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부의장도 친박이 독식 기세
새누리당이 내달 1일 국회의장과 여당몫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키로 한 가운데, 전두환 전 대통령 부관 출신인 강창희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예고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6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키로 했다"며 "후보자 접수는 30일이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친박 핵심인 6선의 강창희 당선자가 국회의장 후보로 유력한 상황이며, 친이계 5선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출마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강 당선자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원로 7인회 그룹'의 멤버로, 친박계가 다수인 의원 투표에서 별다른 이변없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제는 강 당선자가 육사 25기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관을 지낸 대표적 5공 인사라는 점. 그는 지난 1980년 보안사에 근무하다 신군부가 12.12 쿠데타를 일으키자 중령으로 예편한 뒤 민정당 창당 과정에 참여해 뱃지를 달았다.
한편 국회부의장이 누가 될지도 논란거리다. 친박 정갑윤 의원과 친이 이병석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인데, 국회의장 경선과 마찬가지로 친박 표가 결집하며 국회부의장도 친박이 가져갈 게 확실시된다. 이럴 경우 당 지도부 선거에 이어 국회의장단도 친박이 완전히 독식하는 모양새가 돼 박 전 위원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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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환이는 살판났네
두환이생일도이제[탄신일]로 부르겠네
구미:박정희탄신일
합천:전두환탄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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