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시계가 벽에 걸린 채로 똑딱똑딱하며 잘 가다가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매일 매 초마다 똑 딱을 각각 한번씩하고 있으니 일분간이면 120번을 똑 딱 해야만 되는구나.
그렇다면 한 시간에 7천 2백 번을 똑 딱 거려야 한 단 말인가?
하루를 내가 똑딱거린다면.. 아이쿠! 나는 무려 17만 2천 8백 번을 해야 되는 것이네! 일주일을 똑딱거려야
한다면.. 이게 웬일인가?
자그마치 1백 20만 9천 6백 번을 똑딱거려야 하고, 1년 동안에는 6천 2백 8십 9만 9천 2백 번을
나는 항상 같은 일로 똑딱거려야만 한다는 것인가? 아이고 맙소사!"
여기까지 생각하기에 이른 시계는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신경 쇠약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시계는 병원으로 운반되었고 의사는 고장난 용수철과 부속품들을 갈아 끼고 시계를 고쳐 놓았습니다.
그리고 시계에게 물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소?”
그러자 시계가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세 저의 기구한 운명을 들어보세요. 제가 1분동안을 가려면 120번을 똑딱거려야 하고 한 시간을 가려면
자그마치 7천 2백 번을 똑 딱 해야 하고……."
이때 의사가 시계의 말을 막으며 물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당신은 한 번에 똑 딱을 몇 번이나 하기에 그렇다는 말입니까? "
"그거야 똑이든 딱이든 한 번만 하지요 "
“그렇다면 내가 좋은 비결을 일러줄 터이니 그대로만 하세요.
그저 한번 똑 이든 딱 이든 한 개씩 정성을 드려서 하세요.
1시간이나 한 달, 1년일랑은 생각하지 말고 똑 이든 딱 이든 최선을 다해서 기쁨으로 즐겁게 하십시오.
그러면 병도 들지 않고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우리의 인생을 갉아먹는 두 개의 적이 있는데 하나는 어제에 대한 후회요 다른 하나는 내일에 대한 염려입니다.
세계적인 권위 있는 연구조사에 의하면 우리의 걱정, 근심 가운데 80%는 일어날 수 없는 쓸데없는 것이며,
12%는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고, 오직 8%만이 진정으로 걱정할 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나머지 8%의 걱정도 무익하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 8%까지도 하나님께서 대신 맡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한 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0시간 염려하기보다는 10분 기도하라.”
정말 염려하는 것이 있다면 엎드려 무릎 꿇고 기도하십시오.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이사야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근심 걱정하는데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현재 주어진 현실에서 행복을 누리십시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일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였으니 이제 근심걱정과는 인연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불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합니다. 불신을 떨쳐야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맛볼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3: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포도나무 가지는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습기와 양분을 가지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면 됩니다.
그런데 습기와 양분을 뿌리로부터 끌어 당기려고 발버둥치고 걱정한다면 얼마나 어리석고 무의미한
일일까요?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예수님께 붙은 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할 일을 왜 내가 맡아서 하려고 걱정하고 잠도 못자고 염려하십니까?
이 시간 여러분의 염려가 무엇입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여러분이 염려함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해결됩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여러분의 염려로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자랍니다.
여러분의 사업은 염려로 유지되고 번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승리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은사를 받아야 됩니다.
믿음의 그릇이 커질 때 담겨지는 보물도 커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돌보심을 믿고 먼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6: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입히시고 하늘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저를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저에게 주시리라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여러 염려와 걱정이 밀려와 눈물로 주저 앉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힘들 때마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 앞에 나가 기도할 때 모든 염려는
떠나가고 온전한 기쁨만 가득하게 하옵소서.
불신앙의 산물인 염려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기도하게 하옵시고, 감사로 모든 근심을 이기고
주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신실하고 온전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돌보심을 믿고 먼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는 주님 나라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 한 분만으로 행복함을 체험하며 활기차고 기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