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재경·재부시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300만 도민들의 대통합의 힘을 모아 국가와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시대를 함께 만들고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과 경북의 대도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특별한 공적이 있는 5명에게 특별상이 주어졌고,
지역에서 36년 간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비정규직 철폐 등 사람중심 경영을 펼쳐 온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경북도 농업명장 양항석 디에이치팜 회장 등 23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이화 송어장 대표 박주형씨(현. 상주시체육회 부회장.53)는 경북도민상 본상에서 상주시의 추천으로 올해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월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10월 23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상주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상주시에서는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통한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10.30~11.3일까지 5일간「2017년 재난대응 한전한국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구급과 사고수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강화하고, 실제상황에서 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3일차 11.1(수)에는 대형 산불발생을 가상해 상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발생 초기에 사태를 수습하고․해결할 수 있는 토론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한국훈련 기간중 10. 30.~11. 1.일까지 3일간 시청 전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유사시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상주시의회, 제181회 임시회 개회
2018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에 따른 시정질의 펼쳐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이달 23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제18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총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 주요 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에 따른 검토와 시정질문을 펼치게 된다.
31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으로「상주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등 12건의 조례와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은 “이번 제18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는 2018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조정하는 첫 자리로서 2018년도 주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어 신중하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남면, 자매기관 성남도시개발공사 일손 돕기 실시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여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2일 동안 외남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성남도시개발 공사 직원 50여명이 20개 농가에 방문하여 감 수확을 비롯한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꾸준히 외남면을 방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에는 지역 특산품인 곶감 25백만 원 상당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활동도 시행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일손 돕기를 신청한 한 농가는 “한창 일손이 모자라고 바쁜 철이라 일손 돕기를 신청했는데, 감 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내년에도 가능하다면 신청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일손 돕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 부족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포함하여 여러 방법으로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상주능력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상주능력교회(담임 김현진 목사) 바울회(회장 박회문 장로, 총무 윤정섭 집사, 교우 5명) 봉사단은 21일 관내 독거노인가구 이〇〇(82세, 기초수급자)의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신흥동 지역복지실현에 일조하고 있다.
바울회 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에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〇〇 할머니가 쾌적하고 깨끗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과 주방에 싱크대 보수 및 도배장판 시공 등 재능 기부활동을 하였고 전기장판, 휴지, 백미, 커피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상주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 운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경상북도에서 제정·운영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실효적 방안의 일환으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를 10. 21. ~ 10. 22. 2일간에 걸쳐 3대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내서면 소재 밤원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운영되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곶감 컵케익 만들기 체험, 가족 명랑운동회, 산책 및 압화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손의 세대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생각해보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이가 좋아지는 계기가 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 10. 27.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는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단풍길 걷기, 3대가족 사진공모전, 청소년 인성교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를 통해 핵가족화로 만남과 소통이 어려운 세대간의 어울림을 통한 화합을 만들어주고 가족공동체 회복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전통문화 정신을 일깨우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할매 할배의 날”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의 몸을 몰래 찍으면 5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상주경찰서·상주시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10월 20일 상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담당직원들과 합동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화장실을 비롯하여 시민운동장 화장실, 북천 야외화장실 등 5개소에 대해 렌즈탐지형 장비를 활용하여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 하였다.
제5회 낙동강어린이디자인산업대전 성황리에 종료
어린이들의 창의적사고와 디자인인식 증진을 위한 『제5회 낙동강어린이디자인산업대전』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6,0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했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 편의, 창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및 상주 농특산물 상품화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5회 낙동강어린이디자인산업대전’ 에 출품된 102점 중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작품 등 본상에 선정된 총 7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어린이디자인 산업을 선점하여 상주시 국가키즈디자인 창의센터 유치를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내가 살고 싶은 마을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디자인경진대회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한 25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향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여 수상자에 대한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자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디자인, 3D펜 체험, 드론 비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김영만의 미술나라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체험, 버블공연, 키다리아저씨 풍선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단풍축제' 11월4일 개최
▲성주봉 자연휴양림 전경 모습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내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11월4일(토) 성주봉내 야외공연장에서 상주시민들과 함께 전국산악인 동호회, 출향인사가족,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2017년 성주봉자연휴양림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금년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양 각색의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성주봉 한방둘레길과 성주봉등산로 코스별 걷기체험을 시작으로 한방족욕, 은자골영화상영, 추억의 편지쓰기, 외줄타기, 밀리터리사격체험, 천연향수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외공연장에서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성주봉 OX퀴즈, 농특산물 즉석경매와 함께 동춘서커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시골장터를 운영하여 곶감시식, 오미자, 탁배기 시음코너, 우수농특산물 및 향토음식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특히 부대행사로 잊혀져가는 옛 농경 문화에 사용하였던 유물을 전시하여 농경문화의 변천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상주의 주요관광지 등 풍경사진 작품도 전시하여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주 한방산업단지 이윤호 관리소장은 ‘성주봉의 아름다운 단풍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상주시민 여러분과 전국의 산악인동호회, 가족, 연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멋진 추억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상주 성주봉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상주문화원, 11월5일 ‘제18회 상주전국 민요경창대회’ 개최
상주문화원은 오는 11월15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제18회 상주전국 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망신진 국악인의 등용기회 제공과 국악의 발굴, 보존, 계승발전은 물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민요경창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국악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20세 이상 남.여 및 초,중,고 학생이며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뉘어 치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상주문화원 및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접수는 상주문화원(054-535-2339/ 010-8714-6859)으로 문의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017년 10월10일~ 11월3일 까지이다.
김홍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 지역경제침체, 인구감소, 보조사업의 예산낭비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상주시의회 김홍구 의원은 23일 제18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지역경제침체, 인구감소, 보조사업의 예산낭비 해결’에 대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김홍구 의원은 지역경제침체, 인구감소, 보조사업의 예산 낭비 해결을 위해 각각의 문제에 대해 세부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상주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촉구하였다.
주요내용으로 영세자영업자 지원 대책, 청년층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조사 및 지원대책 수립, 관내 기업근무자의 실태조사 및 전입방안마련, 민간단체 보조금의 일몰제 적용 및 연례적 행사의 격년제 시행 등을 제시하였다.
김홍구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한 대형사업과 특수시책보다는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오늘 제기한 문제에 대한 해결 하나하나가 지역민들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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