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인협회 이근구 입니다.
오늘 쟈스민에서 오랫만에 총회를 개최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심심으로 감사하며 토론중 저의 발언에 대해 사과드리려고 합니다.
춘천문학공원은 그간 춘천문협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가꾸어 왔습니다.
그런데 춘천시 행정당국의 무관심으로 너무도 초라한 문학공원으로 폐허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발언에서 그점에 대해 소홀히 했습니다.
다른 시도의 문학관을 보면 모두 완벽한데 강원도는 도문협이나 춘천문협의
문학관도 없을 뿐 아니라 호반에 마련된 공원부지가 시청의 관심부족으로
문학공원의 역활을 못하고 있습니다. 문학공원부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러나 미래지향적인 문학공원으로의 기본이 결여돼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미래의 춘천문인협회의 자랑거리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장기계획과 실천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서면대교도 놓는다고 하니 교통도 편리해 질 것입니다.
춘천시민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춘천문협의 문학의 보금자라로 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토론과정에서 지금까지의 임원진께 감사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그동안 춘천문협 임원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조시인 이 근 구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면 발전적 비전을 제시해 볼 생각입니다. 계속 관심가지고 좋은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