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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UHDTV 기본 자격 조건은? 1.8K HEVC디코더 내장(필수) 8K UHD영상은, TV내장 USB나 인터넷을 통해 감상 2.8K UHD방송 수신기→당분간은 제한적 1)한국/유럽 : DVB-S2X(위성/국내는 KT스카이라이프) 2)일본 : ISDB-S3(위성/2018년 12월 1일 8K UHD본방송) 4.기타 ▶8K UHDTV로 8K UHD영상 감상은? 일본을 제외하곤, 아직 8K UHD방송 실시를 공식화한 국가나 방송사가 없기 때문에, 8K UHDTV가 출시되더라도 당분간은, TV제조사들이 USB HDD에 8K UHD영상을 담아 샘플 정도로 제공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TV제조사가 8K UHD동영상을 직접 서비스라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8K UHD영상 감상은, TV내장 인터넷을 통해 유튜브 등에 올려진 8K UHD동영상을 감상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8K UHD 'TV+방송(콘텐츠)'의 현실은? 국내 지상파 8K UHD방송에 대한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어, 당분간은 HD/4K UHD방송 수신기만 내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8년 2월 13일에 삼성이 8K QLED TV에,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 8K UHD방송 수신기(DVB-S2X)와 8K HEVC디코더를 내장해서 8K UHD방송을 시연하였기에, 이를 내장한 8K UHDTV가 조만간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서, 유럽과 국내에서는 8K UHDTV에 위성 8K UHD방송 수신기(DVB-S2X)와 8K HEVC디코더를 내장해서, 8K UHDTV가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스카이라이프가 아직 공식적으로 8K UHD방송 실시 일정을 밝히지 않아, 2018년 하반기(8월~)에 출시 예정인 삼성 8K QLED TV에,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 8K UHD방송 수신기(DVB-S2X)가 내장이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렇지만, 적어도 2019년에는 KT스카이라이프가 8K UHD방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2019년 삼성 8K QLED TV에는, 위성 8K UHD방송 수신기(DVB-S2X)가 내장되어 출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나, 변수도 있다. IPTV업체들이 먼저 8K UHD방송 내지는 8K UHD VOD서비스를 할 수도 있다. 즉, 8K UHDTV에 8K HEVC디코더만 내장이 되어 있다면, IPTV업체들은, 간단한 앱하나로, 8K UHD방송 내지는 8K UHD VOD서비스가 가능하디 때문이다. 끝으로 2018년 하반기(8월~)에 출시 예정인 삼성 8K QLED TV에, 48Gbps를 전송할 수 있는 HDMI 2.1 채용여부가 8K UHDTV로서의 기능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삼성이 아직 HDMI 2.1(48Gbps) 채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만일 삼성이 2018년 출시 8K QLED TV에, 48Gbps 전송대역을 갖춘 HDMI 2.1 단자를 채용한다고 해도, 2018년에는 활용을 못할 것으로 보인다. HDMI 2.1(48Gbps)을 지원하는 재생기가 없어, HDMI 2.1(48Gbps) 성능 활용은 2019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으로는, 48Gbps 전송대역을 갖춘 HDMI 2.1지원 8K UHD재생기는, 일본의 8K UHD방송 수신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그 다음으로는 PC용 비디오카드가 2019년 안에 HDMI 2.1(48Gbps)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고, 8K 미디어 플레이어나 8K AV리시버도 2019년에는 등장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48Gbps 전송대역을 갖춘 HDMI 2.1지원 칩셋과 8K HEVC디코더 칩셋의 출시 상황과 가격에 따라 그 시기는 당겨질 수도 있고, 늦추어 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8K UHD블루레이 플레이어는, 2019년에는 등장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8K UHD블루레이 플레이어는, 200GB정도의 미디어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8K UHD블루레이 플레이어는, FVC(H.266/?)디코더가 상용화 되는 2021년 이후에나 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8K UHD블루레이 플레이어의 등장은, FVC(H.266/?)의 상용화에 맞추어 8K UHD "TV+방송(콘텐츠)"를 새롭게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8K UHD영상을 60fps에서 120fps로 향상 시키고, 컬러비트는 10bit에서 12bit로 향상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상이 또 한번 혁신을 이루는 것이다. 하지만, 8K UHD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온전하게 재생이 되려면, 48Gbps 전송대역을 갖춘 HDMI 2.1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한다. 즉, DSC v1.2a(압축)기술을 적용한 HDMI 2.1a가 상용화 되어, 144Gbps까지 전송이 되어야 8K/120fps. 12bit시대가 열릴 수 있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이제 8K UHD영상을 2018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만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8년은 8K UHDTV가 제한적이라 가격도 비싸서, 일부 분들만 구입할 것으로 보이고, 일반 TV마니아들도 대다수는 2019년은 되어야 8K UHDTV를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8K UHDTV에 관심이 있으신 TV마니아들은, 2018년~에 Ver.1(HEVC)의 8K UHDTV를 구입하고, 2022년~에 Ver.2(FVC)의 8K UHDTV로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일반 분들도 2022년 이후에 Ver.2의 8K UHDTV가 저렴해 진다면, 그때가서 8K UHDTV를 구입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
첫댓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미디어에 관련하여 일하고 있는 지인을 만나서 8K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지인의 말로는 현재로서는 8K 방송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네요.
일본 업체들도 NHK에서 열심히 떠들고있으니 마지못해 따라하는 척 한다나요.
BD등을 이용하는 오프라인으로서는 8K가 가능성이 있지만 방송으로서는 특히 지상파는 쉽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
먼저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8K UHDTV출시와 8K UHD방송 실시와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송을 지상파 중심으로 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실 지상파로는 4K든 8K든 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4K UHD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30Mbps이상을 송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상파로는 사실상 30Mbps이상을 송출하는 게 쉽지가 않다보니, 세계 어느 나라도 아직은 지상파로는 UHD(4K)방송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지상파로는 아예 UHD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무리해서, 지상파 4K UHD방송 전송비트레이트를 HD방송 전송 비트레이트 20Mbps보다 낮은 16Mbps로 실시함으로서,
지상파를 통한 세계 최초 타이틀은 가져갔지만, 세계 최저 수준의 무늬만 4K UHD화질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파 8K UHD방송은 8K UHD를 송출하기 위한 전송 기술 향상(50Mbps~)과 압축 코덱 향상(FVC/H.266/?)이 성숙되기 전에는 당분간 8K UHDTV에는 지상파 HD/4K UHD방송 수신기만 내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이 이러니, 지상파방송사들이 8K UHD방송을 먼 나라 이야기 취급하고 있고, 일본의 8K UHD방송 실시가 코앞에 다가오니, 확인 되지 않은 사실로 폄하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8K UHD 'TV+방송' 연구 시작은 이미 18년전에 시작이 되었고, 4K UHD는 2014년에 추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기업들이 정부나 NHK가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수백억원의 개발비를 써가며 지금까지 오진 못했을 것입니다. / 끝으로 한 가지 첨언을 드린다면, UHD(4K-8K)방송은 지상파보다는 위성이나 유무선 인터넷(5G와 10기가 인터넷)으로 더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서 8K UHDTV출시와 지상파 8K UHD방송은 별개의 사안이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참조)2018년 8K TV시작, 8가지 궁금증 풀기
http://cafe.daum.net/HDTV/1SrA/14182
지금 사용하는 tv가 2005년도 구입한거라 그때까지 견뎌주면 2022년 기다릴수 있다 봅니다-
pdp이지만 아직도 쓸만합니다-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