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말을 이해못하신 듯''; 제 말은, 보통 예술성과 대중성은 반대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죠. 님이 언급한 브리트니 씨의 경우를 보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음악성이 뛰어나진 않자나요;; 서태지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의 음악성이 있으면서 인기가 엄청나니 최고의 대중음악인이라 할 수 있는거죠.
어떤 대중가요가 있다고 치면.. 그 노래가 아무리 예술적으로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한다면 대중가요로서의 가치는 없는거죠. 어차피 대중들에게 팔아먹고자 하는 상업적인 음악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대다수의 대중음악을 싫어합니다''; 대중음악 중엔 비틀즈와 존레넌 노래만 좋아라 하죠^^;
클래식이 주류(?)였을 땐 대중문화가 없었죠;; 마츠다카코 님. 비틀즈와 속세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비틀즈가 얻은 대중적인 인기 때문에 그런가요? 비틀즈라는 그룹은 적어도 대중음악 부분에 있어서는 인기뿐만 아니라 음악성에서도 누게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는데요.
진정한 의미의 대중문화의 시작은 20세기부터가 아닐까요... 빨리 보면 산업혁명 이후겠지만.. 클래식 같은 경우는 대중적이기보단 귀족적인 음악이었죠. 그때 일반 서민들이 제대로 문화생활을 즐기기나 했나요;; 이젠 대중사회가 되어서 대중이 주체인 대중문화가 발전하게 되었기에.. 세상 마니 좋아진거지만..
하지만 분명한건 예술을 하는 예술인들도 결국 대중의 일부라는.ㅋㅋ 그러니까 어쩌면 예술을 창조하는 것은 대중문화일지도 몰라요. 만약 자기가 예술에 대해서 좀 안다거나 예술을 한다고 해서 대중문화를 깔보는 발언을 하게 된다면 지나치게 건방진 경우가 되는거겠죠. 어디까지나 우리 모두는 대중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들 스스로의 문화를 사랑하고 아껴야지 대중문화는 내 수준을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 듯이 말하는건 큰 실례 아닙니까, 대중문화 속에서도 우리가 배울 점은 무수할거에요. 그리고 그 핵심에 발을 들여놓을수록 어쩌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예술보다도 진부해지겠죠.
뭐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예술성은 대중성에 포함된다는 거에요. 대중에게 호소할 수 있어야 그제서야 예술성이라는 값이 책정되니까요. 하지만 대중성과 예술성은 얼핏 보면 서로 반대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서, 내 쪽으로 가깝네 내 쪽에서 멀어졌네 하고 따지려 들기 바쁘죠.
미국의 락음악 잡지에서 작가는 서태지의 음악은 림프비즈킷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창작성에 대해서도 대단하고....6집 울트라맨이아에서 탱크음악을 듣고 미국인이 만든줄 알았다고..절대 아시아인으로 안 믿긴다고...자기는 왠만해선 점수잘 안준다고..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댓글 앗.
서태지는 우리나라 대중음악인 중엔 단연 최고다.. 라고 생각한다'';
음....단연최고는 아닌듯..해철님도 있구..희열님도 있구...또 속세를 등지고 있는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들도 많이 있어여...
속세를 등진 뮤지션이라ㅡㅡ;; 실력이 태지씨보다 더 뛰어날 순 있겠지만 대중음악인으로서 최고라는 들으려면 대중적인 인기가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 근데 아무래도 대중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죠'';
대중적? 예술적?...대중들에게 인기가 많다구 최고인가여?? 그리고 서태지는 매스컴에 의해 만들어진 부분이 많습니다..님 말씀대로면 미국에서 요즘 단연인기인 브리트니같은 경우 최고 뮤지션이라 할수 있나여? 어렵네요
제 말을 이해못하신 듯''; 제 말은, 보통 예술성과 대중성은 반대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죠. 님이 언급한 브리트니 씨의 경우를 보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음악성이 뛰어나진 않자나요;; 서태지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의 음악성이 있으면서 인기가 엄청나니 최고의 대중음악인이라 할 수 있는거죠.
어떤 대중가요가 있다고 치면.. 그 노래가 아무리 예술적으로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한다면 대중가요로서의 가치는 없는거죠. 어차피 대중들에게 팔아먹고자 하는 상업적인 음악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대다수의 대중음악을 싫어합니다''; 대중음악 중엔 비틀즈와 존레넌 노래만 좋아라 하죠^^;
존레논...헐^^
그럼 대중음악이 아닌 것에는 뭐가 있지?'ㅡ' 클래식도 결국엔 시대적 대중음악 아닌가? 그땐 락도 알엔비도 없었으니;
^^;;;;;; 비틀즈라....할말이 없네요....제가 말한 속세에 굉장히 집착을 하는듯하네요......good game!!
클래식이 주류(?)였을 땐 대중문화가 없었죠;; 마츠다카코 님. 비틀즈와 속세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비틀즈가 얻은 대중적인 인기 때문에 그런가요? 비틀즈라는 그룹은 적어도 대중음악 부분에 있어서는 인기뿐만 아니라 음악성에서도 누게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는데요.
ㅎㅎ 전 비틀즈를 무지하게 존경하는 팬입니다.. 문맥을 잘 파악하시지 못하는군요,제가 언제 비틀즈에 대해 언급했나여??..그리고 속세..이말도 제가 비틀즈와 관련해서 말했나여???..peace~~~~~~~~
물론 비틀즈의 모습에서, 특히 초기 모습에서 님이 말씀하신 대중스타적인 기질을 찾을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후기에는 몰라보게 성숙했구요. 그리고.. 비틀즈 해체 후의 존레논은.. 비틀즈 시절엔 찾아볼 수 없는 깊이와 사회의식을 갖고 활동했습니다.
음''; 그럼 도대체 저의 어떤 부분을 보고 속세에 집착한다는건지??
대중문화를 기피하면서 속세에 집착할 수도 있나보죠? ^.^ 전 상업화된 대중음악이 싫다고 한 것 뿐인데요'';
진정한 의미의 대중문화의 시작은 20세기부터가 아닐까요... 빨리 보면 산업혁명 이후겠지만.. 클래식 같은 경우는 대중적이기보단 귀족적인 음악이었죠. 그때 일반 서민들이 제대로 문화생활을 즐기기나 했나요;; 이젠 대중사회가 되어서 대중이 주체인 대중문화가 발전하게 되었기에.. 세상 마니 좋아진거지만..
대중문화의 수준이라는게 높을 수는 없는거죠. 보통 보면 대중적인 것과 예술적,지적인 것은 반대되는 경우가 많자나요. 하루키처럼 대중성과 예술성을 어느 정도 함께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대중문화의 수준이 높을 수 없다는 발언은 어디까지나 조심성이 필요합니다. 그 모든 것들이 대중문화의 범주 안에 포함될 수가 있으니까요. 솔직히 엔터테이너니 뮤지션이니 대중성이니 예술성이니 하고 따져놓는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니까..
제 생각에는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이라던가 문화수준에 대한 질적 평가에 관한 것들은 끝나지 않을 논쟁거리 아닐까 해요. 그리고 누군가 어떤 대상에게 내린 최고라는 말에 대해서는 딴지를 걸어봤자 의미도 없고 걸어서도 안될 부분인듯
어차피 그런것들은 모두의 자신 속에 별개의 것들로 살아 있잖아요? 자기의 것을 자기가 옹호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어디까지나 늑대님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라고 쓰셨으니 바로 그게 반증이죠.
마츠다카코님이 생각하시는 신해철에 대해서 누군가 그렇게 말했다면 아마 님도 자기 자신을 위해 그렇게 말했을거에요. 왜냐면 그런 말을 듣게 되면 심리적으로 자기가 무시당한 기분이 드니까요.ㅋ 뭐 따지고보면 신해철도 대중적이기보단 매니아적이죠.
하지만 분명한건 예술을 하는 예술인들도 결국 대중의 일부라는.ㅋㅋ 그러니까 어쩌면 예술을 창조하는 것은 대중문화일지도 몰라요. 만약 자기가 예술에 대해서 좀 안다거나 예술을 한다고 해서 대중문화를 깔보는 발언을 하게 된다면 지나치게 건방진 경우가 되는거겠죠. 어디까지나 우리 모두는 대중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들 스스로의 문화를 사랑하고 아껴야지 대중문화는 내 수준을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 듯이 말하는건 큰 실례 아닙니까, 대중문화 속에서도 우리가 배울 점은 무수할거에요. 그리고 그 핵심에 발을 들여놓을수록 어쩌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예술보다도 진부해지겠죠.
아무튼 이처럼 서태지가 매번마다 논란을 불러오는 것만 봐도 그렇고(벌써 이 게시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주제가 된다는 것이 이미 코드네임 "서태지"는 대단한 대중문화라는거죠.
뭐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예술성은 대중성에 포함된다는 거에요. 대중에게 호소할 수 있어야 그제서야 예술성이라는 값이 책정되니까요. 하지만 대중성과 예술성은 얼핏 보면 서로 반대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서, 내 쪽으로 가깝네 내 쪽에서 멀어졌네 하고 따지려 들기 바쁘죠.
아무튼 소돼지는 한 시대를 풍미한 거물.ㅋㅋ
세계적 뮤지션이 될 아시아에서 가장 가망있는 가수 서태지......활약을 기대합니다 서태지님
서태지음악의 가장 좋은 장점.......타가수에 비해 음악이 신비하다고나 할까.....쉽게 질리지 않는다...모든 음악 장르를 소화해 내는 천재적 가수 서태지 그의 천재적인 음악 창작성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정말 아이큐 좋은건 누구나 다 인정합니다..
미국의 락음악 잡지에서 작가는 서태지의 음악은 림프비즈킷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창작성에 대해서도 대단하고....6집 울트라맨이아에서 탱크음악을 듣고 미국인이 만든줄 알았다고..절대 아시아인으로 안 믿긴다고...자기는 왠만해선 점수잘 안준다고..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태지의 이름하나만으로도 가치가 넘 높아^^서태지~~~형아~..~~^^캬악~~~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중문화는 파퓰러 컬쳐로서 , 클래식이 난무할때는 대중문화가 없었습니다 .그럼
엘리트 문화주의 의식을 가진 분이 여기도 계셨네요 허
잘나셨소
Heffy end
대중성안에 예술성이 있다라...뭔가 이상한데요
어차피 그런건 각자 생각하기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