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한 원예농협에 입사했습니다.
직원이 230명이구요,아마 저의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역농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국적으로 해도 다섯손가락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크구요
정규직 초봉이 2900,기능직 초봉이 2700,업무직 초봉이 2500,계약직 초봉이 1800정도에요,
연봉수준도 거의 도내최고수준..
본점과 하나로마트 규모가 거의 이마트정도로 크구요..지점이 5개 지소가 6개 있습니다.또한 공판장3개
거점산지유통센터,과채류가공공장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지역농협이 정년이 59세인거에 반해 저의 농협은 정년이 60세이구요,
일단 들어오면 공금 횡령만 안하면 짤릴 위험이 없습니다.
어떤가요??이정도면 어디가서 당당하게 "나 원예농협 다녀"이렇게 말하고 다닐만 한가요??
아직도 어디가서 "너 어디다녀?" 이렇게 물어보면 " 나농협 다닌다"이렇게 자신있게 애기를 못하겠더라구요..;;
첫댓글 네 ㅋㅋ
좋은데요 왜요 ㅋㅋ
농협 거의 공무원급 ㅋㅋ저같으면 대놓고 자랑질 하겠네여 ㅋㅋ
요즘 같은 시대에 그런 걸 왜 자신있게 말 못하세요~ ㅎㅎ
나도 농협에서 일하고 싶어요.
저도 좋은것 같은데요 자신있게 말하세요
좋은데요 저같으면 자랑하고 다니겠는데요
헐 저같으면 바로 말할듯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님 자신잇게 말씀하세요! 열심히 힘내서 화시구요 화이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0.02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