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의 법과 율에는 순서가 있어
차츰차츰 차례대로 성취하여야 하느니라.
(4) 만일 수행자가
자신의 몸, 느낌, 마음, 법을 그대로 관하여
욕망과 상응하는 생각을 하지 않고,
법에 어긋나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면,
여래는,
‘그대는 와서
모든 감각 기관[根]을 수호하여
항상 단속하기를 생각하고,
명확하게 알기를 생각하며,
이러한 생각하는 마음을 수호하여
성취하도록 하여라.
그래서 언제나 바른 지혜를 일으켜,
만일 눈으로 색을 보더라도
그 상(相)을 받아들이지 말고,
색을 맛보지도 마라.
그것은
성내어 싸우기 때문이다.
눈의 감각 기관[眼根]을 수호하여
마음속에 탐욕과 근심과
악하고 선하지 않은 법이
생겨나지 않게 하라.
그리고 눈의 감각 기관을 수호하여
거기로 나아가지 마라.
이와 같이 귀
귀․ 코 ․ 혀 ․ 몸, 의지도 그렇게 하라.
[출처] 아함경-교설방법

첫댓글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