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시는 분들이라면 서바이벌 게임을 뛰시거나 아니면 수집겸, 집에서 슈팅
사격 목적으로 구입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여러분들이 가스건이나 전동건을
사서 쓰시면서 이런 부분은 바뀌면 어떨까라고 느끼신 부분들이 있으신가요...??
전 개인적으로 몇가지를 느끼고 있어서요... 메이커에서 나중에 이런 식으로 만들
면 더 쓰기좋고, 관리하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 말이죠... 일단 가스건의 경우
에 슬라이드 스톱이 걸리는 부분에 대해서 마루이의 콜트처럼 슬라이드 내부 전체
는 아니더라도 슬라이드 스톱이 걸리는 부분만이라도 금속 프레임을 대줬으면 좋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레타의 경우 일단 나온지 오래된 총인
지라 이미지는 섹쉬한게 마음에 드는데, 사격성능이랑 구조적인 강화를 좀 해줬으
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데글이나 하이캐퍼, 글록 같은 가스건들보다
확실히 게임 시의 실사성능이나 가스효율면에서 좀 딸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
고 전동건의 경우에 일단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이나 형태를 연결식이 아닌, 지금
의 핸드폰처럼 그냥 밀어넣고, 커버를 닫는 형식이 어떨까 하는 것 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전동건은 총열덮개나 ak처럼 상부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넣은 다음에 플
라스틱으로 된 잭을 끼운 후에 전선이 걸리지 않게끔 선을 정리한 후에 배터리를 교
환하게 되어 있는데 뭐 게임 중간 중간에 세이프티 존 등에서 교환을 하기 때문에
급할 것은 없지만 은근히 번거로운 작업이고, 오래 쓰다보면 휘어진 전선 부분이나
연결잭 부분의 접촉이 느슨 해져서 제래도 작동이 되지않을 소지도 있기 때문 입니
다... 최근에 나온 마루이의 MP-7A1의 배터리 교환식처럼 그냥 커버를 열고 배터리
를 밀어넣고, 커버를 닫으면 바로 안전장치 풀고 사격하면 되는 방식으로 바뀌면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넣는 위치도 총열덮개 등의 우리
가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 아닌, 적어도 고정식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모델들의 경우
그냥 개머리판 안에(마치 m-16 총기수입도구 넣듯이...) 넣고, 커버 닫는 방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일단 총열덮개 부분보다는 내부공간이 넓으니 더 용량이
큰 배터리를 넣고서 쓸 수 있구요... 모터부분과도 거리가 가까우니 전선이 길수록
생길 수 있는 접촉불량의 문제도 줄일 수 있을테구요... 또 차후에 기술이 더 발전하
면 더더욱 많은 게이머들의 선백을 받을 수 있는 가스블로우백식 주무장들의 경우에
일단 연사시 극심한 가스효율을 위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휴대용 가스버너의
카트리지식 부탄가스처럼 고정식 개머리판이 있는 모델의 경우 개머리판 내부에
그냥 카트리지식으로 가스통을 끼우고 커버를 닫는 식으로 만들면 나중에 블로우백
식 주무장을 게임에서 사용시에 가스교환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댓글 게임을 뛰어보니 않은 유져로서 한말씀 드리자면..배터리의 경우 메이커에서 만든 배터러만 사용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현제 휴대폰이 그렇잖습니까..건의 경우 튜닝으로 인한 배터리 업글과 동전압에서 대용량으로 교체하는 경우도 많은데 순정 메이커에서 튜닝까지 고려해서 여러 종류의 배터리를 구비하지는 않을것 같군요. 짧지만 제 생각입니다요.
가스건 슬라이드에 금속핀이나 판 대는거는 반대합니다...이유는...이유는...가격이...사출시 그 금속과 슬라이드가 결합되어 나오게 할려면 적어도 인서트 금형을 해야 하는데...그게... 사람손 아니면 로봇으로 1공정당 일일이 핀이나 금속판을 넣어야 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장비가...돈이라서...그리고 사출하고 후공정으로 핀이나 금속대는데 드는 시간도...돈이라서...안그래도 국내가격 비싼데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지 해서요...그래서 전 ksc p226같이 통짜 방식이 괜춘하다는 생각이...마루이가 어케 박아 놨는지 보지 못한 상황에서 그냥 주저리 대봤습니다...죄송...
근데 가스통이 큰데 개머리판에 넣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요???그냥 지금처럼 탄창에 호스를 연결해 가스를 계속공급해주는 것이 낳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솔직히 슬라이드에 뭔가를 보강할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그리고 어파치 새 총만들면 금형 다시 팔거 차라리 옵션이라도 달 수 있게...그부분에 철판을 가공해서 넣을수 있도록....
1991년 모토롤라 휴대폰 보신 분은 아마도 아실겁니다. 난 화분만 합니다. 휴대폰 진화하듯이 한 10년 있으면 반드시 진화할 겁니다.
10년이면 20대.. 끼얏호 청춘이군하. 그떈 할맛 나겠군요 ㅋ
가스핸드건에 대한건...데글이카 캐파같은경우는 탄창이 두껍습니다..그에 따라서 핸드그립또한 두껍죠..이문제 때문에 실총보다 두꺼운 핸드그립을 갖고있는 총도 있습니다. 가스핸드건 같은경우는..한국같은 곳에서는 자신이 갖고싶은 실총을 대리만족개념으로 블로우백핸드건을 사는겁니다..블로우백 자체가 실총같은 느낌을 내기 위한거죠..그 블로우백을 위한게 가스인데...실총보다 더 두꺼운 핸드그립...솔직히 좀 우낀겁니다..ㅡ.ㅡ..그러한 한계가 큽니다..또한 수요와 공급의 문제도 있습니다.콜트류 총이 슬라이드스톱부분의 보강이 되어 있는 이유는 수요가 많다보니 그만큼의 컴플레인도 많은게 큽니다. 마루이에서 이건 사업입니다
수요가 뒤따르지 않는 투자는 사실 힘듭니다..저도 베레타 정말 이쁘다고 생각합니다만..성능을 따지고 구조학적으로따졌을때 플라스틱의 한계를 갖고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커스터마이징을 하게되는거고 옵션부품이 넘치는 거겠죠..사용자입장에서이거 별거 아니잖아 라고 말할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생각보다 이건 초기비용이 높은 사업입니다..내부부속..작은것 하나하나 정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투자가 따르고 그렇게 하다보면 실총보다 비싸지는..아님 거진 같아지는 어이없는 사태가 생기죠..뭐 두둔하는건 아닙니다만......아무튼 그렇습니다.
전동건도 마찬가집니다..핸드폰같이 베터리를 갈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근데 문제가 게이머든 컬렉터든 간에 다 같은 총을 갖고 있는게 아니란 겁니다. 같은m4지만 같은 총은 거의 없습니다..이게 핸드폰하고 결정적으로 다른거죠..핸드폰은 유저가 손댈수 있는 부분이 겉케이스정도밖에 없습니다. 모두 공급자가 공급하는 기능과 UI의 조합일 뿐이죠. 근데 이바닥은 다르죠..저만해도 전 무조건 뒷배선 입니다..그에따른 옵션 스톡이 필요하고 베터리도 바꾸고 하죠..이게 이 취미생활의 가장 큰 맛이기도 한건데...그런식으로 정형화된 부분이 존재한다면..가변성의 문제에서 제한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겁니다..게이머든 컬렉터든..
재미가 반감되는거죠..물론 옵션부분에서 너무 부실한 부분에 대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것들은...너무 한쪽만의 편의 위주로만 얘기하신게 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