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건들면 성낸다.
천지이기(天地理氣)의 조화로 점지 받은 소중한 생명체로 하늘과 땅 사이에
살아가는 인간이 자연이 준 소중한 먹거리를 멀리하고 반자연적인 생활을
하면서 의약품, 가공식품, 화식, 두꺼운 옷, 닫힌 공간, 침대, 육식, 과식,
화장품, 대기오염 등으로 병마에 시달리면서 면역력(자연치유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햇볕, 산소, 물, 곡채소, 비타민C와 염분의 부족으로 면역력이 약화되고,
몸에 독소가 쌓여 기의 흐름이 정체되고 막히면 피가 오염되고 탁해져
혈액순환이 더디게 된다.
그러면 울혈이 쌓이면서 비정상세포, 이상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지방과 단백질,
일산화탄소에 의한 신생물 종양덩어리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암이라 한다.
자연과 생명체는 거짓이 없다. 사실 종양세포는 건강한 사람도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강해 정상세포의 분열이 활발할 때는 종양세포가 수없이
만들어졌다가 자연 소멸하게 되고, 면역력이 약해져 정상세포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할 때는 종양세포가 활발하게 분열하여 수십 억 개로 늘어 종양덩어리가 되어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현대의학은 몸을 전체로 보지 못하고 기계의 부품처럼 여기면서 정기검진이라는
미명으로 병원으로 불러온다. 그리하여 의료기계에 의한 수많은 사진촬영,
합성화학약물로 온갖 검사를 하며 환자를 확대 재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환자는
시달릴 대로 시달리게 되어 죽음을 앞당기는 것이 현대의학의 실체다.
기계에 의한 수치로 질병을 판정하는 현대의학은 스스로 움직이는 생명체의
자연치유력을 이해하지 못한다. 혈당수치가 높은 것은 인체에 침입한 독성의
박테리아나 이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포도당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나오는 현상으로 정상적인 면역력의 과정이지 결코 질병이 아니다.
종양은 1cm 이상일 때 의료기계에 나타나며 5cm 이내의 종양은 대부분
양성종양으로 면역력이 정상 회복되면 저절로 사라진다. 이를 전쟁에서
사용하는 기계에 의한 수술, 석유폐기물에서 추출하는 합성화학약물, 독가스인
항암제, 세포를 파괴하고 태워버리는 방사선 요법 등을 밀어붙인다.
항암제는 급속히 자라는 종양세포를 독물로 죽이는 것인데, 동시에 건강세포도
파괴하여 척수와 5장5부 등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화학약물요법과 방사선치료로
독가스가 누적되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다른 감염과 부작용으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 때문에 항암제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모근세포가 파괴돼 탈모증상이 나타나고,
점막세포가 파괴돼 한 모금의 물만 마셔도 모든 것을 토해내며, 조골세포가 파괴돼
백혈병으로 되고, 생식세포가 파괴돼 불임이 된다.
또한 종양세포가 변종으로 되어 내성을 갖게 된다.
이 같은 방식으로는 돈벌이의 수단은 될지언정 환우를 살리는 근본적 치료는 될 수 없다.
수술 역시 마찬가지이다. 몸은 소우주인데 국부적인 종양세포를 칼로 도려내었다 해도
작아서 안보일 뿐 이미 온몸에 퍼져 또아리를 틀고 있는 자잘한 종양세포는
손을 쓰지 못한다.
그러나 건드려진 종양세포는 더욱 성을 내어 기승을 부릴 것이며 혈액과 임파선을
타고 온몸으로 발현(發現)되고 만다. 면역력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국부적으로
암세포를 잘라낸다 해도 두더쥐 튀어나오듯 여기저기서 암세포는 다시 자라기
때문에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투여를 한다 해도 암은 반드시 재발하게 된다.
또 수술은 수많은 신경세포와 모세혈관을 잘라버림으로써 자연치유력만
더욱 약화시킨다.
암은 수술, 화학약물, 항암제,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고 민족생활요법을 실행한다면
90%이상 나을 수 있다. 종양이 난치병이 된 것은 현대의학의 거짓 논리다.
수술이나 약물, 방사선 등으로 치료하고 5년간 생존하면 완치로 여기는 것은 필자가
보기에는 다 거짓에 불과하다. 내 몸과 마음을 의사에게 온전히 맡기게 되면,
동물이 아닌 사람을 실험대상자로 만들어 평생 병주머니를 달고 고통 속에서
재산 잃고 생명 잃는 이중고를 겪을 수도 있다.
기계의 수치에 의한 검사를 통해 수술, 항암제, 방사선요법을 받지 않으면
몇 개월밖에 살 수 없다고 위압감을 주면 의사 말을 듣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와 같은 방법으로는 환자를 다스릴 수 없음을 재인식하고 기계에 의한 수치가
아니라 환우를 자상하게 대하며 문진, 시진, 촉진 등의 방법으로 진단하고, 자연의
이치에 따라 치유의 길로 인도해주는 것이 의사의 도리라 생각된다. 양심 있는
의사나 병원 종사자의 말에 의하면 의사나 그 가족들은 종합검진, 약물복용,
제왕절개, 라식수술 등 각종 수술, 항암제, 방사선요법을 기피한다고 한다.
무지와 탐욕으로 인해 불러들인 질병은 자기 자신만이 다스릴 수 있으며 의사는
성실한 도우미로 거듭나야 한다. 원래 병이란 없다. 꼬이고 막히고 뒤틀린 부조화의
상태를 병이라 한다.
치유의 방법은 병을 스승으로 삼고 어루만지며 자연의 이치에 따라 춤추고
노래하며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 현대의학이 만들어 낸 13,000가지의 질병은
무지와 탐욕에 젖은 현대의학의 광기일 뿐이다.
병이 좋아하는 육류, 가공식, 꽉 조이는 의복, 닫힌 주거를 피하고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는 햇빛, 산소, 물, 곡채소, 비타민C, 양질의 죽염이 보약이며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킨다.
우선 단식으로 몸에 쌓인 독소를 대청소하고 생채식과 자연식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암덩어리나 모든 질병은 굶어죽게 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온가족이 평생 병원에 가지 않게 되며 행복은 저절로 찾아올 것이다.
- 해관 / 장두석 선생 -
뒤틀린 현대의학과 첨단 의료의 참담한 현실
지금 병원은 북새통이다. 역천(逆天)병, 분단병, 서양식 생활습관병 등
만성질환 때문이다.
그러나 첨단을 자랑하는 의술과 의료기기로도 치료율은 바닥을 맴돌고 있다.
각종 검사를 거쳐 병명을 주고 약물, 수술, 방사선, 물리요법 등으로 다스림에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 종양, 당뇨, 고혈압, 간염, 관절염, 소화불량, 중풍,
뇌졸중, 심혈관질환, 피부염, 우울, 자폐,행동장애, 치매 등 어느 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현대의학이 보인 ‘치열한 탐구’와 엄청난 ‘사회적
투자’를 무색케 하는 한계다. 1분~2분 진찰 상담, 시한부 선고, 투망식 검사와
중복 검사, 잘못된 시술 등은 환우들이 짊어지는 멍에다.
몸은 망가지고, 마음은 상처받고, 가정은 파탄 나게 된다. 의원병(醫原病),
약원병(藥原病)에서 보듯 ‘병 주고 약 주는’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의사들은 의료기기와 약이 없으면 환우들을 쳐다보고만 있을 것인가?
이 때문에 사실 의사들은 기계로 진단하고 수술하며, 컴퓨터로
처방하는 기술자에 불과하다.
현대의학이 주류가 된 것은 효과의 즉각성과 편리성에 있다.
현대의학은 치아부전, 자연재해나 인재지변 시 응급처치 및 수술, 정형·성형 등
외과 질환에 대해서만 효과적이다. 이는 전쟁의 역사 속에서 발전해 온
현대의학의 큰 장점이고 인류의 건강에 많은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해부학에 따라 국부적으로 나누어 처치하는 방식을 퇴행성질환에
적용한다는 점이다. 그 결과 각종 생활습관병, 퇴행성질환과 각종질병에 사실상
‘치료 불가’상황이 되고 말았다. 더 이상 종합검진으로 환자를 확대재생산하여
생명을 단축시키는 현대의학의 부도덕한 행위에 속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심(心)ㆍ기(氣)ㆍ신(身)이 통일된 유기체로 환경의 집약체이다.
현대의학은 몸을 부분적, 기계적으로 나누어 외ㆍ내과, 안과, 순환기,
비뇨기 등으로 나누고, 한 곳에만 집착해 증상완화만을 치료의 목표로
삼는 대증요법(對症療法)을 쓴다.
아픈 이유는 찾지 못하고 증상을 없애는 데만 머무르니 효과도 부분적,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기계의 부품은 그것만 바꿔주면 되지만, 인간의 몸은 수많은 얼개로 짜여
있어 조화와 통일이 너질 때 병이 되는데, 무너진 얼개를 살려주는 것이
치유이다. 때문에 생명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생명을 전체로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결과 현대의학은 엄청난 돈과 열정을
쏟아 붓고도 참담한 치료결과를 보이게 되었다.
의사란 가옥, 건축이나 파괴할 때 목수, 토수, 용접공 같은 기능인이
되어서는 안 되며 병해충에 시달리는 농작물에 농약을 뿌리듯이
환우들에게 각종 화합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참된 의사란 환우들을 바른생활의 길로 인도하는 스승이여야 한다.
- 출처: 자연을 따르면 병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