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를 금하라
기빨부대가 광주에서 <부산 갈매기> 불러제낀 만행에 항의하는 뜻으로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이 노래를 당분간 응원가로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빨부대 저 잡것들에게 롯데 응원가를 망친 죄값을 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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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구단 팬들은 롯데팬들이 부산 갈매기를 부르면 일제히 야유와 욕설로 대응해 롯데팬들이 부산 갈매기를 망가뜨린 기빨부대에게 분노를 터뜨리도록 도와 주기 바란다. 부산 갈매기를 부르면 "부산 망나니 부산 망나니. 너는 벌써 광주 잊었나." 라고 대응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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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는 원래 깡패를 위한 노래였다. "대전에서 일할 당시 친했던 형님이 '주먹'들을 위한 남자다운 노래를 만들어 보라는 권유를 받고 작곡가 김중순에게 부탁해 1982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부산 갈매기'이다. " (부산일보 2018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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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오야지 하나가 "야쿠자들은 노래도 좋은 거 많은데 우리도 그런 거 하나 만들라."고 해서 만든 노래고 그 양아치는 대만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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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그 노래가 부산 사람들의 응원가가된 건 가사 덕이라고 보고 나도 롯데팬으로 신나게 불렀지만 광주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 정말 화가 나고 미안해서 이 노래를 개인적 금지곡으로 정하고 싶다. 오버일 수 있다. 근데 진짜로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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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팬들에게 부탁한다 롯데팬들이 '부산 갈매기'를 부르면 합창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 "부산 망나니 부산 망나니. 너는 벌써 광주 잊었나." 발끈할 것이다. 그게 왜 우리가 욕을 먹을 일이냐고 화를 낼 것이다. 그럼 그렇게 대꾸해 주자. "저 기빨부대 개새끼들한테 얼마나 화 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