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 눈과 입이 즐거운 가브리살 양상추쌈
시부모님이 놀러오신다고 연락이 왔는데
급하게 식사를 준비하려니 냉장고안에 먹거리도 별로 없고
그래도 멋진 요리를 내고 싶어 고민하던중
품은 많이 안들지만 상에 내면 꽃꽃이 처럼 예쁜 양상추쌈을 준비하기로 햇어요
냉장고안에 있던 가브리살로 간편하고 예쁘게 만들어 냈답니다
연어로만 양상추쌈을 해먹었었는데
육류로 만드니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네요
재료 : 가브리살500g, 간장1, 맛술2, 식초0.5, 올리고당1, 후추, 양상추10장, 파프리카1/2개, 새싹약간
땅콩소스 : 땅콩버터1, 마요네즈2, 허니머스타드0.5, 올리고당2, 식초2
* 분량기준1 : 밥숟가락1 *
오월이네 냉장고에 들어있던 하이포크 가브리살이에요
한입크기로 딱 좋게 썰어서 포장되어 있어서
따로 손보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양상추쌈에 연어가 어울리는 것은 기름기가 충분해서 고소한 맛이 나기때문인데요
하이포크 가브리살 또한 마블링되어 있는 기름이 충분해서
양상추와 땅콩소스가 잘 어울린답니다
미리 간장과 간장1, 맛술2, 식초0.5, 올리고당1, 후추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양념에 재워두었다가
프라이팬에 달달 볶아서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어놓은 양상추를 꽃잎받침처럼 준비해주세요
그릇의 안쪽으로는 땅콩소스를 넣어줄 용기를 준비해주세요
각각의 양상추에 파프리카를 채썰어 올려놓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무순, 무, 청량고추등의 갖은 야채를 채썰어 올려놓으면 맛이 훨씬 좋아져요
오월이네는 무순대신에 새싹을 올려놓았는데요
요즘 마트에서 새싹을 저렴하게 많이 판매하기해요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맛도 일품이랍니다
야채준비가 완료되면 분량의 땅콩소스를 만들어 용기에 담고
갖 구워낸 가브리살을 하나씩 올려주면 완성
간편하게 재빨리 준비해서 내놓은 것 치고는 굉장히 멋진
눈도 입도 즐거워지는 양상추가브리살쌈이랍니다
귀한 손님이 오신다는 연락을 급하게 받으셨나요?
하이포크 양상추 가브리살 쌈으로 멋진 요리솜씨를 뽐내보세요~