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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권익 네트워크(구칭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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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중국에 사는 한국인
goodguy 추천 0 조회 1,080 12.04.06 01:5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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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6 09:29

    첫댓글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이사람들 생각이 우리보다 깊이가 있다는 부분 동감합니다.

  • 12.04.06 09:53

    중국 땅덩어리가 큰건 인정하지만, 어떤면에서 우리보다 깊이가 있다는건지요??? 별 볼일 없는 한족의 역사로??? 아니면 세계 질서 무시하고 지들 꼴리는데로 막무가내로 당당하게 카피뜨면서 키워낸 깊이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죄송하지만 이나라 민도로 봤을때 더이상 성장은 무리입니다... 수십년내에 구소련꼴날거라고 봅니다... 그때도 과연 지금힘이 많이 빠졌어도 아직 원투펀치가 살아있는 러시아만큼 목에 힘주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가 봤을땐 러시아만큼도 버텨낼 재간이 없어 보입니다... 그게 한족의 역사입니다... 곧 다가올 중국의 모습이고요...

    중국의 깊이 부분만 빼면 참 좋은글인거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 12.04.06 11:37

    소련이랑 중국이랑은 근본이 다르죠.. 제가 볼때 중국은 무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 입니다.

  • 12.04.06 11:49

    네 맞습니다... 각 지역별 자치를 인정하던 구소련과 지금 중국은 중앙집권하는 형식이라 전혀 다른 양상인건 맞습니다...
    말씀하신 그 무한 잠재력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예를 들어 주시면 제가 납득하기가 조금은 더 빠를것 같습니다...
    머릿수만 많은거 여기저기 자원이 적당히 있다는거 빼고요... 이미 급성장의 후유증이 여기저기서 곪아져 나오는거 같아 보여서 그렇게 미래가 밝아 보이진 않아서요... 그리고 중국... 공산권 특유의 보여주기 행정이 앞으로도 과연 얼마나 더 버틸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덩치만 키웠지만 그 국민들의 민도는 정말 개차반인데 이게 단시간안에 변할리 만무해 보이는데요...

  • 12.04.06 12:39

    단시간에 안변하죠.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그래도 중국은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이건 인정.
    유일하게 미국을 능가할 나라가 있다면 그건 중국 입니다.
    시간이 계속 해서 흘러간다면 마린 VS 저그 누가 이길까요? 바로 시간이 답 입니다.

  • 12.04.06 15:44

    어차피 생산은 계속 하는상태라면 수비는 역시 테란 아닌가요??? 저글링에는 마린 1:1 로도 밀리죠... 벙커에 들어있는 마린이라면... 파이어뱃과 메딕이 추가된 바이오닉이라면 아드레날린 저글링따위 우습잖아요...

    쨔자왠님도 말씀하신것 처럼 미국이 테란이면 중국은 벌레같은 저그일뿐입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저그가 테란을 유린하던 시기는 얼마 안되잖아요... 중국이 이제동같은 저그라면 힘들긴 하겠지만 결국 이영호 테란이 우승 트로피를 더 많이 들어올리잖아요... 힘들어 지긴 했지만 앞으로도 당분간은 더 많은 미네랄 채집과 가스 투자는 미국입니다... 중국은 절대 미국 능가 못해요... 그전에 조각조각 갈라지겠죠...

  • 12.04.06 10:23

    좋은글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12.04.06 10:48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면 한국에선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많이 보게돼죠, 왜냐면 그만큼 영역이 좁아지고 한정되어지니까요,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한 없이 문제점이 많지만 반면에 많은 분들은 생존을 위한 피나는 노력과 고생하면서 살아갑니다. 또한 위의 지적하신 문제점들은 한국에서 더 많이 보는 것 아닌가요???
    솔직히 제개인적으론 이런글은 하도 많이 봐서 식상하네요,

  • 12.04.06 11:36

    맞습니다. 여기서 그냥 조용히 있다 갑시다!!!

  • 12.04.06 12:06

    아무리 잠재력이 있다하지만, 국민성은 변하지않을듯....돈 많은 사람들이 늘어날지는 모르지만 국민성은 영원할듯...

  • 12.04.06 15:56

    개인의 생각을 올린 글이니.... 다 생각이 같지는 않겠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 반성할건 반성하고.....
    그래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넘어갈 이야기인 듯 합니다만....... 이것 역시 제 개인의 견해.....

  • 12.04.06 16:02

    중국의 현재 GDP $3,700 입니다. $30,000 의 선진국에 맞춰 중국을 보는 시각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20,000 도 안되는 한국에 비해서도 차이는 있을테구요.
    중요한건 중국의 미래 인데 미래에는 지금보다 아주 많이 좋아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인정하고 싶진 않치만요....,

  • 12.04.06 16:14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중국에 근 십년정도 살고 있는 저한테 눈부신 발전은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지만 인정할수밖에 없는 성과였습니다. 중국이 발전을 하던 안하던..그게 중요한게 아니라...현재 해외생활하고잇는 한국사람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과 개념에는 수술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우리 일부분의 행동으로 한국전체의 사회를 평가하게 하게 되는데...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행동거지 똑바로....합시다. 그리고 돈이 있던 없던 사람 무시하는건 아니죠...더럽다고 무시하고 못 배웟다고 무시하고.....저도 여기 살면서 정말 꼴물견인 한국사람 많이 봅니다.ㅡㅡ;; 저자신부터 한번 돌아보고 반성해보겠습니다..다들 되돌아봅시다

  • 12.04.06 21:52

    맞십니더 맞고요..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12.04.06 23:58

    모두 다 맞는 말이며 틀린 말은 하나도 없네요 ! 다만 꼭~ 옥 한말씀 하고 가고 싶군요 ~
    청도에 와서 한족 여성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10여년 살아 보니 위에서 모든 분들이 말씀 하신 말은 그야 말로 수박겉 핧기식의 겉면만 보고 하는 말이며 실지로 살아본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실로 무섭고 ,중국 을 다시보아야 하는데 현실속에서 대다수 한국 분들은 아직도 중국 국민성 ,문화적 수준,국민들 평균 지적 수준,생활수준,등을 운운하며 중국을 말씀 하십니다. 현실 적으로 저 와 같이 한족 과 결혼 해서 생활 하지않는다면 결코 한족을 알수도 이해 할수도 없고 이런점이 너무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12.04.07 00:06

    끝으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세계의 강자로 등극 할 중국을 저는 한족들 과 생활하면서 그 속에서 느끼고 많은 걸 배우고 있읍니다.그러니 중국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주제원,개인사업자,등 많은 대한민국 분들이 하찮고 쓸때없는곳에서 힘빼고 시간낭비 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더 강한 한국을 위해 서 뛰어 주시길 기원 합니다.
    대한 민국 , 화이팅 !!!!!!

  • 12.04.07 00:39

    딱~!정답이신것 같습니다.. 저도 10년정도 되었는데 10년전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이 180도 달라졌습니다..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이 몸소 실감이 되는 바입니다.. 그래서 저의 행동부터 조심해야겠고 타지에 나와 고생한 만큼성과도 얻어가야겠기에 열심히 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모두들 절약하고 아끼면서 정신을 집중하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12.04.07 01:31

    좋은글 감사합니다.

  • 12.04.07 02:17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법 입니다. 한국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을 뿐 입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그런 분들은 미국에 가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12.04.07 09:36

    왜 꼭 질서가 좋고 국민성이 좋아야 세계 일류 국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죠?
    중국은 나중에 중국 만에 스타일을 가진 세계 일류 국가가 될겁니다.
    미국식 민주주의가 아닌 중국식 민주주의가 만들어질 거죠.

  • 12.04.07 18:10

    본문글 덧글 보다 몇글자 적습니다. 지난주에 파리 출장 다녀왔습니다. 파리 시내 오페라 하우스란 곳이 있고 그 바로 뒤에 쁘랭땅과 갤러리라파예트 라는 파리 대표 백화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 거기 명품관에 잠시 들렸는데 난 하이신 광장에 온 줄 알았어요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명품관이 입점해 있는 1층은 모두 중국인, 명품샾에 중국인을 상대하기 위한 중국인(화교인 것 같음)직원 엄청난 물건을 사는 중국인들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택스리펀을 받기 위한 곳은 중국인들의 고유의 특성인 큰 목소리로 얘기하며 남 눈치 안보고 도시락도 먹고 카드도 하고...

  • 12.04.07 18:07

    위에 어떤 분이 말씀 하셨는데 중국인들이 중국인들 방식으로 세계를 나아가는 그게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출장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명동을 갔는데 거기도 엄청난 중국인들... 개인적으로 섬짓 합니다. 오래전부터 해외를 돌아 다녔는데 90년 초반에만 해도 해외에서 중국인을 찾아 보기란 식당에서 말곤 드물었죠 그런데 현재는 관광객이며, 출장을 다니는 중국인들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인구도 많지만 세계로 점점 나아가는 중국, 실로 두려워 아니 할 수 가 없습니다.

  • 12.04.08 07:52

    한국사람이 중국사람 발마넘사지도 할 수 있는거지요...넘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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