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작 직후 EU재무장관회의 취소소식이 전해지면서 100포인트 넘게 하락을 보이던 지수는 바로 하락폭을 줄여나갔지만 그뒤로 10시에 발표된 Consumer Confidence 즉 소비자기대지수가 2년6개월만에 최악으로 나오면서 다시금 하락폭을 키웠고 그뒤로 50포인트 까지 하락폭을 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막판 투자자들은 EU재무장관회의 취소가 결국 EU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해법보다는 알맹이가 빠진 해법만을 제시할것이라는 우려감에 일단 정상회담의 결과를 지켜보고 참여하자는 논리로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결국 207포인트 하락한 11706.62로 장을 마감하엿습니다.
"첨부파일:미국지수.jpg(1)"
오늘 이슈는 EU재무장관회의 취소와 악화된 소비자기대지수 입니다.
먼저 EU재무장관회의 취소소식입니다.
미국장 시작직후 EU정상회담에 앞서 열릴 예정이였던 EU재무장관회의가 폴란드등의 요청으로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EU재무장관회의 취소는 결국 EU정상회담에서 시장에서 기대했던 대타협안이 나오지 않을것이라는 우려감을 키우면서 시장을 압박하였습니다.
즉 지금까지 시장에서 논의되고 있던 은행자본확충이나 EFSF추가 확충, 민간채권단의 감가상각비율등이 원론적인 수준으로 나올것이라는 우려감입니다.
일단 EFSF확충안에 대해서 가장 논란이 일고 있는데 규모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지만 일단 추가 확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확충하기로 한것은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방법적인 내용에서는 IMF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기구설립방안을 검토중인데 일단 장중에 IMF는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악화를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안과 20~30%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등이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러한 논란으로 인하여 결정되지 못하고 EU정상회담 이후 재무장관회의에 위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민간채권단의 감가상각이 40%가 될지 60%가 될지에 대해서 프랑스와 독일의 기 싸움이 일어나고 있어 이로인한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 규모도 필요성만 합의할 뿐 구체적 규모는 밝히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상회담 성명서 초안에서 ECB가 비전통적 방식으로 시장을 지지하는 방안 즉 ECB의 국채매입하는 방안을 반대하는 독일의 기싸움에 이조차도 흔들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핵심쟁점이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세부안을 조율하는 재무장관회의가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폴란드등이 취소요청을 한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유로존은 재무장관회의가 정상회의 의제조율을 위해 먼저 열리는게 관례였는데 이번에 취소를 했다는 것은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식게 만든것입니다.
결국 이런 재무장관취소로 인하여 EU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하게 식으면서 유로존은 약보합으로 마감하였고 미국은 이러한 유로존 리스크에 경제지표 악화소식에 더욱 크게 하락을 한것입니다.
그런데 유로화가 예상과 달리 크게 하락하지 않은 점은 이 이슈가 시장에 악영향을 크게미치지 않고 다만 불확실성이 늘어난점만이 부각된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마감전 미국시장의 하락이 커진것도 일단 EU정상회담을 보고 가자는 매물로 여겨지지 여기서 해법이 깨지거나 하는 최악으로 보고 있는 모습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두번째로 악화된 소비자기대지수입니다.
소비자기대지수가 2년 6개월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하락을 하였는데 전달의 46.4나 예상치인 46보다도 못한 39.8로 악화되었는데 일단 소비자들이 고용이나 주택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린 상태로서 소비지출마져 악화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심리는 결국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될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시장은 크게 하락을 한것입니다.
이러한 소비자기대지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3월 이후 최악으로 미국소비자들은 경기침체시기의 심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이에 대한 우려감은 큰 모습이였습니다.
미국 시장참여자들은 장막판 매물을 쏟아 부었는데 이는 유로존 불확실성을 일단 빗겨나가자는 심리가 작용한것으로 그동안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하였는데 기대감을 져버린 유로존 문제는 오늘 우리장에서 몇일동안 시장을 이끌던 외국인에게 영향을 미칠것으로 여겨집니다.
MSCI한국지수는 어제의 강한 갭상승후 갭을 메꾸려고 하는 모습인데 이렇게 강하게 갭상승을 하고 허무하게 갭을 메꾸는 모습은 강한 갭상승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들기 때문에 일단 좀더 지켜 봐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단 오늘은 2.13%하락한 54.3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MSCI 한국지수.jpg(2)"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지속된 매도세로 인하여 2.55포인트 하락한 245.65로 장을 마감하였고 이는 환산지수로 1875정도 되는 수준이지만 베이시스를 감안하면 1868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첨부파일:야간선물.jpg(3)"
미국장의 요즘 특징은 다우지수등 지수가 강하게 반등을 주고는 있지만 종목별로 보면 각 이슈에 반응을 하면서 변동폭이 큰 모습입니다. 즉 아직도 시장은 우호적인 모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시장도 지수자체는 상당히 강하게 반등을 주었지만 종목별로 보면 등락폭이 큰 미국과 같은 모습으로 이에 대한 대비는 해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종목을 보면 대형주도 단번에 5~10% 상승하락을 번복하는 모습이 보기가 안좋은 모습입니다.
이러한 점 인식하시고 장에 대응을 잘해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먼저 소비관련지표인 ICSC-Goldman Store Sales와 Redbook가 발표되었는데 전주에 비해 악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첨부파일:ICSC-Goldman Store Sales.jpg(4)"
"첨부파일:Redbook.jpg(5)"
S&P Case-Shiller HPI 케이스쉴러 주택지표인데 전년대비 3.8%하락을 하였습니다. 전달의 4.2%하락보다는 줄었지만 예상치인 3.6%하락보다는 좋지 않은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20개 대도시 가운데 전년대비 상승한 도시가 16개나 되는 모습으로 서서히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별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첨부파일:S&P Case-Shiller HPI.jpg(6)"
10시에 발표된 Consumer Confidence 소비자 기대지수인데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인 39.8로 발표되었는데 이는 전달의 46.4나 예상치인 46보다 크게 악화된 모습으로 고용이나 주택시장등에 대한 전망을 미국 소비자들이 어둡게 보고 있는 점을 보여준 지표결과였습니다.
즉 고용불안과 주택시장의 침체, 그리고 유로존리스크가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소비지출을 줄이는 결과를 보일것으로 여겨지게 만들면서 결국 이로인하여 향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나온것으로 오늘 장에 압박을 준 모습입니다.
"첨부파일:Consumer Confidence.jpg(7)"
같은 시각에 발표된 FHFA House Price Index FHFA주택가격지수인데 전달의 0.1%상승이나 예상치인 0.3%증가보다 악화된 0.1%하락한 모습입니다.
특히 콜로라도등 중서부 지역의 주택가격이 7.6%감소하면서 약세를 이끌었고 캘리포니아등도 6.8%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택시장 가격 하락의 영향은 어제 오바마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발표로 어느정도 회복이 될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첨부파일:FHFA House Price Index.jpg(8)"
또한 State Street Investor Confidence Index 즉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심리를 알려주는 지수인데 전달의 89.9보다 크게 좋아진 96.7로 발표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서서히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지표 결과였습니다. 다만 아직 100 미만이라서 크게 좋아진 모습은 아니지만 일단 기관투자자들의 심리가 좋아졌다는 점에서 우호적인 모습입니다.
"첨부파일:State Street Investor Confidence Index.jpg(9)"
종목및 업종을 살펴보면 장시작전 발표된 3M이 실적이 악화되고 향후 전망도 좋지 않다는 분석에 6.25%하락을 하였고 실적을 좋게 발표한 UPS는 향후 전망이 별로 좋지 않다는 소식에 2.14%하락을 TI도 실적 호전에도 불구 4분기 실적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전망에 이또한 2.27%하락을 하였습니다. 또한 실적에 대한 우려감에 아마존은 4.4%하락하였고 실적 발표후인 시간외로 11%가까이 급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US스틸은 수출둔화나 4분기 전망도 별로 좋지 않다는 소식에 9.57%하락을 하였고 이러한 실적 발표 기업에 유로존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알코아가 4.16%하락을 JP모건이 3.12%, BOA가 3.87%하락을 하는등 비철금속과 은행주들도 크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다만 칩메이커 업종인 시스코와 인텔은 TI의 실적 호전등의 영향을 받아 다우 30종목중 상승한 종목입니다.
"첨부파일:다우종목.jpg(10)"
상승상위업종을 살펴보면 금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필라델피아 금은지수가 1.4% 상승을 하며 유일하게 상승한 업종이고 그 외에는 유틸리티, 방위산업, 통신업종이 하락폭이 적은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상승상위업종.jpg(11)"
하락상위업종을 살펴보면 US스틸이나 AK스틸의 영향으로 철강업종이 4.67%하락을 하였고 그외에 유로존 리스크 재부각으로 인하여 은행, 비철금속등이 하락상위업종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첨부파일:하락상위업종.jpg(12)"
필라델피아 은행업종지수는 유로존 리스크의 재부각으로 인하여 3.17%하락을 하였습니다.
"첨부파일:필라델피아 은행지수.jpg(13)"
US-스틸은 무디스가 어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였고 여기에 4분기도 유럽시장의 문제로 인하여 사업의 지속 불가능여부까지 나오면서 실적악화가 부각되면서 9.57%하락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철강업종의 악화된 전망은 AK스틸의 실적발표일 연기로 까지 나오는등 전반적인 철강업종의 압박을 준 모습입니다.
"첨부파일:US-스틸.jpg(14)"
UPS인데 미국의 향후 경제를 알려면 UPS를 보라고 하듯 최대 운송업체인데 3분기 실적은 운임상승에 힘입어 전망치보다 상승한 주당 1.06$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해외운송량이 전기의 6.2%성장보다 악화된 4.6%성장에 그치고 미국 운송량도 정체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결국 2.14%하락을 보였습니다.
"첨부파일:UPS.jpg(15)"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닷컴이 어닝쇼크를 발표하였습니다. 3분기 주당 51센트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주당 14센트로 예상치인 24센트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발표였습니다. 이는 킨들파이어에 대한 투자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킨들파이어는 199$인데 이는 개당 10$의 손실을 보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킨들파이어를 판매후 아마존에서는 책, 음악등 컨텐츠 판매가 원하는 만큼 늘지 못한다면 다음 분기에도 실적이 악화될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4분기 최대 2억$ 적자 전환할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결과 발표로 장중 4.4%하락을 보였고 시간외로 11%하락중입니다.
"첨부파일:아마존.jpg(16)"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먼저 환율인데 유로화가 EU재무장관회의 취소등으로 인하여 하락을 하였는데 예상과 달리 그리 크게 하락은 하지 않은 0.33%하락중이고 그로인한 달러화는 0.24%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장에 EU재무장관회의 취소가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첨부파일:환율.jpg(17)"
유가는 미국내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1.5$오른 92.77$를 보이고 있습ㄴ디ㅏ.
EU재무장관회의 취소로 인한 유로존 리스크가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상승을 하였지만 유가 상승을 막기에는 부족하였고 다만 상승폭을 제한하는 수준이였스빈다.
"첨부파일:유가.jpg(18)"
금속은 금이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신뢰지수악화와 EU재무장관회의 취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이 되면서 51.2$나 급등을 하였고 결국 170..5$로 마감하였습니다.
은도 덩달아서 5.04%상승을 하였고 동은 이틀간의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유로존 리스크로 인하여 결국 1.1%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첨부파일:금속.jpg(19)"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국채가격이 EU정상회담을 앞두고 재무장관회의 취소로 인하여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이 되었고 그로인하여 1.61%상승을 보였습니다.
결국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4.74%하락한 21.28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jpg(20)"
변동성지수는 10.12%상승한 32.22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변동성지수.jpg(21)"
------------------------------------------------------------------------------
비상장주식(스크린골프)을 추천합니다.
최근상장된 골프존이 상장시 10만원으로 시총 1조2천억정도합니다.
이 회사는 주식수120만주X가격1만원=시가총액이 120억원입니다.
유사업종과 비교하면
골프존정도로 성장하면 100배, 락앤락 200배, 엔씨소프트 670배 정도의 이론상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최근 이 회사가 개발한 R형의 시스템은 스타크래프트, 리니지처럼
온라인으로 접속(다중접속방식)으로 스크린골프의 새혁명을 쓸겁니다.
2-3년안에 상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버전3가 곧 출시되면 주식가격은 상승합니다.
http://blog.daum.net/parkkeunwoon -->제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동영상자료 참조하세요.)
가격은 주당1만원이며 최소 200주이상 받습니다.(한정된 물량입니다.)
비상장주식에 투자하실분은 010-6484-4935 박근운 으로 문자주세요.
(최소 200주, 주식수가 적더라도 주주분배개념으로 많은 주주가 필요함) 단위:100주
(예) 비상장주식 사고싶습니다. 500주 박근운 ---->이렇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