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톡 아리따움에서 제 명의를도용했습니다.

[고맙다고영민]

https://m.pann.nate.com/talk/344443459?currMenu=best&stndDt=2018122

처음엔 문자로 아리따움에서 생일쿠폰이 발급되었다고 빨리 사용하시라고 문자가와 홈페이지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로그인을 하니 아리따움 xxxx점에서 제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클럽을 가입하고 2018년6월8일부터 2018년 11월 15일 까지 6개월가량 쿠폰과 제명의의 스마트클럽 카드로 상품을 할인받아 구매한다음 중국에 팔고, 이윤을챙기는것을 제가 알게되었습니다.
아리따움에서는 1인당 할인받을수있는 한도가 있어 제명의를 도용하고 카드를 이용했다합니다.
본사에도 전화해서 신고하니 그쪽에서 죄송하다며 폐기했다고 사과하는데 솔직히 정말 괘씸합니다.
하지만 본사에서는 일주일안에 연락준다하였지만 아직도 오지않고있습니다.ㅜ
아리따움측에서는 이제 폐기를 했으니 고객님 화를푸시라며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제가 컴플레인 걸지않았으면 폐기하지않았다는건가요?
그리고 써도되는지 알았다는건 무슨말인지... 사용을 제꺼인줄알았으면 안했을꺼라며 가족꺼인줄알았다합니다..
이렇게 전화로 사과와 핑계만 하셔서 일단 전화를끊었습니다.
제가 몰랐으면 계속 사용했을꺼였다는 생각만듭니다.
제가 물질적으로 피해본것은 없습니다. 다만 굉장히 억울하고 괘씸합니다..
손해배상을 청구할수있을까요? 아니면 처벌을 요구할수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주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고 하는데 정확한것들은 잘모릅니다 ㅠ
저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것이 굉장히 불쾌합니다..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할지 도와주세요 !!ㅠㅠ

( 어떻게 6개월동안 몰랐냐고 하시는분이계실까봐 미리말씀드립니다. ㅠ
저는 카톡을 잘읽지않고 아리따움에서 보낸카톡은 광고메세지처럼 보내져서 확인을 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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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아리따움xxxx점은 과거에 같은일로 한번 본사에 걸린적이있다합니다.


+(추가)++++++++++++

많은분들이 관심갖어주시고 또 다른피해자분들도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후를 궁금해하실것같아 이렇게 다시 이야기를 남깁니다.
일단 이글을쓰고 다음날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시고 따뜻한 충고 격려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게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덕분에 기사도 쓰여지고 오늘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과 이슈가되니 아리따움 측에서는 제글을 내리고 기사에서 봤을때는 "저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않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연락온거 전혀없습니다.
또한 저에게 직접적인 사과가아닌 기사로 마주친 본사의사과는 " 해당 가맹점의 명의도용은 사실로 밝혀졌으나 해당직원이 도덕적으로 잘못 판단해 개인적으로 사과한 것으로 안다" 라고 말씀하셨따합니다. " 내부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앞으로 명의도용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내부교육과 징계 기준을 더 강화할것" 이라고 합니다.
제가 관심을 갖고 찾아본결과 2014년에도 같은사건이 있었으나 본사에서는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간 사건이 있습니다 기사도 났었으니 제가 피해당한지점은아니지만 부산xx지점이라합니다.
본사에서는 어차피 조용해질꺼니 수원xx점에게 가만히있으라고 했다합니다.
이렇게 또하나의 사건이 묻히나봅니다.
왜 피해자인 저는 언제연락이 오나 안달나고 불안에 떨어야하며 잘못을한 저들은 저렇게 당당하며 아무 거리낌이 없어야합니까?
저는 많은것을 바란게 아닙니다.
해당업체의 점주..그밑의 시킨대로 하셨던 매니저나 직원이아닌 점주 그대표의 사과를 받고싶었을뿐입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이일은 그냥 길가에있는 보이지않는 돌맹이수준으로 생각하시고 사과하시지도, 잘못을했다고도 생각하지않습니다.
댓글을보니 제가 잔다르크도 아니고 기업과의 싸움에서 승소할 가능성은 없다합니다.
하지만 저도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그럴자격으로 갖고있는 제 개인정보입니다.
그것들을 대기업이라해서 힘이쎄다해서 권력이있다해서 그것들을 그들이 이용할수있는 자격은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발 법앞에서는 평등하길바랍니다.
나라에 신고하고 소비자센터에 아무리 증거들과 내용을 넘겨도 그들은 묵묵부답입니다.
저는 증거물들을 가지고 내일 경찰서에갈것입니다. 그들이 벌을받을지는 모르겟지요.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며 본사에서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눈감아주는 이런일 ..
정말많이 우리실생활에 노출되고있습니다. 저의 작은불씨라도 있어야 그다음 또 그다음이 있어도 언젠가 누적되면 터지고 데미지를 입겠지요.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켜야합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출처:네이트판

[내 이름은 전국 스케일은 정국]

이거 범죄아님? 걍 신고하면 될거같은데 고의성 있는거 분명하고 상업적 의도로 사용했고 점주랑 매니저들이 했다는 증거 메세지 있고... 뭘고민해 걍 경찰서 들락날락 몇번하다보면 알아서 고개숙이고 들어올텐데

[아이스라떼러브]

미쳤다 저거 벌금+배상도 해줘야 함 벌금도 꽤 나가는 걸로 아는데 개인정보 보호법 최근에 강화 돼서 신고하면 본사도 타격 클텐데 대처를 저렇게 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

[헤이 ㅁ ㅏㅁㅏ]

미친 나도 에뛰드에서 안샀는데 자꾸 10만원20만원씩 결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오는데 저런건가? ㅅㅂ 걍 넘겼는데

[다좁밥가타]

미친 나도 카톡오면 다 광고로 생각하고 들어가지도 않고 다 나오기만하는데

[앙넝우런엉넝]

나도 당한거같아..

[180610]

헐.?

[김먹어김그만하고김먹어]

ㅈㄴㄱㄷ 미안한데 어떻게 확인해볼수있어??

[앙넝우런엉넝]

아니 아리따움에서 저렇게 카톡이 꽤 왔었어ㅠㅠ 그거 기록들이야! 나는 산적없고 계속 포인트 적립되는거!

[계란말이김밥]

나도 구런적있어서 전화했더니 뭐 자기 딸 친구 ㅇㅇㅇ 껄로 실적채운다는걸 실수햇다고 그래서 어영부영 넘어갓는데 이건가봐ㅡㅡ

[도망간당]

이거 나도 당했는데 어떡하지?? 나 화장품가게에서 알바하는데 옆에 아이오페 매니저가 윗댓쓴이처럼 실적채운다 어쩌고 이런 설명 없이 그냥 내 이름이랑 번호 가져가고 저렇게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