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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이야기....... 담근 주(酒)
이복순 추천 0 조회 54 20.11.07 11: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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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7 12:21

    첫댓글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한쌍의
    바퀴벌레 부부네요

    그려요
    부부란 같이 호흡하며
    사는게 제일 좋은거네요

    울집은~


    여유

    맨날 항아리 깨지는
    소리만 하고

    보이지않는
    눈칼
    말칼
    맴칼
    손칼
    발칼
    등등이 수없이
    허공을 교차하며

    쨍챙 ~짱~
    결국
    싸그덕~
    툭!

    아이고오
    어젯밤도 그래서

    결국 참다못해
    내가

    폭발~

    오늘 아침엔
    아주 조~~~~~요오옹
    허더라고욤

    ㅎㅎㅎ

    한번씩 들었다
    놨다를


    말을 찌까 듣는당께로요


    이복순선생님께서는
    믓찌게 사시네요

    부러와유~

  • 작성자 20.11.07 12:35

    제 생각에는 인담 선생님의
    성격도 한 몫하시는 거같아요.
    무슨 일이든지 척척 잘 하시니
    남편은 감독관이 된 것같습니다.
    음식 잘 만드시니 외식 싫어 할 것같고 성격 깔끔 하셔서 집정리도 잘 하실 것같아요.
    저는 집안일은 잘 하는 것이 없어서 남편이 도와주어야
    되거든요...

  • 20.11.08 08:52

    사람이란 존재는 생긴 모습이 다르듯, 성장환경이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부부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맞춰가며 사는 것이 부부생활이지요.
    서로 맞춰 살아가는 부부생활이란 맞춰질때까지 소리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님께서는 처음부터 맞춰갈 필요가 없는 찰떡 궁합 부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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