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베개커버 그냥 빨지 말고 '이렇게'"
ᆢ베개커버 누런 얼룩 세탁법, 과탄산소다 불림부터 주 1회 관리까지ᆢ
매일 사용하는 베개커버는 생각보다 쉽게 누렇게 변한다.
잠을 자는 동안 흘린 땀과 피부에서 나온 피지가 스며들고 각질까지 섬유 사이에 쌓이기 때문이다.
이런 오염이 반복되면 처음에는 깨끗해 보이던 커버에도 점차 황변이 나타나고 냄새가 깊어질 수 있다.
특히 이미 누런 얼룩이 뚜렷해졌다면 평소처럼 세탁기에 넣어 돌리는 것만으로 끝내기보다 오염 상태를 살펴 불림 세탁을 활용할 수 있다.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를 뜨거운 물에 녹인 세정액에 커버를 담가 두고 이후 본세탁하는 방식이다.
다만 황변이 있다고 곧바로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베개커버마다 소재와 취급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세탁 라벨을 살펴 세탁과 불림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이후 오염 정도에 맞춰 불림 시간을 정하는 것이 순서다.
ᆢ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땀과 피지, 각질ᆢ
베개커버의 황변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면 중 발생한 오염이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나타날 수 있다.
자는 동안 나온 땀과 피지가 커버에 스며들고 여기에 각질까지 더해지면서 섬유 사이에 오염이 누적된다.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오염이라도 계속 쌓이면 커버의 색이 누렇게 변할 수 있다.
냄새 역시 마찬가지다. 오염이 섬유에 누적될수록 냄새가 깊어질 수 있어 눈에 보이는 황변만 관리 대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오염이 눈에 띄기 전부터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관리에 유리하다.
황변이 심해진 뒤 한꺼번에 처리하기보다 땀과 피지, 각질이 오랫동안 쌓이지 않도록 세탁 주기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ᆢ세탁 전에는 커버 뒤집어 취급 표시부터 확인ᆢ
누런 얼룩을 발견했다고 바로 불림 세탁부터 시작해서는 안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베개커버를 뒤집어 세탁 라벨과 취급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커버의 소재가 세탁 가능한지, 불림 처리를 할 수 있는지부터 살펴야 한다.
이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커버마다 소재와 권장되는 취급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불림 세탁은 세탁 가능한 소재의 누렇게 변색된 베개커버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얼룩의 심한 정도보다 소재 확인이 먼저다.
이렇게 소재와 취급 표시, 작업 환경을 확인한 뒤 세정액을 준비하면 된다.
황변을 빠르게 없애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베개커버가 불림 세탁에 적합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출발점이다.
ᆢ과탄산소다 3스푼, 주방세제 1스푼이면 준비ᆢ
불림 세탁을 시작하려면 먼저 베개커버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대야에 뜨거운 물을 준비한다.
여기에 과탄산소다 3스푼을 넣은 뒤 주방세제 1스푼을 추가해 세정액을 만든다.
이때 중요한 것은 두 재료를 단순히 물에 넣는 데서 끝내지 않는 것이다.
과탄산소다 분말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저어 완전히 녹여야 한다.
녹지 않은 입자가 남아 있으면 얼룩 제거가 고르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세정액이 완성되면 베개커버를 담근다.
이후에는 정해진 한 가지 시간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오염 상태를 기준으로 불림 시간을 결정한다.
가벼운 오염은 20~30분 정도가 기준이다.
반면 누런 변색이 뚜렷하게 나타난 상태라면 반나절 정도 담가 둔다.
ᆢ불림 끝났다면 손으로 주무른 뒤 세탁기로ᆢ
필요한 시간만큼 불림을 마쳤다면 커버를 바로 건져내는 대신 세정액 속에서 손으로 주물러 준다.
충분히 불린 상태에서 남아 있는 오염을 제거한 다음 세탁기 본세탁 단계로 넘어간다.
이후 세탁세제를 추가하고 세탁기에 넣어 세탁한다.
과탄산소다 세정액에 담가 두는 과정은 본세탁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황변과 오염을 처리하기 위한 불림 과정이므로 마지막에는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이 이어져야 한다.
세탁기가 멈췄다고 모든 과정이 끝난 것도 아니다.
커버를 건조하기 전에 기존의 누런 얼룩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세탁 직후 상태를 살펴보고 얼룩이 남아 있다면 건조 전에 다시 처리한다.
ᆢ심한 황변 막으려면 평소 주 1회 세탁ᆢ
베개커버는 얼굴과 피부가 지속적으로 닿는 만큼 사용하면서 오염이 반복해서 쌓일 수 있다.
황변이 뚜렷해진 뒤 반나절 동안 불리는 방법도 있지만, 애초에 오염이 깊게 자리 잡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베개커버 세탁 주기는 주 1회다.
특히 땀이 많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경우에는 더 자주 세탁하도록 권장된다.
사용 환경에 따라 세탁 주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 셈이다.
평소 일정한 주기로 세탁하면 땀과 피지, 각질이 장기간 누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세탁할 때마다 소재별 취급 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해당 커버에 맞는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다.
베개커버의 누런 변색을 줄이려면 황변이 심해지기 전에 꾸준히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세탁 주기는 주 1회이며, 땀과 피지, 각질이 오래 쌓이지 않도록 관리한다.
이미 황변이 생겼다면 먼저 취급 표시를 확인하고 오염 정도에 맞춰 불림 세탁한다.
세탁 후에는 건조하기 전 얼룩이 남았는지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