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제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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