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하며 친구가 카톡질을 4시부터 하는데 끝까지 버티다 막판에 참석했습니다.
히라스-25000원, 전어-18000원, (할복비-10000원),갑오징어-13000원입니다.
원래 갑오징어도 회치면 맛난건데 걍 데쳐서 먹었구요. 히라스는 철이 좀 이른감이 있어서 아직 기름이 덜 찼는데 회는 별로이고 매운탕은 맛이 좋네요.
전어는 끝물인데 아직 먹을만하고 보통때 가격의 2배 가격......
두 당 2차 생맥주포함 3만원 ㅋㅋ 참석 인원-6명.
어쩌다보니 어제, 오늘 사진을 도배를 하네요. 죄송 ^^;;
첫댓글 히라스 조심....
고래회충.. 잘 보새요...
평소에는 늘 조심하지만....... 막상 음식앞에 놓고는 다 잊어버리는 멍충이, 뚱땡이라.......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이건 제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시츄에이션.....
방어를 안 드시고 어이해 히라스를?^^;
방어는 너무 큰 것 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제 단골집에서 샀는데 제가 좀늦게 갔더니 그렇게 잡았더군요.
제가 샀으면 방어 큰 거 한마리를 샀었을텐데.....
염장질이라고봄....ㅡ.ㅡ^
맛나게 드셨쥬?ㅎㅎ
탕이 좋더군요 ㅋㅋ
그림 좋습니다~^^
처음처럼님 살이 그냥 부은 것이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