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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timento No.17 in D major, K.334
모차르트 / 디베르티멘토 제17번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18세기 후반에 유럽,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성행했던 기악곡. 희유곡(嬉遊曲)이라고도 한다.
디베르티멘토(기분전환)라는 낱말이 말해 주듯이 귀족들의 고상한 오락을 위하여 작곡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소나타나 교향곡에 비하여 내용이 가볍고 쉬운 편이다.
악기편성은 적은 인원의 실내악에서 오케스트라까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악장도 3∼12개의 비교적 짧은 악장으로 이루어졌다.
악장형식은 소나타 ·무곡 ·변주곡 등 다양하지만 특히 무곡악장이 인기가 있었다.
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 작품은 17세기 말엽에도 있었으나 특히 고전파시대가 전성기였으며 하이든(50곡), 모차르트(37곡)의 작품 등에 뛰어난 것이 많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작곡가가 특정 보호자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자 이러한 귀족적 오락음악은 차차 그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디베르티멘토의 뜻이 확대되어 발레모음곡(스트라빈스키)에 이 이름이 붙게 되었는가 하면 이와 반대로 고전적인 개념이 되살아나는(버르토크)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Divertimento(디베르티멘토)는 18세기 후반에 유럽,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성행했던 기악곡으로 희유곡(嬉遊曲)이라고도 한다. 디베르티멘토(기분전환)라는 낱말이 말해 주듯이 귀족들의 고상한 오락을 위하여 작곡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소나타나 교향곡에 비하여 내용이 가볍고 쉬운 편이다. 악기편성은 적은 인원의 실내악에서 오케스트라까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악장도 3∼12개의 비교적 짧은 악장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고전파시대가 전성기였으며 하이든(50곡), 모차르트(37곡)의 작품 등에 뛰어난 것이 많다.
디베르티멘토와 세레나데를 포함하는 모차르트의 "사교적" 음악은 1세기가 넘도록 과소평가 되어 왔다. 이 작품들은 그때그때 임시적으로 사용되는 음악이라고 하여 그 명예가 훼손되어 왔던 것이다. 이는 모차르트가 여러 종류의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실용 음악"에 대한 요구가 광범위하게 퍼져있었던 시대인 18세기에 활동하고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주문에 의해서" 작품을 썼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그러한 태도에서 연유한다.
예술이 종교를 대체하며 등장한 19세기의 천재 예찬론은 마침내 음악을 "진지한 것"과 "가벼운 것"으로 구분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모차르트의 사교적 음악이 만들어 내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교향곡(당연하게도 후기 작품들에 대해서만)과 몇몇 피아노 협주곡에만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이것들조차도 리하르트 바그너에게는 "덜컹거리는 오지 그릇"으로서 감지되었을 뿐이었다.
우리는 모차르트의 수많은 편지들을 통해서, 그가 지속적으로 "대중적인" 것과 "예술전문가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목적을 조화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였음을 보아왔다. 형식적 세련됨과 직접적인 호소력에 대한 균형있는 조화, 천부적인 재능과 기존의 연습에 대한 균형있는 조화가 모차르트의 사교적 음악이 빚어내는 비길데 없는 신비로움이다.
3곡의 디베르티멘토 K136-138은 1772년 짤츠부르크에서 작곡되었다. 그 작품들을 "디베르티멘토"라고 부르는 것이 모차르트 자신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장르의 작품들에 당연히 포함되어 있는 미뉴에트가 이 곡들에는 없음을 지적하곤 한다. 다른 한편 어떤 이들은 이 작품들을 종종 모차르트의 초기현악사중주곡들 가운데 하나로 간주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몇몇 악장들의 "야외적" 성격은 현악사중주들곡에 적합하지 않다. 그러므로 이 작품들은 오케스트라로 연주될 뿐만 아니라 실내 앙상블로도 연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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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즐감합니다..
동아스포츠 님.. 감사합니다

아마데우스라는 영화의 배경이 생각이 납니다.
결국 가볍게 듣는 곡이라는 뜻이지요~
전통 교향곡과 비교되는 곡이구요...
너무도 자유로운 생각으로 생활하였기에
아마도 모짜르트 입장에서는 전혀 구별을 안했으리 봅니다.
오늘은 여유가 있으신가보군요?
저녁 시간에 저도 시간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평안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방일 님,. 저녁시간에 들어 오셨다면서 기록을 보면 오늘 아침
요즘은 그렇습니다.. 말할수

로 라고 생각하여 요즘은 가급적이면 세벽시간이나 이른 
기고 싶군요.. 
감하심에 감사합니다

08시 35분으로 되어있내요
없는 무슨 사정으로 인하여 무한히 쫒겨 다니는 듯한 생활을
한다면 이해가 되지 않겠지요.. 음악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올리는 일도 마음이 자유롭게 평안한 상태에서 이루어 져야
하는 데 ... 아침세벽 같이 일어나 너무 몰두 하는 것도 건강상
아침시간을 피하고 있는 편입니다.. 편의한 시간에 편리한데로
자유 자제로 음악을
일터로 가기 전에 클래식 방 들렀더니
주피터님 계셔서 click!^^
거실 가득히 울려놓고 부산스레 준비합니다.
아름다운 오늘을 만들기 위해 아자아자 !!!
좋은 음악으로 찾는 이에게 힘을 보태시는
주피터님!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오늘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또오늘 님.. 좋은 음악이란 무엇이겠습니까



감하심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물론 기본은 되어 있어야 하지만 받아 드리는 자의
주관에 따라 좌우 되는 경향이 많다고 봅니다..
즉 공감하는 청취자의 주관에 많이 좌우 한다는 뜻도 되겠지요
여하튼 님께서는 저와 공감하는 영역이 많으신 가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멋진여인 님이 오셨내요..
워요




감하심에 감사합니다

히

실은 클래식에 많은 관심이 많지요. 그렇지만
한편생각해 보면 관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무시 할 수가 없군요. 그리고 전문적인곡 보다는
모음곡 위주로 인기가 많다 보니 너무 전문성을 강조
하다 보면 조회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여하튼 멋진여인 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니 그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얼굴도 더욱 이뻐져셨다니
한턱을 사야 하겠군요..
오늘도 평안한 밤을 보내시기 바라며
우와....그 옛날 명보극장에서
아마데우스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이 실렸네요....
모짜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성 사랑합니다
주피터님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음악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